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24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응오 쑤언 릭(Ngo Xuan Lich) 베트남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베트남 국방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양국 관심사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베트남이 우리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채택된 ‘미래지향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릭 국방장관은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1위 투자국임을 평가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4월 23일(월) 개최된 한-베트남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협력에 관한 공동비전 선언’이 채택되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군 차원의 고위급 교류와 방산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한.베트남 양국의 경제발전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정학적 특성, 역사, 국민성, 문화 측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유한 양국이 소중한 발전경험을 공유하면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해외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7개국과 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필리핀, 콜롬비아와의 공동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 7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미크로네시아 이번 심포지엄에는 콜롬비아 훔볼트연구소 브리지트 밥티스테 소장을 포함해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탄자니아 등 총 8개국 국제공동연구 담당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국내 유관사업 관계자 및 환경부 해외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 공동연구 담당자들은 협력 전후의 생물다양성 정보 현황을 비교하며 협력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아직 활용되지 않은 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국에서 10여 종의 신종 및 다수의 미기록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도감을 발간하
(경기뉴스통신) 국경없는의사회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북동부 데이르에조르로 귀환한 피난민들이 지뢰 및 위장폭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동들이었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2018년 3월 사이 시리아 하사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을 찾은 지뢰 및 위장 폭탄 부상자는 두 배로 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기간 동안 총 133명의 관련 환자를 받았다. 환자들 가운데 75%는 데이르에조르 출신이다. 하사케 병원은 데이르에조르에서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도, 인근에서는 가장 가까운 무상 의료 시설이다. 데이르에조르 출신의 한 난민은 우리가 피난을 떠나 있는 동안 이슬람국가(IS) 단체가 도시에 지뢰를 깔았다며 대부분 집 안쪽이 아니라 대문 근처에 숨겨져 있다. 대부분(지뢰가) 덮여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르엘조르를 떠나온 인구는 2017년에만 25만4000여명에 이른다. 지뢰나 위장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으로, 1세 아동들도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유산탄 파편으로 인한 열상
(경기뉴스통신)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5세대 이동통신용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4월 16일 일본 도쿄의 정보통신연구소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14년에 체결한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우주전파분야에서도 전리층 공동 관측과 함께 태양 활동 관측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여 우주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우주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 해상에서 조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계 해상조난 및 안전 시스템(GMDSS) 분야의 공동 연구도 추가 논의하기로 하였다. 일본의 정보통신연구소는 총무성 산하의 국립 연구개발법인으로서, 전파이용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통신·방송연구 개발 지원 및 통신·방송사업 분야 사업의 진흥, 정보의 전자적 유통 등의 연구와 총무성의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1972년부터 일본 정보통신연구소와 전파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하여 2002년에 전자파 측정과 전리층 관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필리핀 경쟁위원회(Philippine Competition Commission, PCC) 직원(4명)들을 초청하여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공정거래법 및 제도, 법 집행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실무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08년부터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 등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큰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의 경쟁당국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경쟁법과 제도, 집행 경험 전수를 위한 실무 연수 과정을 실시해왔다. 실무 연수 과정은 개별 국가의 경쟁법 발전 단계 및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설계 . 제공하는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서 그 효과가 매우 커 매년 10개국 이상이 신청하는 등 개도국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특히, 아시아 개도국들은 미국 · 유럽연합(EU)보다는 정치 · 경제적 환경이 유사한 한국의 기술 지원을 더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8부터 현재까지 총 11개국(1개 기관 포함) 경쟁당국의 30명의 공무원들이 공정위의 실무 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2015년 경쟁법을 제정하고, 2016년 경쟁위원회를 출범시킨 필리핀을 2018년 중점 지원 국가로 선정했다. 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아시아·중동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와 말레이시아 한국관광설명회에 참가한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회는 세계 153개국, 2,500개사, 3만여명이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서, 오는 4.22(일)~4.25(수), 4일간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서울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르지사가 개최하는 관광업계 대상 관광 설명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쿠알라룸푸르 4.25(수), 페낭 4.26(목)에서 방한 관광상품 개발 촉진 및 여행업계 참가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UAE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의 방한관광객 특징은 가족(5~10명) 단위로 개별여행을 즐기며, 체류기간은 2주~1개월 이상이며, 관광상품 구매 결정은 여행 직전에 여행사직원의 정보를 통해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 이에 서울시는 국가별로 다른 특성을 가진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서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GCC 관광객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관광, 한류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부산형 스마트 교통시스템이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 한기성 교통국장을 비롯한 부산시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카라간다市 부시장(S.OSPANOV)의 초청으로 삼원FA와 현지를 방문하여 부시장과 건설교통국장(K.ISKANDER) 등 관계자와 2차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우수성과 현지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현안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카라칸다市 교통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 삼원FA의 카드시스템을 비롯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도입되어, 향후 약 100억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카라간다市는 도심 교통소통을 위하여 부산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등을 롤 모델로 하여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카라간다市에 지역 기업의 참여가 보다 확대됨과 동시에 아스타나, 알마티 등 카자흐스탄은 물론 인접 중앙아시아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아시아 도시와의 국제 교류는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협력 프로젝트를 수출하는 우수정책 해외 비즈니스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오는 5월 중국 상해식품박람회, 태국 방콕식품전시회에 도내 수출 식품업체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중국 및 태국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 먼저, 중국 상해식품박람회(5.16~5.18)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전문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B2B전시회로서,‘17년 참가규모는 67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태국 방콕식품전시회(5.29~6.2)는 지리적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에 접근성이 용이한 태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로,‘17년 참가규모는 46개국 2,169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도내 업체의 올해 해외박람회 공동참가 10회 및 무역사절단 파견 3회, 그 외 개별참가 상·하반기 지원을 포함하면 도내 수출업체 85개사를 지원하게 된다. 