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목) 신임 예방차 서울시를 방문하는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를 만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도시외교 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년도 7월 25일 신임장을 제정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미국 합참의장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와 태평양 지역의 군사-외교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와의 협력과 서울시-델리주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 등 도시간 정책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신임주한인도대사는 1994년 인도 외무부에 입부하여 터키 대사관, 인도외무부 대외협력과, 산업통상과와 양곤 주재 인도대사관에서 근무한 전문 외교관이다. 한편, 미국대사, 인도대사 신임예방에 연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방문한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만나 서울-스리랑카간 스마트시티 정책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태국의 글로벌기업인 ‘피티티 퍼블릭(PTT Public Co.LTD)’의 대형 인센티브단체 1,312명이 9~12월까지 16차에 걸쳐 한국을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센티브 관광단체 : 회사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여 조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순수 포상여행 9월2일 첫 방한하는 80여 명 규모의 1차 인센티브단체는 3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을 찾아 서울 시티투어를 즐기고, 부산 용궁사, 자갈치 시장, 감천마을 등을 방문한다. 이후 12월 3일까지 총 16차에 걸쳐 모두 1,312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피티티 퍼블릭은 1978년 창립된 태국 석유화학 국영기업으로 Fortune 500대 기업 중 81위에 해당되는 태국내 주요 대기업중 하나이며, 임직원은 자회사 포함하여 약 2만 5천명 규모다. 한편 이들 단체 외 베트남에서는 유제품 제조 및 무역단체인 ‘비나밀크(VINAMILK)’의 직원 941명도 인센티브 관광차 10월까지 방한 예정이다. 공사는 17년도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동남아 국가 내 인센티브 설명회, 팸투어, 로드쇼 등 유치 마케팅을 집중 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 박남춘)는 국내.외 언론인의 소통의 장이 될 『인천 세계청년 미디어 콘퍼런스 2018』을 30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인방송이 주관한다. 특히,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31명의 해외언론인과 국내 언론인, 남북문제 전문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외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해평화협력시대의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미디어 콘퍼런스, 해외언론인 인천투어 등이 진행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박상진 인천시 국제관계대사와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 등 국내외 언론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기조강연은 문일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해외전문위원이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서해평화협력시대를 맞은 인천의 역할과 미디어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세션에는 국내외 언론인들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미디어 콘퍼런스를 운영하며, 김영미 분쟁지역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개최되는 바칸마츠리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31일 한일 양국의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이후 치러질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은 양국의 우호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록의 가치를 일깨워 오늘날 한일 관계를 풀어 나가는 지혜를 얻는 것은 물론, 양국 평화를 위해 오고 간 조선통신사의 세계적 의의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조선통신사 정사 역은 정현민 행정부시장이 맡게 되었다. 행사는 8월 25일 오후 3시 40분부터 6시까지 자매도시공원에서 유메광장으로 행렬을 재현했다. 부산시는 1976년 10월 11일부터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시모노세키시 그린몰 상가 일대 부산문 건립, 초등학생 국제교류, 시모노세키 리틀 부산페스타 축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자매결연 42주년을 맞이하였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 국립해양박물관이 주최하는 조선통신사의 해상사행 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의 대학생 3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러시아 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과 공동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나눔의료단 5명(환자, 보호자, 방송사 3)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돼 해운대백병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환자의 입원비는 해운대백병원에서 부담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나눔의료 대상은 러시아 소아환자(선천성기형합지증, 남.4세)로 해운대백병원이 작년 7월 보건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러시아 블라드마마(VLADMAMA) 그룹을 통해 추천받아 나눔의료 대상자로 결정했다. 나눔의료 주요일정은 ▲8월 28일 입국 및 입원 ▲8월 29일 수술 전 검사 ▲8월 30일 수술(예정) ▲8월 31일 ~ 9월 13일 치료 및 경과관찰 ▲9월 14일 퇴원 및 출국하게 된다.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러시아 취재진은 나눔의료 과정을 취재하여 러시아 현지매체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로 부산의 국제의료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부산-인도 청년 건축가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의 자매도시인 인도 뭄바이 등에 부산 청년 건축 교류단을 파견한다. 이번 교류단은 부산건축제에서 선발된 건축 꿈나무 15명, 교수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하여, 8월 27일부터 9월1일까지 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도시인 뭄바이와 아메다바드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 ▲’18년 프리츠커 수상자 발크리쉬나 도쉬(Balkrishna Vithaldas Doshi)의 사무실인 산가스 스튜디오 방문 및 네트워킹 ▲현지 주요 건축기업 방문 및 워크숍 ▲건축 분야 대표 대학 방문 및 교류를 통한 건축 아이디어 진단 ▲주요 건축 현장 답사 등이다. 특히 이번 일정 중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산대학교 건축학과와 뭄바이시 JJ건축대학 간 MOU를 체결하여 향후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자매도시 인도(뭄바이)와의 신규 공공외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학도들이 세계 유수의 현지 건축 문화와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강원도 및 속초시와 공동으로 8월 29일(수)부터 8월 31일(금)까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정착의 길, 코윈(KOWIN)이 앞장서 갑니다’라는 주제로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해, 17년 동안 58개국 2,756명의 국외참가자 포함 총 8,13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가해온 한인 여성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평화분위기에 발맞춰, ‘평등을 통한 진정한 평화’라는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과 전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모색한다. ※ 제18회 대회 : 국내외 한인여성 550여명 (국외 220여명, 국내 330여명) 참가 예정 참가자들은 ‘여성과 평화’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시각과 견해를 듣고, 함께 다각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게 된다. 29일(수) 오전 기조강연은 백학순 세종연구소 소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코윈(KOWIN)의 역할’을 주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 18회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기간인 8월 18일(토)부터 9월 2일(일) 동안 자카르타 글로라붕까르노 주경기장 옆 FX 수디르만몰(Sudirman Mall)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관은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위주로 구성하여 K-Fresh, Red&Hot, 할랄식품, 인기상품, 미래클존 등 총 5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숭아, 배 등 신선과일에 대한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수요를 반영하여 오미자, 복분자즙 등을 현지인 대상으로 홍보한다. 