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14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전 대회의 성공지원을 위한 공식 지원병원과 협력병원에 대한 협약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정·협약병원은 내년5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U-20월드컵 9개 경기(예선6경기, 16강전, 8강전, 4강전)가 개최되는 동안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의료를 전담 지원하며 경기중에 필드의료반, 의료실, 도핑실 등에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유성선병원은 경기당일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게 되며,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을지대학교병원, 세우리병원은 경기당일 의사1명, 응급구조사 1명, 앰뷸런스 1대와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2명을 각각 지원한다. 한편 세우리병원 정호 원장은 현판식에 앞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복돋아주기 위한 일환으로 U-20월드컵 대전 패키지 티켓 150매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하여 추운겨울에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U-20 월드컵을 함께하여 자긍심을 느낀다”며 대전은 세계 의료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16년도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과제 중「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국비(산업부) 100억 원, 대구시 22억 원, 민간투자 21억 원 등 총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 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대구시의 강력한 사업 지원 의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2월 13일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광역시와 KTL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기술개발, 소프트웨어의 안전, 성능 및 사용적합성을 통합적으로 시험평가 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의료기기로 인한 사고 중, 소프트웨어 결함으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모바일을 활용한 환자의 자가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의 참여 유도와 자가 혈압·혈당 측정 편의 제공을 위한 환자용 의료기기를 참여의원에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배분된 의료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통신용과 일반용으로 혈압계는 43,600개, 혈당계는 34,100개이며 혈당계는 주 3회분인 채혈침, 스트립, 알콜솜을 포함한 1년분 사용량도 함께 제공된다. ① 잔여 의료기기는 추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배분 예정 참여환자는 사업기간 동안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으며 의료기기는 무료로 대여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환자에게는 종료 후에도 지속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여한 의료기기를 무상지급 한다. ② 시범사업 동안 혈압·혈당 수치를 최소 매월 2회 이상 전송·입력한 경우 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보급률이 낮은 우리나라 실정을 감안한 올바른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가정 혈압·혈당 관리 의료기기 지원용으로 보건의료기술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ICT를 통한 만성질환관리로 적극적인 혈압·혈당 조절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며 올바른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가정 혈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제3회 공공의료포럼”을 12월 15일(목) 10시부터 17시까지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공공의료 정책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종사자 포상이 이루어지며, 특히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공공의료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럼은 공공병원예산제 시범적용에 관한 박재현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발표 및 관련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박재현 교수가 기조 발표하는 공공병원예산제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감염병·외상 대응 등 수익이 낮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병원별 총액을 단위로 매겨지는 재정(수가) 지원 제도“를 의미한다. 박재현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공공의료기관이 본연의 필수의료 제공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 제도의 시범 적용이
(경기뉴스통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이 내년 5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한의약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의 한의학적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과 하위법령에 한의계의 역할이 명시되어야 함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 강원과 경북, 제주대 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나 지정기준이 종합병원급으로 되어있고 한의과 협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한의계의 참여는 없는 상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한의입원 10대 다빈도 상병 자료(2014년 진료비통계지표)’를 살펴보면 심뇌혈관질환 관련 상병이 ‘뇌혈관질환의 후유증’, ‘뇌경색증’, ‘편마비’ 등 3종이나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15년 기준 한·양방 협진 다빈도 상병 9종 중 절반에 가까운 4종이 심뇌혈관질환인 것으로 확인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있어 한의약의 기여도가 크다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이하 TF)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의사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2016. 12. 16(금, 19:00) 의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동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F에서 마련한 동 개정안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각 시도의사회, 전문학회, 대의원회, 중앙윤리위원회 등 의료계 내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계는 물론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의 여론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국기 TF 위원장은 “동 개정안 마련으로 전문가단체의 위상에 부합하는 의사윤리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의사와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사윤리는 의료계 뿐만 아니라 환자, 더 나아가 사회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의사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6년 제10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3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3가지이다. ①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마이크로어레이법] '다제내성(항생제 내성) 결핵'은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인 리팜핀과 이소니아지드에 내성이 생겨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성공률이 높지 않아 내성 여부를 신속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리팜핀 약물의 결합부위에 관여하는 'rpoB 유전자의 돌연변이'(다제약제내성 결핵의 표지자로 리팜핀 내성 결핵균주의 96%에서 존재하며, 리팜핀 내성의 약 90%에서 이소니아지드에 내성을 보임)가 내성을 일으키는 핵심적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동 기술은 결핵 의심 환자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2016.12.8(목)~14(수), 서비스관리자 및 응급관리요원, 지자체 공무원 등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취약노인지원시스템·장애인응급알림e 통합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시스템 사용자가 업무처리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을 진행해 왔으며, 2016.11.21(월) 통합시스템을 오픈하였다. 