먼저, 해외박람회 공동참가계획(10회) 중, 8건은 참가중 또는 선정단계이며, 그 외 2건(프랑스,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은 하반기 공모를 실시하게 된다. 그리고, 무역사절단(3회) 중, 일본은 4.19~4.25간 도쿄, 오사카지역에서 7개사 참여중이며, 그 외 2건 중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4.11~4.25까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최대 무역전시회 중국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경기도 기업들의 수출 낭보가 전해졌다. 경기도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제123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 1기’ 행사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 결과, 6,5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캔톤페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1957년부터 개최돼온 중국정부의 대표적 대외개방창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연간 18만 명 내외의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특히 춘계 1기 행사의 경우,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품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전국 전기·전자제품의 37.1%를 생산중인 경기도에게는 수출 판로확보의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도는 이곳에 도내 유망기업 14개사가 참여한 ‘경기도관’을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에게 시장정보 제공,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참가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총 286건 6,5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212건 2,770만 달러 상당의
(경기뉴스통신) 제주와 일본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온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의 이임 리셉션이 18일 오후 6시 30분 제주 KAL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2015년 4월 제주에 부임한 후 지난 3년간 제주와 일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테라사와 겡이치 총영사는 일본 외무성 인사로 다시 본국으로 복귀한다. 이에 원희룡 도지사, 고충홍 도의회 의장, 이석문 도교육감를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들은 이임식에 함께 참석해 한일 우호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데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임식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제주-일본 간 상호 이해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테라사와 총영사의 행보에 고마움을 전한다. 원 지사는 이임식 인사말을 통해 “아오모리, 훗카이도, 큐슈 등 일본 지자체와의 교류 협력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최근에는 제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역 경제에 소중한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제주와 일본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관광 활성화 토론회, 일본 유학·취업 설명회, 태풍 피해 복구, 제주올레 환경 정화 등 테라사와 총영사
(경기뉴스통신) KOTRA(사장 권평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3월 정상 순방과 연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KOTRA가 3월 22일 하노이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총 국내기업 64개사와 베트남 바이어·발주처 209개사가 참가해 △ 1:1 비즈니스 상담 367건 △ 계약 2건 및 MOU 10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후간담회에는 16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상공회의소, 수출입은행, 플랜트산업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담 내용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사업과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분야가 기계장비 및 부품소재 등에서 교육, 보건의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면서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상 순방과 연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효과적이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용 자동밸브 전문업체 토오텍 이정빈 팀장은 “작년 12월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4월16일(월) 15시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AfDB) 연차총회 및 제6회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 KOAFEC) 관련 AfDB 회원국 대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회원국 대사와 AfDB 연차총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연차총회 기간 함께 개최되는 KOAFEC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AfDB 연차총회는 개회식(5월23일 10시), AfDB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너 회의(총 3회), 오·만찬 등 ①공식행사 외에도 ②비즈니스 세션, ③세미나 등으로 구성되고, KOAFEC 회의는 “아프리카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국 및 아프리카 각국의 장관들이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①장관급 라운드 테이블(G2G), 민간과 정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②민관협력 포럼(B2G), 일반대중의 참여로 한-아프리카 관계를 조망하는 ③개발 콘서트(C2G) 등이 마련된다. 이후 AfDB 연차총회 및 KOAFEC 관련 대사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부위원장은 12일 유럽연합(EU) 사법총국(DG Justice, Consumer and Gender Equality) 담당 베라 요로바(Vra Jourova) 집행위원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18년 5월 시행 하는 개인정보보호법(GDPR)에 대한 한국 내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에 대한 적정성 평가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개인정보보호 포럼인 PIS Fair(’18.5.31~6.1, 코엑스)에 요로바 집행위원을 초청하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과 EU는 그간 진행된 적정성 평가의 논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실무협의와 고위급 접촉을 병행하여 적정성 평가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방통위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와 실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며, 19일에는 EU 집행위와 함께 EU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GDPR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뉴스통신)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2018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와 호치민시와의 우호협력 MOU 체결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아세안 지역 교류확대에 목적을 뒀다. 대표단은 먼저 도쿄를 방문해 ‘2018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기업 격려 및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방침이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4월 18~19일 양일 간 도쿄 치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잡화 15개사, 의료·건강·미용 제품 13개사, 전기전자·IT 8개사, 기계·부품 5개사, 농수산식품 4개사 등 경기도 45개사를 포함 서울, 전북 등 전국 9개 지자체 104개사가 참가한다. 이어서 18일 오후 대표단은 경기도가 25번째 우호협력 파트너로 선택한 베트남 호치민시로 이동한다. 김진흥 부지사는 호치민시 부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도는 남방외교 전략의 요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위생안전과(과장 천정묵)는 지난 4월 6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를 방문하여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의 우호를 다지고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심양식품협회의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은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심양시내에 소재한 ‘대동부식마켓’이라는 우리나라 마트와 전통시장이 결합된 형태의 대형 식품생활매장 3개소에 인천식품제조업체의 판매코너를 3~6개월 동안 조건 없이 제공받는 성과를 획득하였다. 이번 심양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인차이나포럼에 참석한 심양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 인천 위생안전과 공무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인천시식품제조업체(회원사 250여개소)의 우수식품을 소개하고 중국으로 수출 의향을 밝힌 결과 심양시의 식품협회(회원사 350여개소)와 교류협력 추진하면 양도시의 식품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의한 것이 우호적으로 발전하여 양도시의 식품단체 간 양해각서(MOU) 체결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민간단체 간 협약에 신뢰를 더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심양시가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심양 간 식품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