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2일(목) 서울에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하 위원회) 신임 사무국장(David Agnew)과 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 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 조업 선사 : 4개(동원산업, 선우실업, 인성실업, 홍진실업) 비정부기구 : 4개(그린피스,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정의재단, World Wildlife Fund 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사무국장에게 한국 정부의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정책현황과 우수한 조업감시 역량을 소개하였다. 또한, 국내 원양업계가 남극해 자원보존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할 계획인 민간기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비정부기구의 남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가 관리하는 남극해는 우리나라가 이빨고기와 크릴을 어획*하는 수역이다. 과거에는 이 수역에서 일부 우리나라 어선의 IUU 어업 문제로 2013년에 미국이 우리나라를 IUU 가담국으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베트남 국영 TV 인기 프로그램인 ‘여행일기’ 촬영을 유치하여 ‘울산일기(45분)’라는 제목으로 베트남에 소개함으로써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트남 국영 TV ‘여행일기’는 베트남의 유명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 ~ 31일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인 간절곶, 대왕암공원, 태화강 지방정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구석구석을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8월 24일) 방영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현지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알릴 예정이다. 울산의 자연관광자원은 물론 중구 원도심과 석남사 등 한국의 문화와 울산의 대표음식인 언양떡갈비, 울산큰애기 야시장의 대표음식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TV 촬영은 주목받고 있는 신규 시장인 베트남 국민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을 활용해 울산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울산에 관심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광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정상급 K-POP한류 콘서트인 INK2018(Incheon K-POP Concert)콘서트를 9월 1일(토) 문학경기장 주경기장(미추홀구 매소홀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 1차 라인업과 티켓 오픈일을 발표했다. INK콘서트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국내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매년 1만 여명 이상의 해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이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INK콘서트와 연계한 인천관광객 유치와 홍보를위해 그동안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상품구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K-POP콘서트 이외에도 출연진의 레드카펫 생중계와 핸드프린팅이 진행되며, 팬미팅과 대기실 게릴라 인터뷰 등 출연진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행사와 함께 INK 1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1차 라인업으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황치열과 B.A.P, 뉴이스트W(
(경기뉴스통신) 중국 흑룡강성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해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장체험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1년 6월 양도·성 자매결연이 체결된 이후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써 경상남도가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2018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경상남도가 중국 흑룡강성 청소년들을 초청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청소년들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경남을 방문하는 중국 흑룡강성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총 19명(청소년 17명, 지도자 2명)이다. 이들은 8월 1일 경남도청에서 진행되는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경찰청 홍보관과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한 뒤, 진해로 이동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8월 2일에는 진해청소년전당을 방문해 바리스타 체험과 요리 체험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통영으로 이동해 통영루지체험을 비롯해 해양체험, 고성 오광대 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흑룡강성 청소년 국제교류단 펑리타오(중2) 학생은 “경남
(경기뉴스통신) 주한 태국대사관은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태국군 참전기념비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부임한 주한 태국대사 씽통 라피쎗판과 우리나라 거주 태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포천시 직원이 함께 태국군 참전 기념비 내 환경정비(휴지줍기, 오물수거), 조경 및 전정 작업, 기념비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씽통 라피쎗판 태국대사는 “6·25 전쟁 당시 참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태국군을 위로하고 이 곳을 찾는 태국인 및 조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태국군 참전을 통해 맺어진 태국과 대한민국의 오랜 우정이 더욱 돈독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태국군 참전기념비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태국대사관 및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겠으며, 태국 방콕시 방켄구와의 우호협력을 통해 행정·교육·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군 참전 기념비는 태국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념하고, 전쟁 중 희생된 1천296명의 장병들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들이 1:1 결연에 따라 오는 8월과 내년 1월 각각 중국과 일본에 답례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글로벌 우정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이어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3명이 지난 2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몽골 현지에 다녀왔다. 이번 몽골 방문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 셍차강솜에 조성하고 있는 ‘고양의 숲’의 조림상태 등을 점검하고 고양 글로벌 차세대 해외연수단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고양의 숲’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몽골 현지에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사업이다. 매년 봄철 몽골과 중국 쪽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과 우호교류협력을 체결,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및 황사발생 저지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10년 계획으로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무심기사업은 지난 2009년 시범조림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00ha 규모의 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9년째 추진 중인 ‘고양의 숲’은 지금까지 89ha면적에 현지에서 생육이 가능한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나무) 등 6종류 81,000여 본을 식재했다. 건조하고 사막화가 진행 중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 63% 이상이 성공적으로 활착해 잘 자라고 있어 돈드고비아이막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투기업 KKR(美), SK인천석유화학㈜, 서구청과 도시형 “혁신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외투기업인 미국 KKR의 아시아 부동산부문 대표 John Pattar,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재현 서구청장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형“혁신물류센터”는 서구 석남동 소재 SK인천석유화학(주) 부지 55,733㎡에 건축연면적 300,000㎡(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며, 단순 보관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검수·포장·라벨링 등의 물류체계 구성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물품자동 보관 및 출하가 가능한 대형보관창고 시스템 외에도 저온 및 상온 복합시설 보안시스템, 전자동 LED 조명 시스템 등을 갖추고 물류센터 7층까지 물류차량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혁신물류센터”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투자유치로 약 1,500명의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의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아울러 원도심 지역의
