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은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 G-세라믹페어’ 참가자 및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7 G-세라믹페어’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4,254㎡(약 1,280평)의 규모로 진행되며 지자체 부스, 생활 도자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판매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1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판매 및 홍보관의 경우 도예·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진작가 프리마켓 부스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이상 참가시 임대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독립부스는 최소 4개부터 신청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SK텔레콤이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빅스비 리마인더’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FE’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고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 코랄’, ‘블랙 오닉스’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갤럭시 노트 FE’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 할인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 노트 FE’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 FE’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클리어뷰 커버’, ‘S펜 플러스’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랩이 7월 1일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Windows, Mac, Android, iOS 등 PC와 모바일의 대표적인 OS(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솔루션 ‘V3 시큐리티’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V3 시큐리티’는 △Windows(윈도우) PC와 Mac(맥)에서 악성코드 탐지/차단, 네트워크보안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안드로이드용 백신 기능과 앱 잠금, 갤러리 숨김 등 사생활 보호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V3 모바일’ △iOS 사용자를 위한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웹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하는 관리 애플리케이션 ‘iOS용 V3 모바일’ △라이선스 관리, 사용 제품 현황, 분실단말 제어 등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안랩 웹 포털’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최대 5대의 기기에서 OS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IT기기가 많은 사용자는 단일 솔루션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기기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을 수 있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일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인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조치원 소재 세종문화원에서 관내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타 지자체의 상생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관내 기업체 등의 참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세종시는 상생협력 참여 희망업체를 발굴하여 제품개발 및 홍보에 집중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등의 컨설팅을 통해 농업계와 기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7월 7일(금) 오전 9시 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병수 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및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취업과 창업 등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16년부터 4차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 ’16년 12개사, ‘17년 11개사 총23개사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동성코퍼레이션(대표 박충열) ▲에스피엑스플로우테크놀로지㈜(대표 이병승) ▲㈜늘푸른바다(대표 김형광) ▲동연스틸㈜(대표 추병두) ▲㈜유니테크노(대표 이좌영) ▲㈜마로인(대표 강승규) ▲㈜인타운(대표 이창희) ▲㈜에스위너스(대표 신중조) ㅍ㈜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한국컴포짓㈜(대표 김성하)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7월 7일 오후2시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미음연구원)에서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조선기자재 위기 극복을 위한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시 기간산업과 박성출 조선해양플랜트팀장이 그 동안 추진되어온 조선기자재기업 사업다각화 추진성과 발표와 두산중공업 변철진 차장이 서남해 해상풍력 추진사항 및 풍력발전분야 진출 가능 조선해양기자재 품목, 풍력수입기자재 국산화 전략, 향후 풍력발전 시장전망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해상풍력분야는 경제성문제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였지만, 선진국에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해상풍력 분야에 상당한 기술향상을 이뤘고, 발전단지의 건설비용을 크게 줄였으며, 발전용량도 키워 해상풍력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1단계 사업이 착수되어 진행되고 있고 연속적으로 2단계, 3단계로 확장되면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조선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산업 생태계도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기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라인 본격 가동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 부품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IT 전후방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 따라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2021년까지 ‘생산유발효과 163조원’, ‘고용유발효과 44만명’이 예상된다. ※ 출처: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 삼성전자는 4일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DS부문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라인은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015년 5월 착공해 2년만에 완공됐으며,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일 평균 근로자가 1만 2천여명에 이른다. 평택 반도체 라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7년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천억 원(3.9%) 증가한 25.0조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6천만 달러 감소한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중국 한한령 조치로 인한 콘텐츠 분야 수출 감소 우려가 17년 1분기에 들어서며 현실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음악(13.4%), 영화(13.0%), 게임(11.1%)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부문에서는 방송, 광고, 콘텐츠솔루션 등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영화(-51.6%)와 애니메이션(-38.1%) 산업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7조 2,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5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해 건실한 실적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7월 4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농업관련기관 단체대표, 시, 구?군 담당과장, 농협·축협, 유통센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연구 용역은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지난 4월 21일 착수, 오는 9월 8일 완료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의 중장기적인 미래 농업·농촌 발전 방향과 6차 산업, 도시농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향후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의견을 나눈다. 박순철 경제산업국장은 “울산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구원들과 농업관련 기관 단체가 충분한 의견 교환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 용역 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내 고용환경(임금, 복지제도, 근로시간 등)이 대기업 부럽잖은 우수한 수준의 17개 기업이 「2017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소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선호하고 대기업 못지 않게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7개사를 「2017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중에서는 고용창출 실적은 물론 높은 임금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갖춘 우수 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 기업을「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확산·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중에서 고
(경기뉴스통신)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2.4%(출처 재벌닷컴, 2017.04.04)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미약품이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앞두고 자체 조사한 그룹사 인력 분포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지주사 한미사이언스 포함) 전체 임원(이사대우 이상) 46명 중 여성은 11명으로 24%였다. 한미약품 전체 임직원 수는 2246명으로, 그 중 640명(28%)이 여성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여성 임직원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유리천장’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은 전무 1명, 상무 6명, 이사대우 4명으로 임상, 개발, 해외사업, 연구 등 전문 분야뿐 아니라 과거 남성 임원이 주로 맡았던 공장 책임자, 마케팅·비즈니스 부문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R&D 경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여성의 유리천장을 허무는 양성평등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60대 상장 제약회사들의 여성 임원 비율은 10% 미만으로, 한미약품은 그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의 호조세 지속과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2004년 상반기(54,184대) 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기아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에서 4만715대, 해외에서 18만5355대 등 총 23만237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6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대비로는 13.3%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니로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대비 10.5% 감소했다. (2016년 6월은 2015년 6월 대비 16.7% 증가)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과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모두 줄며 전년 대비 14.0% 감소한 18만 5,355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2017년 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5,843대, 해외판매 106만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 22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내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이를 만회할 것이라며 6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스토닉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판매 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4만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 6만1,837대, 해외 31만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총 37만6,109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판매실적 만회를 위한 단기적인 대응 보다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감소한 총 6만1,83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665대 판매(하이브리드 2,47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 6,48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총 3만556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한콘진은 29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57개 중소게임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제작지원 과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이달 27일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시행됐으며, 장관 간담회에서 강조한 게임업계의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한콘진의 지원을 받는 제작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한콘진 관계자들은 ▲첨단 융복합 게임 ▲차세대 게임 ▲기능성 게임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가상현실콘텐츠 체험존 등 한콘진의 5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특히 인력채용, 제작완료 후 사업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가장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한콘진은 ▲게임전문교육 강화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과 연계한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