이에, 신규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업무숙지를 위해 시스템 사용자(서비스관리자, 응급관리요원, 지자체 공무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기능 및 변경사항,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사용자의 추가 기능개선 요청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시스템 통합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점이 달라졌다. △액티브X(ActiveX) 기반에서 Web 기반 화면으로 전환되어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이동시에도 작업 가능한 기반 마련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돌봄기본서비스 화면 분리를 통한 업무 구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대상자 통합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관리 화면 사용 용이성을 위한 화면 개선 △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중증장애‘소아낮병동’의 운영 병원과 병상 수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소아낮병동’은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전웰니스병원에 20병상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13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조강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어린이 재활전문병원이 건립될 때 까지는 중증장애 아동의 치료효과가 높은‘소아낮병동’운영의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아낮병동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의료서비스로 중증장애 아동이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다니면서 하루 6시간동안 재활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관내 3개 병원(충남대·건양대·보람병원)에서 총 46병상 규모의 낮병동은 조기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 아동에 비해 병상 수가 부족하고 대기자가 많아 병원마다 이용기간을 3개월 또는 6개월로 제한해 운영하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소아낮병동’확대로 보다 많은 장애아동이 의료서비스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2월 15일(목),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8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반 연구자 및 대학원생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의료패널이 보다 폭 넓고 다양하게 활용 및 공유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8개 세션, 28편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김남순 보사연 보건의료연구실장의 “한국의료패널의 역사와 발전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의 건강문제와 의료이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오은환 교수, 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보사연 박은자 부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 1에서는 ‘의료이용, 의료 형평성, 국내 암 검진의 적정성과 상용치료원’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세션 2에서는 ‘의료비 지출과 부담, 건강행동과 건강수준, 대학원생 논문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료패널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의료패널 데이터의 질 향상 및 데이터 활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이 12월9일(금)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하는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정 발표대회에서 보건의료복지연계 사업인 301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01네트워크 사업’은 보건?의료?복지 3가지를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로,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적절한 자원을 연계해 치료를 돕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301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편익 증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였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선발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보건의료복지연계망(전산망)이 갖춰지고 사회복지통합전산망과 연결이 원활해지면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전 기획조정실장은 수상소감으로 “너무 감사하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걱정이다”라며 “보건의료복지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열정이 있는 민간병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뉴스통신) 대한한의사협회가 대리처방과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줄기세포 불법시술, 각종 미용주사제의 무분별한 사용 등 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일부 양방의료계의 부도덕한 폐단에 대하여 “이번 사태를 단순히 일회성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되며, 국민건강을 위하여 모든 양방병의원을 대상으로 관련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하여 모 양방의원은 대통령의 비급여 주사제를 제3자의 이름으로 대리처방 하고, 대통령 자문의였던 양의사는 대통령과 지인들을 진료하면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환자를 직접 진단하지 않고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리처방은 의료법이 정한 예외규정을 벗어나 이뤄질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리수술(일명 유령수술)’에 비유될 만큼 위험성을 내포한 범법행위이다.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역시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의료인이라면 결코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 될 행태로, 실제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대통령 자문의는 자격정지 75일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각종 언론을 통해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12월 13일(화)~25일(일)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라는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 내용은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과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은평구치매지원센터 소개 및 작품전시회소개, 미술치료에 대한 내용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로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병 서북병원장은 “서북병원에서 개최하는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로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하여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작품전시회에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13일(화)~12월 25일(일) 뚝섬 전망문화 콤플렉스 1층 전시(꼬리)구역으로 오셔서 관람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중인 “장기요양보험 통합재가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하 통합재가기관)의 운영자 및 종사자와 함께 사례발표·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12월 12일∼13일까지 1박2일로 충북 제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통합재가기관에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로 하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많이 불편하지만 가정과 지역에서 최대한 자립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수급자의 재가생활(Aging in Place)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올해 6월∼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의 30개 통합재가기관의 이용자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합재가서비스가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배우자와 단둘이 사는 김ㅇㅇ 어르신(67세, 남, 3등급)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고혈압·당뇨로 건강이 악화되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배우자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을 나가는 동안 하루 3시간씩 방문
(경기뉴스통신) 겨울철 대표 질환이자 호흡기계 감염병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빨리 충남도 내에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48주차(11월 27일∼12월 3일) 연구원에 의뢰된 도내 호흡기 바이러스 검체 18건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건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타입 H3N2형이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표본검사 검체 230건 중 5건에서 A타입 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됐다. 2016∼2017절기(2016년 제36주∼2017년 제35주) 들어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13건의 A타입 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올 겨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특히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리 검출된 것으로, 학생이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노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절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6년 2주차(1월 3∼9일)에 확인됐으며, 2014∼2015절기에는 2014년도 52주차(2014년 12월 28일∼2015년 1월 3일)에 검출됐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인플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