(경기뉴스통신)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8.3(금)-8.4(토)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부장관회의에 참석한다. 강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하여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5개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일정 - 8.3(금) 10:15-11:15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11:30-12:30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 8.4(토) 09:00-10:30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10:45-13:00 EAS 외교장관회의 14:00-17:00 ARF 외교장관회의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3.22-24)·싱가포르(7.11-13)·인도(7.8-11) 국빈 방문으로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측의 관심과 이해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금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측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공고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세안은 2017년 기준 우리의 제2의 교역대상(1,491억불)이
(경기뉴스통신) 울산-니가타 우호협력 확대교류의 일환으로 ‘2018년 울산-니가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 주관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3박 4일) ‘울산-니가타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울산으로 초청,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 등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본 니가타시에서 선발한 12명의 청소년들과 소그룹을 이루어 함께 울산 박물관 등 주요 공공기관 방문과 동구.중구권역, 남구권역, 울주남부 권역의 관광지 등에서 미션활동을 실시한다. 시장과 청소년문화거리등 시내시찰 및 쇼핑 활동을 하고, K-팝 댄스 공연 및 선물교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류회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일본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으로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니가타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격년으로 상호방문토록하여 올해는 우리시가 니가타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한팀으로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지기 우호도시이자 미국 제2의 도시인 로스엔젤레스(LA)시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시장과 26일(목) 서울시청에서 만난다. 서울시-LA 간 공동 관광마케팅 MOU를 체결하고, 관광, 기후변화 대응,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특별한 동반자 관계를 다진다. 박원순 시장과 에릭 가세티 시장의 만남은 2014년 9월 미국 LA, 11월 서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시아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해 방한 중(7.26.~27.)인 에릭 가세티 시장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특히 2014년 서울시청 방문 당시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서울방문 중 국내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는 등 서울과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LA시는 2006년부터 우호도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9월 LA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박원순 시장이 시장관저(Getty House)를 방문, 도시안전, 소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논의하였고, 같은 해 11월에는 에릭 가세티 시장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LA 만남에서의 논의사항을 담아 우호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협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국내 지자체에서 행정연수 중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 참가 외국지방공무원 11개국 52명을 치맥축제가 열리는 대구에 초청하였다. 이들은 지난 19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안전체험 활동을 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 체험장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과 2관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6월 기준 146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외국 공무원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대구 소방의 이미지 제고 및 대한민국의 선진 체험관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8 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 과학체험(국립중앙과학관, 한밭대학교) ▲ 문화체험(홈스테이) ▲ 생활체험(한복 및 다도 체험, 한국 요리 만들기) ▲ 전통체험(효문화마을) 등 양국 학생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쓰쿠바 청소년들이 한밭대학교에서 실시하는 4차 산업혁명관련 과학실험과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한국다도, 음식만들기, 예절체험에 참여해 한국의 과학기술과 전통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대전시 민동희 국제협력담당관은 “격년제로 이루어지는 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를 통해 한일 청소년 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 간 상호 교류는 미래의 한일 관계를 지향하는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는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역사 및 문화, 과학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도시 관계인 대전시와 쓰쿠바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경기뉴스통신) 싱가포르국립대(NUS) 디자인환경대학 부동산학과 교수진 및 학생대표단 35명이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인 서울의 도시재생 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25일(수) 서울시를 방문한다. 대학 측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시청을 비롯해, 서울로7017, 청계천, 청계천박물관, 대학, 주요 건축 랜드마크 등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사례연구를 위해 방문하는 싱가포르국립대(NUS) 대표단에 서울시 도시재생 추진배경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 서울로7017 ▲ 다시세운 프로젝트 ▲ 문화비축기지 ▲ 창신숭인지역 등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추진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서울로7017과 청계천(박물관 견학 포함) 일대는 현장시찰 및 브리핑을 제공함으로써 생생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로7017’은 안전문제로 철거하려던 고가를 보행로로 개장한 것으로 서울역의 동과 서를 연결하여 주변 낙후지역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쇠퇴한 세운상가 주변을 4차 산업의 혁신파급 거점으로 만들어냈으며, 종묘에서 남산까지 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재생, 산업재생,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당초 7월 21일 개최예정이었던 ‘2018년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부산데이 행사를 7월 22일로 연기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교류협력과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 11일 부산을 출발한『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단원들은 카자흐스탄에서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나흘간 부산과 한국문화의 홍보에 나섰다. 카자흐스탄은 소련시절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 동포들이 정착한 곳이다.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데니스 텐의 사망으로 카자흐스탄은 7월 20일과 7월 21일을 국가애도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그를 애도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일행은 7월 21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부산데이 행사를 7월 22일로 연기하고, 7월 21일 알마티에서 개최된 데니스 텐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알마티에서의 ‘부산데이(Busan Day)’는 대장정 단원들이 부산과 한국을 알리면서 고려인을 포함한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부산홍보부스, 한복체험 및 서예, 한국전통놀이체험, 한글명함 제작, 한국음식 시식회, 한국기업 홍보회 등에 현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