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대국민 산림서비스와 연계하여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기아자동차 이종근 전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사)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불편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전동스쿠터를 배치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월 다섯 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고 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산림체험·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3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아동)수당수급자, 기초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화꽃과 향기로 물든다. 울산시는 태화강지방정원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화꽃 관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화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실시하던 축제행사 없이 꽃 관람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태화강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기존 국화재배지(20,000㎡)와 덩굴터널(250m) 내 국화를 정비하고 보식했다. 또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마당까지 국화 조형작과 동물 모양작품 등 25종 63점의 국화 조형물도 설치했다.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과 더불어 나비마당까지 확대 설치된 각종 국화조형작과 토피어리가 태화강을 찾는 시민에게 국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한다. 국화단지 주변으로 라벤더, 체리세이지 등으로 조성된 향기정원과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액자, 텍스트 등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의 낭만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국화단지 주변으로 파라솔, 야외탁자 등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며, 임시화장실 추가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경기뉴스통신) 태화강 십리대숲의 ‘대나무 울타리’가 공무원 직무발명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울산시는 지난 4월경 특허청에 출원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간벌(솎아내기) 대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한 ‘대나무 울타리’ 디자인의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나무 울타리’는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제시 맹종죽테마파크 등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X자’ 대나무 배열과 녹색끈 매듭 등 독특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매년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에서 간벌되는 대나무(7만~8만본)를 재활용해 십리대숲 주변 울타리로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에 등록한 ‘대나무 울타리’에 대해 십리대숲 내 안내판을 산책로에 설치해 시민들 및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현장견학 등 벤치마킹 사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울타리 제작방법 등 기술자문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자인 등록이 완료된 십리대숲 대나무 울타리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맞물려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재 수급이 가장 활발한 약전골목에서 유통 중인 감초 등 대표적인 한약재 28종 32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이산화황에 대한 규격기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전골목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구기자, 인삼, 백출, 당귀, 황기, 숙지황, 천궁, 등 국산 9건과 수입산 23건 총32건을 유상 수거하여 생약의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중금속, 이산화황 함량을 조사하였고, 곰팡이독소 규격기준이 설정된 감초 등 14건에 대해서는 아플라톡신 B1과 총아플라톡신(B1+B2+G1+G2)함량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감초 등 32건에서 모두 규격기준 이하로 조사되어 약전골목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통 한약재의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g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g 이하 △비소 3㎍/g 이하 △수은 0.2㎍/g 이하, △이산화황은 30㎍/g 이하이며, 한약재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은 감초, 결명자
(경기뉴스통신)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 팔공로 등 24개소, 63.4㎞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9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경으로 예상되며,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억의 가을길’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순환도로 (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단풍길로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울러 10. 26일부터 28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팔공산 단풍 축제가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0월 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들은 지난 5월 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가 관리하는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된다. 아기 호랑이들의 부모인 조셉과 펜자는 모두 국제 호랑이 혈통서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아기 네 마리도 9월 28일 모두 국제혈통서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지난 5월 2일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서울대공원에서는 2013년 이후 5년 만이었으며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였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r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음달 10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제4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세종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시민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접수 물량은 800박스(1박스/20㎏)이며, 행사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10~12시)과 오후(13~15시)로 나눠 각 400박스씩 접수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절임배추 김장가격은 양념류의 가격상승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1박스 당 11만 원(20㎏)에 공급된다. 시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16년 이후 결혼한 새내기부부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요리교실을 운영, 점차 사라지고 있는 김장문화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류제일 로컬푸드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에 제공되는 절임배추와 양념
