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2016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13개 사업) 평가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국가주도형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지자체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보건소장 및 통합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결과를 논의했다. 성과가 우수한 통영시 등 6개 시·군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역별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 방향 모색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여 “지역특성과 도민의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2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는 경기도내 42개 보건소 대표와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보건소 18개소와 유공자 39명에게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 수여, 도내 보건관련 기관들의 2017년 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안산시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이천시의 금연으로 시작하는 행복나눔운동 ▲용인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젝트 ▲고양시의 독거노인의 행복한 일상찾기 ▲파주시의 201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용인시의 2016년 치매 걱정 없는 희망 용인사업 등이다. 유공자 포상은 우수사례를 발표한 안산시, 이천시보건소,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고양시 일산 동구보건소, 파주시보건소,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를 비롯해 신월초등학교, 문기초등학교 등 16개 기관에게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치매노인 실종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실종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안심기관' 선정과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치매노인 실종 안심기관’ 제1호 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 현재 65세 인구의 약 10%인 68만 6천 350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노인 실종사고 접수건수도 2012년 7천 600건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8천 20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치매노인은 인지저하로 인하여 실종의 위험이 높고 실종 시 발견이 어려우므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치매노인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요양시설, 시장(마트), 터미널 등은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치매노인의 실종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매뉴얼을 갖추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직원교육(훈련)을 통해 실종이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2월 22일(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i.kohi.or.kr)를 통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6.23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제1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은 5개 언어 총 138명이 응시하여 1차 필기시험(10월 29일)와 2차 구술시험(12월 10일)으로 치러졌으며, 최종 50명의 합격자(합격률 36.2%)를 냈다. 언어별로는 영어 16명, 중국어 12명, 일본어 12명, 러시아어 7명, 아랍어 3명이다. 이번 시험은 통역 언어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 및 제반 의료지식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2차례(1차 필기, 2차 구술)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앞으로 인증서를 받은 의료 통역사들이 병원에서 의료인과 환자 간 진료에 대한 전문 의료통역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
(경기뉴스통신) 국제기구가 인증하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나왔다. 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 (PQ, Prequalification)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이 이와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프랑스의 사노피 파스퇴르 제품에 이어 이번이 세계 두 번째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응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품목허가를 받은 셈이다. 이번 승인은 녹십자가 일찌감치 수출 길 선점을 통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국제기구 입찰을 통한 녹십자의 기존 3가 독감백신 수출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로 녹십자의 3가 독감백신은 중남미 지역으로 공급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다음과 같이 사전예고했다고 밝혔다.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①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②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③ 선택의료급여기관에서 의뢰된 진료 다(多)발생 청구기관이다. 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의약계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였다. 기획현지조사 항목별 조사 대상기관 및 시기는 건강보험「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은 2017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상급종합병원 43개소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장기입원 청구기관」은 병·의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에 실시하고,「선택의료급여기관에서 의뢰된 진료 다발생 청구기관」은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현지조사 항목 선정배경을 살펴보면 건강보험「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기획현지조사는 2010년, 2012년에 상급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화물·승합·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 8,53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21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Explorer 승용자동차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용접 불량으로 금이 갈 경우 조향 제어가 안 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Explorer 승용자동차 489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2월 22일(목)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바다 위 선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년 해양원격의료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과 해양원격의료센터(부산대학교 병원) 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선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 지도하는 시스템이다. 