(경기뉴스통신)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의 대사에는 살림과 삶을 연관 짓는 하우스헬퍼의 면모가 느껴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우렁총각, 김 선생, 정리의 신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 그를 단순한 가사도우미가 아닌, 특별한 하우스헬퍼로 만들어준 별명은 살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학에서 나온 것이었다. #1. “정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정리법인 것이다.” 요리부터 집수리까지 모든 살림에 능통한 하우스헬퍼 지운. 집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집주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정리 방법이 최적인지 파악한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살림 전문가라도 고객의 성향을 무시하지 않는다. 지운의 VVIP 고객인 장씨 할아버지(윤주상)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 한눈에 보이는 것을 선호하자 그 성향에 맞춰 정리를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물건들이 자신의 시선 안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 정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정리법인 것이다”라는 지운의 대사에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을 먼저 고려하는 태도가 담겨있었다. #2. “아끼는 존재에 대충이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이다.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극화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이유영을 향한 기대가 크다. 영화 ‘봄’을 통해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이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렇게 믿고 보는 여배우의 탄생을 알린 그녀는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뚜렷한 개성과 연기력을 발휘해왔다. 이렇게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이유영이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도전하는 작품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인 것이다. 이유영이 그 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쌓아온 연기내공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배우 이유영의 촬영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취조실에 앉아 있는 그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
(경기뉴스통신)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 여고생 멘탈과 서른 살 피지컬을 동시에 지닌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로 완벽 변신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5일, 히로인 신혜선(우서리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남다른 환자복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삐뚤삐뚤한 양 갈래 머리와 장난스럽게 그려진 토끼 얼굴 낙서가 환자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깜찍 발랄한 것.
(경기뉴스통신) 5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노사연은 이날 아침에는 LA갈비를 뜯고 왔다고 밝혔다. 지석진도 “사실 오늘 고깃집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싶었지만 출연료보다 고깃값이 더 나올 것 같다”서 관뒀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가 방송국에서 노사연 실물을 봤는데 제니퍼 로페즈 닮았는데 TV에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사연을 전하자 노사연은 “카메라가 날 거부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지석진은 “이무송 씨도 요즘 모습 보니 팔뚝도 굵고 몸매가 멋지다”고 말하자 노사연은 “지석진 씨도 갸름해진듯하다”고 화답했다. 지석진은 “아니다. 저도 70kg 넘는다”고 하자 노사연은 “저도 70kg 넘기는데요”라고 답해 출연진 모두 웃음이 터졌다. 지석진은 “이무송을 언제 콕 쥐어박고 싶냐”는 질문에는 “수시로”라고 간단하면서도 재치있게 답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툭’ 치면, ‘욱’ 돌변하는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로 변신해 색다른 ‘로코킹’의 귀환을 예고한다. 그가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남다른 까칠함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테스토스테론’을 마구 뿜어내고 있는 캐릭터 컷이 최초 공개되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5일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의 캐릭터 컷을 최초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사진 속 한승주가 흰 의사 가운과 완벽한 수트를 장착하고
(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측은 4일 극중 유학파 커리어우먼 ‘강세나’로 분한 홍수아의 야누스적 매력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홍수아는 극중 천사의 마스크를 쓴 얼굴 뒤에 검은 욕망을 감추고 있는 강세나 역을 맡았다. 그녀가 연기하는 세나는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위해 자신의 상처까지 이용하는 치밀하고 영리한 커리어우먼으로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와는 180도 달라, 그녀의 팔색조 연기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순백의 청순함과 검은 욕망에 휩싸인 이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첫 악녀 연기도전에 대한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의 홍수아는 금세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맑은 눈동자와 가녀린 자태로 상대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홍수아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 첫 회에서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의 남다른 살림 철학과 의뢰 철칙이 드러났다. 