(경기뉴스통신) 36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한방문화장터 ‘약령청춘난장’ 행사가 10. 13.(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등 대구약령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한방문화장터 행사로, 다양한 약령시 한방상품 소개와 체험을 통해 한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약령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방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공연프로그램, 이벤트행사 등이 어우러진 한방문화장터 ‘약령청춘난장’은 행사기간 내에 한방협동조합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들도 준비 되어있다. 주요 행사로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에서 전통국악밴드 ‘쉼’, 밴드 ‘목요커’, 2인조 여성듀오 ‘센트럴’, 싱어송라이터 ‘현설’ 등의 공연프로그램과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한방수육, 황기돼지두루치기, 당귀골뱅이무침, 구선왕도고, 한방맥주, 대추막걸리, 오미자에이드 등 다양한 한방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한방 핑거푸드장터가 펼쳐진다. 또한 한의약박물관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대표적인 환경.에너지체험시설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 야외 잔디 마당에 에너지 체험시설 ‘태양의 놀이터’ 1단계 시설이 조성되어, 1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일반 시민에 개방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태양의 놀이터」1단계 조성에 비용과 시설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준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및 포스코 등 기업 관계자,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대기기획관, 마포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아람코 코리아는 「태양의 놀이터」마스터플랜 수립부터 1단계 조성비용 전액을 기부하였고, 포스코는 자체 개발한 태양광 디자인조형물 ‘솔라파인’을 설치하여 「태양의 놀이터」조성에 이바지하였다. 「태양의 놀이터」는 ‘에너지가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에너지가 되는 곳’을 콘셉트로, 단순한 구조물 설치에서 벗어나 놀이와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야외 잔디마당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1단계로 조성된 ‘태양의 쉼터’와 ‘솔라파인’은 일상에서 접하는 휴식 속에서 태양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장 먼저 시민들을 찾아간다. ‘태양의 쉼터’는 기 설치된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동물복지 활동인 행동풍부화를 9개 동물사 9종 동물에게 적용하는 모습을 10월 11일(목) 공개하고, 행동풍부화 특별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사회성풍부화, 인지(놀이)풍부화, 환경풍부화, 감각풍부화, 먹이풍부화 등 총 5종류가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풍부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들이 만족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동물원을 관람하며 동물사에 숨겨진 행동풍부화를 찾아보는 것도 관람의 즐거움이 커질 것이다. 오랑우탄 방사장에는 헌이불, 헌옷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호기심이 많은 오랑우탄을 위해 사육사들이 일부러 넣어 준 것들이다. 오랑우탄은 이불이나 옷을 끌고 다니거나 어깨에 걸친 채 쉬고 때로는 갈기갈기 찢어 매듭을 만들어 놀며 시간을 보낸다. 오랑우탄이 어떻게 놀지 고민하게 하는 인지풍
(경기뉴스통신) #. 70년대 레코드 가게에서 일하던 평범한 청년 사야에게 찾아온 첫사랑. 그녀는 바로 음반을 구매하러 온 여대생이었다. 그는 그녀가 음반을 구매할 때마다 쪽지로 마음을 전했고 그녀도 싫지 않은 눈치였다. 하지만 그녀의 발길은 점점 뜸해지고 걱정만 하던 사야는 그녀에게 고백하리라 마음먹는다. 모처럼 가게에 찾아온 그녀에게 사야는 서울로7017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약속 당일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그녀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이 편지를 받으셨다면 제게 연락을 주시겠어요?’ 서울로7017에 편지를 남기고 돌아온 사야. 과연 그녀는 사야의 편지를 무사히 전달받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서울로7017 카페, 옥상, 바닥, 화분 등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사야의 편지가 첫사랑에게 전달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서울로7017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ICT 기반 야외형 탈출게임 City Of Love : Seoul을 처음 선보인다. 주로 실내에서 즐기는 방탈출 게임을 야외의 개방된 장소인 서울로7017에서 어드벤처형으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①커플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인 '서울식물원'이 내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5년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을 10.11(목)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11일 오전부터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13년 8월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고, 마곡중앙광장이 개방되면서 식물원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이 갖춰진데다 공원건축물 등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형 공원이 없었던 서남권역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오랜 열망과 갈증을 해소해 주고, 국내 첫 도시형 식물원인 만큼 준비운영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 또한 반영한 결과다. 시는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봄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에는 국내.외에서 들여
(경기뉴스통신) 10월 13일, 20일 토요일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월드컵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가을 소풍을 즐겨보자.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보호 중인 ▲보호자를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유기견 10마리가 주인공이다. 이번 가을 소풍은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행사’ 일환으로 당장 유기견을 입양하기는 고민이 되지만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시민들이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가을소풍’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참여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청도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휴식을 위해 13일, 20일 모두 13:00시, 15:00시 2회 진행한다. 회차별 6팀씩 총 24팀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13일, 20일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이란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숙박시설 등 산림휴양인프라를 추가 조성하고, 산림휴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자연휴양림을 말한다. 제안한 의견 중 우수한 건은 추후 휴양림 조성 및 사업운영에 반영시켜나갈 계획이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을 기반으로 한 산림교육형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9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귀여운 동물 조형물이 반기는 숙박시설(7동, 14실)과 실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 안내센터, 야외 활동의 중심이 될 잔디광장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다. 특히, 국내 자연휴양림으로서는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모든 객실의 전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80-5521)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