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미 국무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Ministerial to Advance Religious Freedom)」(7.25-26)에 참석하기 위해 7.24(화)-28(토)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금번 회의에서 조 차관은 종교적 불관용과 종교에 기반한 차별 및 폭력 등 종교의 자유에 대한 도전과제 및 전 세계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관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 : 미 국무부 주도하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교의 자유 관련 장관급회의로, 종교의 자유 분야 모범국가 80여개국 및 관련 국제기구, 시민사회, 종교단체 인사 초청 또한, 조 차관은 워싱턴 방문 기간중 Atlantic Council과의 간담회, 학계 및 언론계 인사 면담, 조지 워싱턴 대학 강연(주제: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 등 대미 공공외교 일정을 가지는 한편, 미 의회를 방문, 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소속 의원들과 한미 관계 관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관은 금번 워싱턴 방문
(경기뉴스통신)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Fergana)주 슈크랏 가니에프(Shukhrat GANIEV) 주지사일행 15명은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비탈리 펜(Vitaly FEN)대사와 함께 23일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과 양 지역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인구성장율과 경제성장율은 향후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페르가나주와 경제, 문화, 관광, 의료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양지역이 긴밀히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번방문에서는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경제개혁 조치에 따라 신설된 페르가나주 코칸드시 외곽 자유경제특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성공적인 외자유치와 신도시개발을 진행 중인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의 벤치마킹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 양해각서 서명식과 인천 기업과 지게차 및 농기계조립공장 설립과 도시개발을 위한 서명식도 개최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정부에서는 양국 기업간 무역과 비즈니스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인천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29층에 주한우즈베키스탄 무역 대표부를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청년들의 수산식품 수출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수산전공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청년 수산식품 수출개척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에 우수한 청년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산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청년 수산식품 수출개척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10개사와 청년 10명을 1대 1로 연결하여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 협상 △수산기업 모의면접 △수산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 상담 △현지 수산물 유통현장 견학 등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 수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롯데마트, 이마트, CJ VINA AGRI, 현대 C&S 등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수산식품 수출기업 취업 및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수산계열 대학생 최종 1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지난 7월 12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무역협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합동으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업체별 상품정보?공장시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라질, 폴란드, 남아공 등 시장다변화 거점기지에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을 파견하고 있으며, 금년도 첫 발을 뗀 3기 성과발표회를 지난 7월 20일(금) 서울 역삼역 인근 북카페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선도기업과 매칭하여 각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단원들의 팀워크와 업체-단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수의 수출 성공사례가 눈에 띄었다. ① 남아공에서 활동한 김영근 단원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한 수차례 밀착 세일즈로 매칭 업체인 플OO㈜의 김치, 음료 수출이 전년대비 45% 늘어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에 취업되어 남아공 주재원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② 대만에서 활동한 박건호 단원은 매칭 업체 코OO의 들기름을 활용한 한식 요리를 바이어에게 직접 시연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매칭 업체가 대만으로 첫 수출을 성공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③ 폴란드의 김해인 단원은 파견 후 맨땅에 헤딩하듯 얻어낸 시장정보를 매칭 업체에 제공하
(경기뉴스통신) KOTRA는 현지시간 23일 탄자니아 다레살렘에서 양국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를 개최했다. 탄자니아 현지에서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비즈니스 포럼 및 파트너십 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OTRA가 탄자니아 투자청(Tanzania Investment Centre)과 탄자니아 경제인 연합회(TPSF)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한 양국 정.재계 주요인사와 탄자니아 기업 160여개사 약 250명과 한국기업 5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가해 양국간 협력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포럼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평균 7%의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탄자니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재, 의료는 물론 모바일 IT 분야와 교통, 교량, 에너지 등 프로젝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탄자니아의 국영통신사(Tanzania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가 추진 중인 T-Pesa* Cashless 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지난 7월 17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24개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학생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국제교류 강화와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과 2관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등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7년 기준 140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해외 학생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시민안전테마파크 이미지 제고 및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Grobal NAP Expo 2019)’의 국내 개최지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UNFCCC 사무국은 지난 4월,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 폐회식에서 우리나라를 차기 개최국으로 공표하였고, 정부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개최도시 수요조사, 선정평가 및 UNFCCC 협의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가 선정되었다. 유치 신청과정에서 GCF는 인천시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함에 있어 훌륭한 자격이 있으며, 포럼 참가자와 GCF 이해 당사자 간의 상호 교류에 좋은 기회의 장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인천시 유치 지지의사를 밝혀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본 포럼은 전 세계 각 국의 정책 결정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적응계획 수립과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UNFCCC 사무국이 2013년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유엔의 공식 국제회의 중 하나다. 2019년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Grobal NAP Expo 2019)은 UNFCCC와 환경부 공동 주최로 내년 4월중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80여 개국 정부 관계자, 학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8. 7. 20(금) ~ 7. 25(수)까지 중국 윈난성 윈난재경대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중(인천↔윈난성) 청소년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윈난성과의 친구맺기 청소년 교류 사업은 「인천시-윈난성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15.11.14.)」 