하지만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지운은 윤상아(고원희)의 집에서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고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지운에게 의뢰를 맡긴 상아의 사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갈하면서도 빠른 손놀림으로 어지러운 집을 청소하는 지운. 살림이라면 어떤 것에든 능통하지만 정리는 지운의 특기다. 일명, ‘김 선생’이라고 불리는 지운은 고태수(조희봉)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고객들의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무조건 다 의뢰받지는 않습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서요”라는 태수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지운에겐 의뢰를 받는 자신만의 철칙을 갖고 있다. 청소를 대충 하라는 고객의 말을 듣고 곧장 자리를 박차고 나올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나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지운이 왜 상아의 집을 찾아갔을까. 그리고 자신을 꾸미는 것과 달리 집 정리엔 도통 관심이 없던 상아가 하우스헬퍼를 부른 사연은 무엇일까. 지운이 집을 방
(경기뉴스통신)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와 MBC 인터넷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같은 골키퍼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조현우에게 “부족한 건 자신의 득점력과 드리블 능력”이라고 말했다. “조현우가 득점력을 갖췄다면 멕시코전에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드리블 능력 역시 독일의 노이어 골키퍼처럼 갖춰야 세계적인 클래스가 될 수 있다”며 “나머지는 나보다 잘하는 거 인정한다”고 말했다. 조현우에게 문자 보내면 5분안에 오냐고 지석진이 묻자 김병지는 “전화번호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감스트 역시 “조현우 선수는 키도 크니까 득점력 있었으면 어떻게 될지 모랐을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지석진이 게임에서 조현우와 김병지 중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는 망설임없이 ‘조현우’를 꼽아 김병지가 발끈하기도 했다. 감스트는 이번 가장 만나고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손흥민이 눈물을 흘릴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언급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
(경기뉴스통신)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조보아가 애틋한 ‘고부 워맨스’로, 힐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채시라와 조보아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가족의 배신으로 스스로를 가둔 채 살았지만 점차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서영희 역을, 조보아는 급작스러운 임신으로 혼란을 겪었지만 심사숙고 끝에 출산을 결정한 초보맘 정효 역을 맡아, 50대와 20대의 ‘엄마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영희가 남편 한상진(이성재)이 밀수를 저질러 직장에서 퇴출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로 무너지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정효가 아빠 정수철(정웅인)이 과거 사채업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 채시라와 조보아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때로는 엄마와 딸 같은, 때로는 절친한 친구 같은 ‘고부 워맨스’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느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반목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채시라와 조보아가 ‘소울메이트 케미’를 발산하는 ‘고부관계 워맨스’의 발전단
(경기뉴스통신)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제작진은 지난달 7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폭풍 같은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를 사이에 둔 강은탁, 심지호의 삼각로맨스와 홍수아의 첫 악녀 도전으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창석 감독과, 이선희 작가 등 제작진과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주연 4인방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조연진인 박광현, 정소영, 한기웅, 이민지에 김하균, 이응경, 김일우, 배도환, 박지일, 남기애, 안승훈 등 명품 중견진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기애애한 인사를 나눈 뒤 이어진 대본리딩은 선배들의 노련미와 후배들의 패기가 맞부딪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서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진지한 표정과 흡인력 있는 대사 처리는