원격의료는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보건복지부·미래부 등과 범부처 협업으로 추진 중인 정부 3.0의 대표 과제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해 추진한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을 작년 6척에서 올해 20척(약 500여명)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2016년 해양원격의료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원양환경에 특화된 시스템 개발 결과도 함께 보고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일부 선박의 경우 여유 공간이 부족하여 원격의료 장비를 설치할 수 없었으나,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원양어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에 설치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고부가가치 한약자원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 생명의학 분야에서 또 하나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가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에 들어선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일 동신대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혜정 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필식 동신대 총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는 6천110㎡ 면적에 총 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18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한약표준표본관, 식물배양실, 세포배양실, 육종연구실, 약재보관실 등으로 구성된 연구동을 비롯해 동물실, 기숙사 등을 갖추게 된다. 전남지역에 이미 구축된 생물산업 기반과 연계해 한의약 자원 발굴, 보급, 재배기술 지원은 물론 광기술을 활용한 한방 의료기기 융합기술 개발, 한의약 자원 생산가공기술의 현대화 등 전남 생물의약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전남지역 관련 생물산업 기반시설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나주 식품산업연구센터, 장흥 천연자원연구센터,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장흥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등이 있다. 이낙연 도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 접근성 향상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비를 위해 소방펌프차에 구급장비를 탑재한 펌뷸런스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상황 발생 시 소방펌프차가 구급차의 출동 중 공백을 대신하거나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그간 경북도 소방본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관할 구급차량의 공백 시 응급환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지역의 좋은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는 1인 근무 지역대를 포함한 16개대를 추가해 도내 23개 시·군, 17개 소방서104개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응급의료취약지역의 구급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뷸런스 실제 사례는 지난 8월 포항시 남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관내 구급차는 이미 다른 구급현장으로 출동 중이였으며, 긴급한 상황을 인지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 MBC 컨벤션 안젤로홀에서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울산대 손행미 교수와 계명대 이중정 교수)이 주관한다. 대회 주요 행사를 보면, 구군 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 교수의 강평이 이어진다. 이중정 교수(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장)는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추이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소개한다. 주혜주 교수(경인여대)는 ‘행복한 나, 더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특강과2017년 울산광역치매지원센터의 개소에 따른 치매 지원센터의 역할 등 사업을 소개한다. 유공자 시상 현황을 보면, 중구 및 동구보건소가 기관상을, 김수옥 교수(울산과학대) 등 9명이 개인상(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해안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테트라포드에서 구조건수(부산 소방안전본부 제공)로 2013년 43건, 2014년 45건, 2015년 32건, 2016년 42건 등 매년 평균 40여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테트라포드에 출입자를 인식하는 지능형 CCTV와 구조요청 소리를 인식하는 음원인식시스템을 병행 적용하여 해운대 청사포항 2곳과 수영구 남천마리나 주변 3곳에 설치되어 12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방법으로는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해당 구·군 통합관제센터에서도 테트라포드 출입자 감시, 낙상사고, 지진해일 감시(야간은 적외선 CCTV 적용)와 안전사고 예·경보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능형 CCTV는 출입자 감시 및 낙상사고를 인식하는 기술과 구조요청 소리를 인식하는 음원인식기술을 병행 적용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신속·정확한 구조요청 및 자동경보방송으로 테트라포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의 기술 대부분을 부산지역의 산학에서 참여해 지능형 CCTV와 음원을 인식하는 기술이 병행 적용한 전국최초로 테트라포드에 적용한 것으로 지역기술이 본격 국내외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가 12월 18일,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계속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연수교육을 포함하여 회원들의 학술적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50여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교육은‘질환별 응용 한약제제’(곽은호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장), '인력고급화를 통한 약국 발전'(오원식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을 비롯해 ‘Pharmaceutical Care Communication-Patient Report(주경미 대한약사회 학술위원), '당뇨병의 최신 치료법'(김성철 대한약사회 학술위원), '노인, 유아, 청소년, 임산부 의약품 안전사용'(서기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교육사업단장), 건강기능식품과 부작용보고(김홍진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질환과 형상에 따른 처방전 복약지도와 생활요법'(장현숙 옵티마케어 교육위원장), '드럭머거를 이용한 일반약 상담기법'(배신자 남영사약국 대표
(경기뉴스통신)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민간인 최순실과 관련된 국정농단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검사 진행은 물론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엄중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와 관련된 불법이 드러나고 각종 부적절한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유감 및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정조사 청문회 등에서 가감 없이 드러난 바와 같이 대통령 주치의, 자문의, 청와대 의무실장 등 의료인들과 관련된 각종 특혜 의혹, 불법 대리처방 및 시술 의혹, 청와대 구매 전문의약품 등의 용처 의혹, 공식 절차 없는 청와대 출입 의혹 등 의료 관련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는 권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양심적인 진료와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대다수 선량한 의사들에게 사기저하와 절망을 안겨주는 사태임이 분명하다. 특히 특정 의료인의 해외 진출사업 특혜 의혹, 특정 병원에 대한 특혜 의혹에 더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등의 의료산업화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차원에서 추진된 것이 아니라 대기업 등의 재벌 친화정책으로 추진되어 정부의 제반 의료정책은 그 당위성을 상실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를 위한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9일(월)부터 요양기관업무포탈을 통해 '2016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전체 86,860개 요양기관 중 58,551기관(신청률 67.4%)이 자가점검을 신청했고, 그 중 점검을 완료 기관은 52,112개(완료율 89.0%)이다.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을 완료한 기관은 ‘자가점검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가점검 점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요양기관 및 동일 종별 대비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 담당자의 입력 오류 등으로 재점검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조치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