또한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별 판매·홍보부스 9개를 운영하여 쇼핑몰 방문객과 경기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수출유망 품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농식품 구매를 유도하여 한국 농식품 소비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드라마를 자주 시청한다고 밝힌 디나씨(28세, 여)는 한국산 복숭아를 시식 후 “딸기 등 한국산 과실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복숭아는 처음 맛본다”며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앞으로도 구매해서 먹어보려고 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과 네팔, 인도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8개국의 에너지 부처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네팔, 몰디브,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참여한 지역협력체로, 회원국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약 15억 명이 된다. 이들 남아시아 국가는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연수를 정책수립부터 개발, 운영, 유지관리 실무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화조력발전소, 소양강댐 수력발전소 등 국내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더불어 국가별 개발여건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 실행계획(액션플랜)을 수립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시설용량 기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254MW)를 비롯해 합천댐, 보령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8.3개 도시 건축문화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우리나라 건축전공 대학생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8부산 사업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한국 부산과 일본 가나자와, 중국 하얼빈 각 도시의 도시.건축전공 대학생이 팀을 구성하여 각 도시와 건축문화를 소개하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동아시아문화의 숲 Acappella 경연대회 우승팀(나린)과 준우승팀(르보아즈 보칼레 앙상블)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의 가나자와시 ‘아카펠라타운’에 초청되어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의 숲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숲 Jazz, #Jazz’와 ‘숲 Acappella, #Acappella’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가나자와시에서 공연할 팀을 선발하였다.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1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주한 중국대사관 진옌광(金燕光) 부대사 일행이 17일 오전 세종시청을 방문, 대한민국 신 행정중심도시 세종시의 건설현황을 둘러보고 세종시와 중국 간 미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 부대사 일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스마트 오피스를 둘러보고, 세종시청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 부대사는 “중국은 현재 인구증가와 교통체증으로 신도심계획을 구상하고 있어, 한국의 신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중국 간 교류협력을 늘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신도시 건설에 관한 세종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對) 중국 교류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한중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중국과의 다각적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오찬 이후 진 부대사 일행은 도시정보통합센터와 세종시 홍보관에 들
(경기뉴스통신) 최근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벤치마킹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17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주로 서울에 위치하던 각국의 무역대표부가 인천에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도 포스코타워 29층에 자리 잡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는 현재 주한 대사관 명예영사인 김창건 영사가 대표를 맡고 주한 대사관에서 상무담당 2명이 파견되며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에서 3명, 지방정부 2명 등 약 7명 정도가 상주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본국에서 요청하는 무역 및 투자 관련 이슈에 대해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는 비탈리 펜(Vitaly Fe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대표부 사무실에서 우즈벡에 진출한 우리나라 경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간담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이 오는 10월 WTA국제행사 준비와 상호협력을 위해 16일 대전시를 방문했다. 쩐탄리음(Tran Thanh Liem) 성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시민경청실에서 허태정 시장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하고 두 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과 2018 WTA 국제행사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빈증성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 중회의실에서 WTA 사무총장 주재로 2018 WTA 국제행사 준비 점검 회의를 갖고 WTA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WTA 회장을 맡고 있는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와 빈증성은 자매결연을 맺은 13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WTA 국제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WTA 국제행사는 1998년 대전 창립총회 이후 격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며,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적 핫 플레이스이자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테마는 국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기생충분야 세계최대 학술대회인 「세계기생충학회 총회」가 대한민국 의료산업 중심지 대구에서 뜨거운 열기와 관심속에 개최된다.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ICOPA 2018)가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6일간의 긴 학술대회의 막을 연다.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회장 박현, 원광대)가 주최하고 세계기생충학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채종일/한국건강관리협회장, 조직위원장 용태순/연세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0여 개국 총 1,500여명의 세계기생충학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외국인 참가자 규모가 전체 참석자의 약 90%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를 찾는 많은 해외 방문객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세계기생충학회(ICOPA 2018)는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이 4년마다 개최하는 관련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학회 개최 5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회다. 유난히 치열한 유치 과정을 보였던 이번 총회는 5년 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와의 1차전 이후, 2014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3차 ICOPA총회에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 4명(비뇨의학과 2, 신경외과 2)과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 촬영기자)을 초청해 의사연수와 나눔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과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에 선정된 부산대학교병원이 의료교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개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환자 치료비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부담하고 시에서 방문단 체재비를 지원한다. 의사연수 주요일정은 ▲8월 19일 입국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의사연수(비뇨의학과, 신경외과) ▲8월 30일 부산시-연수기관 공동수료증 수여식 ▲9월 1일 출국한다. 나눔의료 주요일정은 ▲8월 19일 입국 ▲8월 20일 입원 및 수술 전 검사 ▲8월 21일 수술(예정) ▲8월 22일 ~ 8월 29일 회복 및 일반치료 ▲8월 30일 ~ 8월 31일 퇴원 및 외래경과 관찰 ▲9월 1일 출국하게 된다. 나눔의료 대상은 카자흐스탄 소아환자(선천성 수두증, 남.만1세)로 선천적인 질병을 갖고 태어났으나 현지 의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