(경기뉴스통신)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다시 돌아온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6월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이불 밖’이 5일(목) 밤 11시 10분 다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양지 다낭에서도 숙소에서만 휴식을 즐긴 집돌이들(이이경, 하이라이트 용준형, 워너원 강다니엘, NCT 마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방송에서 ‘이불 밖’ 집돌이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떠났지만 숙소에서 컵라면을 먹고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명불허전 집돌이다운 면모로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다니엘과 마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목요일(5일) 방송에서는 ‘꿀잠’에 푹 빠졌던 용준형이 드디어 깨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끌벅적한 다른 집돌이들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숙면을 취한 그가 이불 밖으로 나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 다낭 휴가 마지막 날 드디어 숙소 밖으로 나선 집돌이들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청춘다운 파격적인 일탈행동을 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낭에서도 이불 밖은 위
(경기뉴스통신)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동방불패'를 누르고 새 가왕으로 등극한 밥 로스가 2연승을 거두며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1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대결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른 용과와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를 열창한 베컴의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승리한 베컴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용과의 정체는 가수이자 방송인 강남이었다. 강남은 "힙합그룹의 보컬이었지만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누가나 찾는 반가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모아이와 김건모의 '스피드'를 부른 산호소녀가 맞붙었다. 결과는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한 산호소녀의 승리. 복면을 벗은 모아이의 정체는 개그맨 김준현이었다. 김준현은 "원맨밴드에 도전하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그 첫 시작을 '복면가왕'으로 삼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복면가왕'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가왕 결정전에서 만난 베컴과 산호소녀는 각각 부활의 '생각이 나' 그리고 이승환의 '당부'를 선곡했다. 애절한 감성과 호
(경기뉴스통신)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47회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파라, 마리오 가족을 소개했다. 세 문화가 공존하는 파라네 가족. 혼혈인 파라의 아빠는 사우디아라비아인, 엄마는 한국인이다. 모전여전, 역시 국제결혼을 한 파라. 언어교육원으로 공부를 하러 갔다 만난 멕시코 출신 마리오와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 2살 아들 다니엘, 이제 갓 2개월 된 딸 아이다를 낳고 한국에서 예쁜 가정을 꾸렸다. 평범한 일상에 귀한 손님이 가족을 찾았으니, 바로 파라의 외할아버지. 오랜만에 4대가 모여 반가운 가족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마리오? 한국에서는 어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한국 문화가 어렵기만한 마리오. 더군다나 결혼으로 한국을 30년 동안 떠났던 장모님 때문에 마리오를 반대했던 할아버지라는데…! 어색할 때면 꺼내는 흔한 첫 마디, 날씨 얘기로 분위기를 풀고, 함께 멕시코 음식을 외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 밥 해주고, 빨래, 놀아주기까지! 끊임없는 육아맘 파라의 일상. 평범한 육아맘처럼 보이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파라는 라디오 DJ였다는데! 대학에서 여성
(경기뉴스통신) KBS ‘1 대 100’ 출연한 개그맨 박성호가 절친인 박준형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박성호 씨가 박준형 씨에게 크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박성호는 “제가 2003년도에 타 방송국의 라는 프로그램에 가서 ‘후루뚜루뚜~ 따라라~’를 했었는데 잘 안 됐었다. 그때 제가 준형씨한테 다시 를 가고 싶다고 얘기했었는데 준형씨가 흔쾌히 도움을 줬다”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성호는 “(알고보니) 당시 준형씨가 국장님, 부장님까지 설득해 저를 다시 로 오게 해준 거더라. 그 해 제가 최우수상을 탔는데… 준형씨가 도와준 덕분에 그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계속 잘 할 수 있었다”며 친구 박준형에게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박준형이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황급히 토크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100인들을 폭소케 하기도.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준형&박성호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경기뉴스통신)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은 대법원이 4억이 넘는 공짜주식(시세차익 126억원)에 대해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 판결을 내려 당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이 사건을 접한 4심 위원들은 법원에서 진경준 前 검사장과 김정주 넥슨 NXC 대표의 '우정'을 인정하며 무죄를 내렸다는 것에 대해 크게 분노를 표했다. 주진우 기자는 "검사같이 권력을 가진 사람한테 뇌물죄는 엄격하게 적용되었어야 한다. 언제부터 우리 법원이 우정을 중요시했나."라고 분노하는가 하면, 임현주 아나운서는 "뭔가 봐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이익이 억 단위이다. 정말 뇌물 주기 좋은 세상이다."라고 일갈했다. 특히 표창원 의원은 "검사의 말을 거역할 공무원은 거의 없다. 검사가 가진 힘을 본다면 이들이 받는 돈은 모두 뇌물로 봐야 한다."라며 법원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음' 관계로 판단한 것에 대해서 "그건 법원의 권한이 아닌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의견을 표했다. 주진우 기자 또한 "두 사람이 대학교 때 친했다고 하는데, 변호인단이 만든 관계일수도 있다"라고 의심하자 사유리가 "진짜 친했을 수도 있지 않나. 일주일에 두 세번씩 찜질방에도 가고"라고 말해 웃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