및 「인천시-윈난성간 교류협력 강화 프로젝트 추진 비망록(‘16.6.7.)」에 의하여 추진되며, 올해는 2016년 및 2017년에 이어 3회째로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 중국 윈난성에서 25명이 인천을 방문하여 ‘2018 한.중 청소년 교류회(부제 : 한·중 청년 창업·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윈난재경대 학생들의 창업 및 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강화도 문화유적 체험을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우호 교류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0일 오후 6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중 청년 창업 및 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 참여, 강화도, 인하대학교, 송도신도시 등 방문 및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UN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인 정진성 서울대 교수와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인권전문가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아시아인권도시네트워크 출범 준비 논의, 민선7기 자치단체장 초청 국내인권정책회의, 바르셀로나 해외인권정책회의,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인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시작단계이므로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도록 많은 조언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이번 포럼이 광주와 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19일 오후 2시 주한네덜란드 부산주재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네덜란드 명예영사에는 부산의 중견기업인인 ㈜동신유압 김병구 대표가 취임하며, 명예영사관은 사상구 가야대로 35(감전동 165-9, ☎320-8713)에 개관한다. 이번에 취임한 김병구 네덜란드 명예영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수기업이자 중견기업인 ㈜동신유압의 대표이사로서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로 해외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다. 이번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양국 기업인들이 경제 교류와 협력 방안에 중점을 두고 경제인들이 네트워킹하는 자리뿐 아니라 양국 국민이 실질적으로 경제와 문화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될 계획이다. 7월 19일 오후 2시 명예영사관 개관식과 함께 당일 저녁 6시 수영구 소재 레스토랑에서 축하 리셉션을 개최한다. 주한네덜란드 대사 및 네덜란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부산시 관계자들과 부산-네덜란드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할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40개국의 명예영사관이 주재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유럽지역은 총 17개국 명예영사관이 부산에 상주하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박남춘)는‘2018 WMI 세계수학경시대회’가 송도국제도시 연세대글로벌 캠페스에서 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23개국 학생, 학부모 및 행사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4(토) 09:00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황리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市에서는 대회기간(7. 13 ~ 7. 17) 중 2,000여명이 인천에서 숙박하고, 쇼핑하며 주요관광지도 관람하게 되어, 본 대회 인천유치로 최소 11억원 이상 지역경제 도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잠재적 관광수요층인 외국의 어린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천 관광홍보와 더불어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市 백완근 관광진흥과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내최대 K-POP 콘서트 INK, EDM 페스티발, 락페스티발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축제를 일일이 홍보하며, 본대회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젊음의 도시! 축제의 도시! 인천을 다시 방문하여 함께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7월 19일,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중 최초로 대구에 취항하는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의 대구-다낭 취항과 연계하여 100여명의 입국객에 대한 환영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한 첫 취항 편에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18명을 초청, 19일부터 21일까지 치맥페스티벌 체험 및 대구, 경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대구-다낭 노선의 베트남 국적 비엣젯 항공은 티웨이 항공, 에어부산에 이어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 중 최초로 대구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로 19일부터 230석 규모로 매일 대구와 다낭을 오간다. 다낭에서 모객한 이번 첫 입국객은 106명으로 순수 베트남인과 외국인은 50여명이지만 이들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첫 인상을 심어주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시는 19일 오전 6시30분 대구국제공항에 첫입국하는 베트남 다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현수막,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환영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중 18명은 지난 5월 대구-다낭간 비엣젯 항공 취항 등 노선 증가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유라시아 교류협력과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 11일 부산을 출발한『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단원들이 카자흐스탄에서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나흘간 부산과 한국문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소련시절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 동포들이 정착한 곳이다. 7월 20일 카자흐스탄 호르고스에 도착한 단원들은 특별경제구역청을 먼저 둘러보고 수출입 물류 시스템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와 현 수도 아스타나에서 “부산데이(Busan Day)”등 다양한 교류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알마티에서의 “부산데이(Busan Day)”는 ▲개막식 ▲K-pop 공연 ▲부스운영으로 진행되는데 대장정 단원들이 부산과 한국을 알리면서 고려인을 포함한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행사이다.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열리는 K-pop콘테스트와 부산홍보부스, 한복체험, 한국전통놀이, 한국음식 시식회 등에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산-알마티 청년 친선교류 ▲한국영화상영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주알마티 총영사의 특별강연을 통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국내 개최지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제53차 ADB 연차총회’는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의 공동주최로 2020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67개 ADB 회원국의 정부대표단, 국제금융기구 관계자, 학계, 기업인 등 약 4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한 개발은행으로 67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있다(한국은 1966년 ADB 창립 회원국임)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금)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인천, 서울,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제안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국제금융 관계자와 국제회의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으로부터 시의 정책적 의지, 지리적 이점, 행정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가 2단계 확장('18.7.20.)으로 4,000명 이상의 대규모 국제회의가 가능해졌다. 인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송도컨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동북 3성중 하나인 헤이룽장성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 일행이 세종시를 방문했을 때,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교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세종시 청소년 대표단이 중국 헤이룽장성을 방문,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한국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고, 중국 현지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감각을 갖춰 향후 글로벌 리더로서 폭넓은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으로 중국 헤이룽장성과 다양한 민간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