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가 우글우글한 마당에 은퇴 후 30,40년을 준비한다면 참으로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다. 또 65세가 넘은 사람에게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느 연배의 나이라도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조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는 말이 있다. 늙었더라도 오늘부터 준비하면 된다. ‘한국의 현주소’는 노인세대의 피와 땀의 결정체가 일반적으로는 60세전에 무노동 무임금 신세대가 된다. 2011년 말 현재 평균 수명은 83.5세가 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불치병이 생기지 않다면 평균 수명이 90세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에는 줄기세포 시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150살 끼지 늘어난다는 전망도 나와 있다. 그런데 과연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장수해야 한다면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생 3대 실패는 청춘 출세. 중년 상처. 노년 무전이다, 그러니까 장수는 인생에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문제는 돈이다. 또 하나 자식보험은 믿을만한가.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정유년은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습니다. 국민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광화문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주요도시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 외침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함으로서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것이 나라냐'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국정농단 세력과 적폐의 청산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또한 흐트러진 경제·외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던 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외교는 당당한 실용적 외교를 펼쳐 국익에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이제 2018년 문재인 정부는 '이것이 삶이냐'는 화두로 시작해서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 정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을 세우고 국민들의 물음에 대답할 것입니다. 지난해 의정부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이 파산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속에서도 의정부
[신년사]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6백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새해,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역학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해이며 국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무(戊)자가 들어간 해에는 단군조선 개국·고려 건국·정부수립·88서울 올림픽 등 국운이 상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듯이, 올해에는 우리 동두천의 시운(市運)이 상승(上昇)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로, 예산은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4,115억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와 하천 정비를 비롯한 방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범용 CCTV 증설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육성지원 사업, 원도심 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97억원을 투자하고,
[신년사]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 - 광명의 도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광명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킨 격동의 2017년을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민선7기 지방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민선7기 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향상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지금 국민들은 그동안의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 중앙집권 국가에 머무를 것인가를 결정할 중대한 역사적 기로에 놓여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지방분권 개헌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방분권 개헌 광명회의’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시
[신년사]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에 찬 무술년(戊戌年) 새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여강(여주 남한강)의 푸른 물결위에 황금 개띠 해를 밝혀주는 붉은 태양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12만 여주시민과,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축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역사적으로 무술년에는 단군조선이 개국했고,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했으며, 고려가 개국하는 등 거대한 일들이 있었고, 올해는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대한민국은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에 우리 여주시는 올림픽개최 인접 도시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 하면서, 여주도 함께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열망(熱望)합니다. 12만 여주시민이 성숙된 의식으로 아낌없이 협력(協力)하며, 엘리트공무원들이 헌신적으로 매진해 줄 때 올림픽 개최의 최대 호기(好機)가 여주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국운 융성에 힘입어 우리 여주는 세계에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애민의 마음
[신년사] 존경하는 36만 광주시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지나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고 맞이하는 무술년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제7대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여덟 차례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에 대한 밀도있는 심의와 집행기관의 책임행정 구현을 도모케 하기 위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지역개발과 시민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2018년도 예산의 면밀한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 의회가 역할수행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며, 크고 작은 지역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소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
[신년사] 존경하는 36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천 3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변화와 성장의 중심도시’광주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인구 36만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 맞는 짜임새 있는 살림살이를 위해 다양한 세수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채를 상환하여 재정건정성을 강화하였으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오포읍 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의 신·증축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습니다. 최근 포항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교량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과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 하였습니다. 곤
[신년사]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 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새해는 시작과 마무리가 맞물려 있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약속 드렸습니다. 긴 항해의 시작을 알린 경기도의 약속은 도정의 확고한 의지이자, 뚜렷한 목표였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면 멀리 갈 수 없기에, 민선 6기의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지난 4년간 경기도정은 오로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향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정성을 기울이며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도민이 더욱 행복한 경기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경기도는 2018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나가겠습니다. 결승점을 눈앞에 둔 지금은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기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관심과 신뢰는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우리시가 큰 발전을 이루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걱정이 크셨을 농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시민들의 살림살이 역시 한결 더 나아지는 해가되길 소망해 봅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시민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역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근래 안성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자리에 섰을 때, 저에게는 안성발전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이룰 확고한 계획도 있었습니다. 곁에서 저를 믿어주신 시민들의 바람과 상대편에서 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가슴에 새겼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뼈를 깎는 변화 없인 안성시 발전은 요원할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절실함이 시민들의 염원과 만나 대기업을 유치했고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안성시 전체
[신 년 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소통과 이해,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넘치고 시민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우리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시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우리 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며, 본격적으로 지방분권이 가속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정책환경 변화에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시 공직자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시정이 더욱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 경쟁력
[신 년 사]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공감행정 사랑하는 과천 시민여러분 !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으시는 희망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과천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2017년 한국지방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서 전국 종합 1위,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2017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SA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로 여전히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공직자들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과천 시민여러분 !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 저는
[신년사] 존경하는 48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하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기회속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또한, 지난해 심각했던 봄 가뭄과 폭염, AI 피해예방, 빈번한 지진발생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북한핵으로 인한 끊임없는 안보위협으로부터 민생안정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3년 6개월전, 민선6기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심각한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평택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쉼 없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민선6기 동안,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기준과 좌표”가 되었으며, “기본과 원칙”의 시정
[신년사] 꽃보다 아름다운 104만 고양시민 앞에 새해 인사 올립니다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새로이 시작한 2018년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만큼 지난 한 해를 갈무리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는 우리가 보듬어야 할, 아물지 못한 상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통과 이해, 협력의 기치 아래 긴급했던 북핵위기와 경제위기를 비롯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막막했던 난관들은한걸음 더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평화와 인권, 정의가 실현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묵묵히 최선을 다해 오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에도 고양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과고양시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시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희망과 활기로 가득 찬 무술년의 새날,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고우리 사회에 진정한 평화와 정의가 피어날 수 있도록 저와 2,800여 명 고양시 공직자들은 초심 잃지 않고 민생현장을
[신년사] 그렇게 열리라 또 그렇게 솟으라 꿈이여! 가슴 뛰었던 2017년의 끝자락에 닿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의 집 ‘시흥’에서 안녕하셨는지요.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시흥과 함께 달려와 주신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7년은 여느 해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촛불과 탄핵, 살충제 달걀, 지진, 북한 핵실험 등 웃을 일 보다 걱정할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라는 말이 있듯이 거센 바람이 불어야 강한 풀임을 알 수 있는 법이지요. 우리 시민은 위기 속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시흥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동력이 되었고, 도시, 교육, 복지, 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일궈냈습니다. 우리 시는 내년에도 주인인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꿈을 그려가겠습니다. 또한, 언제나처럼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2018 무술년 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조지훈 시인의 시 일부를 소개하는 것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낡은 것과 새것을 의(意)와 불의(不意)를 삶과 죽음을 -
[신년사][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도 제7대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통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보다 나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위한 의회를 정립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경제의 성장둔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따른 조기 대선과 제19대 문재인 정부 출범,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으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우리군에 발생한 AI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이렇듯 힘든 여건속에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우리 연천군의회와 집행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