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17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창녕 소재 꿀벌 사양농가 및 관계 공무원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질병 방역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밀양·창녕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밀양 12농가, 창녕 2농가로 총 14농가에서 발생됨에 따라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윤상 연구관을 초빙하여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중심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최용수 박사의 건강한 꿀벌 육성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했다. 도는 교육 효과와 시·군 및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내 전 시·군 꿀벌 사양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AI 발생에서도 보듯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질병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을 비롯한 꿀벌 질병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작은벌집딱정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환자증가에 대비해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발생이 증가한다. * 수두: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 ** 유행성이하선염: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기침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 보건당국은 최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봄철 유행 시기에 접어들어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줄 것과 인터넷을 통해 영유아 예방접
(경기뉴스통신) 교통사고 후유증을 위한 국내 최대의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개원(‘14.10) 2년여 만에 연평균 90%의 병상이 가동되고 누적 환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등 공공재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 10월에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설립했고 현재 가톨릭 중앙의료원에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병원은 아급성기(교통사고 후 8일~21일) 재활환자 중 중증·중등도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현재 총 10개의 외래 진료과목* 으로 장애 유형별(뇌·척수·근골격계·소아 재활, 4개 유형) 전문 재활센터와 11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 상설진료과목(6개):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내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비상설진료과목(4개):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또한,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집중재활프로그램(1일 8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보행재활로봇, 운전재활장비, 수(水)치료실 등 최신의 장비를 갖추어 치료효과를 극대화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80명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111명, 치과의 24명, 한의사 45명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되어 3년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도는 기존의 2,3년차 공중보건의사와 신규로 배치되는 인원까지 423명을 시·군 보건기관에 380명, 마산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11명, 공립 노인전문병원 8명, 응급의료지정병원 18명, 병원선 등 특수기관에 6명을 각각 배치했다. 이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시·군 보건기관에 166명, 공공병원 3명, 응급의료기관 7명 등을 배치했다. 도는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기관(12개 병원)에 전문의를 집중 배치하여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거제시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배치하고, 고성군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추가 배치하여 의료취약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서민의료정책으로 추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수막구균성수막염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경우 출국 최소 10일 전에 수막구균성수막염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에서는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이지리아 질병관리본부(NCDC)에 따르면 ‘17년 4월 5일(수) 기준 나이지리아 19개 주에서 3,959명의 환자가 발생하고(사망 438), 이 중 181명이 확진되었으며, 잠파라(Zamfara) 주를 포함한 5개의 주*에서 약 95%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의 83%가 Neisseria meningitidis serotype C 로 확인되었으며, 5-14세의 어린이가 환자의 약 52%를 차지하였다. * 잠파라(Zamfara), 소코토(Sokoto), 카치나(Katsina), 케비(Kebbi), 니제르(Niger) 수막구균성수막염은 Neisseria meningitidis(meingococcus)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평균 3~4일의 잠복기를 갖고, 수막염, 패혈증, 기타감염(폐렴, 관절염, 중이염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즉각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해야 사망률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국내 수막구균성수막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은 ‘뇌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를 개발해 기술이전 한다고 4월 13일(목) 발표했다. 이번 기술이전료는 총 25억원 규모다. 첨복재단은 2015년 12월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2016년 4월 ‘갑상선암 치료제’, 2016년 12월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해 기술이전한데 이어 이번에 뇌암 치료제까지 개발함으로써 의료 개발 분야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신약개발 꿈도 점차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이후 신약센터)는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함께 4월 13일 보로노이㈜에 뇌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를 기술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COEX 박람회 ‘Bio Korea’에서 진행된다. 신약센터 최환근 박사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종배교수(대학원장)는 그동안 공동으로 뇌줄기세포의 줄기능이 암 미세환경에서 유지되는 기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러던중 특정 유전자의 조절이 암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뇌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건강박람회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제45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제7회 울산건강박람회가 ‘우울하세요? 톡톡 하세요’라는 주제로 기념식 행사, 전시, 체험, 부대행사와 특별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념식 행사는 4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 태화강 둔치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박람회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시민 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굿모닝병원 임명숙 간호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울산광역시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전재기 고문 외 33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전시행사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과 구·군 보건소 등 3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진료과목별 특화된 의료분야의 무료검사 및 상담과 정신보건, 노인복지, 여성·아동, 의료, 공공보건, 특별관 등 80개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3월 아름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0~40세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종촌동, 도담동 등 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월 1회씩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생활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론교육)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자가측정법(이론교육)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 스트레칭(실습) ▲혈압, 혈당측정 및 측정치 상담 등이다. 세종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 등 5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이다. 말라리아의 높은 사망률에 비해 국제적 인식이 낮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2008년 국제 말라리아퇴치 단체인 RBM(Roll Back Malaria)이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지정하였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으며 단일 질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15년 전 세계 말라리아 감염자는 2억1400만명, 사망자는 43만8000명에 달한다. WHO는 2020년까지 최소 10개 국가에서 말라리아 감염을 없애고 2030년까지 말라리아를 완전히 퇴치한다는 ‘세계 말라리아 퇴치전략 2016-2030’ 계획을 세웠다. 2016년 유럽이 전세계에서 첫 말라리아 종식지대로 선포되며 이 퇴치전략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90년대 초반부터 말라리아 환자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여 2000년 환자 발생(약 4,000명)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정부의 강력한 퇴치사업과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2015년 12월 WHO는 우리나라를 말라리아 퇴치국가로 분류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인천, 경기, 강원도 등 휴전선 접경
(경기뉴스통신)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13일 반려동물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활성화를 위해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신설하고 이날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반려동물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는 그동안 개별 연구자별로 다각도로 시도됐으나 이번에는 관련 전문회사인 ㈜리제닉스(대표 이정익 수의과대학 교수)와의 상호협력 협약(MOU)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센터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교수들 간의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진체제를 구축해 보다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줄기세포 치료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정익 교수는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이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치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내 동물병원 진료에서 7세 이상의 노령견이 35%를 차지하고 의료비 지출은 월등히 높은 만큼 난치성 질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령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미 일본은 재생의료 전문 동물병원을 개원할 정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4월 13일(목) “BIO KOREA 2017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해 바이오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5개 기업·연구기관 관계자에 대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수출(1건)과 기술이전(3건) 계약 성사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BIO KOREA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 전문 컨벤션이고, 바이오 제약산업 유공자 포상은 2014년부터 시상하여 올해 4번째로 기업·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올해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연구기관은 대웅제약 김도영 팀장, 우신라보타치 남택수 대표이사,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 순천향대 이상기 교수, 파미니티 이지원 이사로 주요 성과를 다음과 같다. 대웅제약 김도영 팀장은 해외수출 계약 체결 및 합작법인 설립 등 우리나라 바이오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고, 우신라보타치 남택수 대표이사는 식품 ODF(구강붕해필름) 개발 및 생산, 중국·터키와 ODF 제제기술 수출계약, 슬로베니아에 국내 최초 유럽 기준 EU GMP* 시설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유전자의약 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첫 사업으로‘스마트 유전자의약 기반기술 플랫폼’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158억 원(2017년 31억 원, 2018년 이후 1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플랫폼 구축내용을 보면, 유전자의약 치료제 개발, 공정기술개발, 비임상실험 등 유전자치료 R&D기반 구축을 위하여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에‘유전자의약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대전TP 바이오센터에 유전자의약 임상연구 시료 생산을 위한‘GMP장비 및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자의약산업 육성 허브도시 조성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김연수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교수는“미국 등 선진국에는 오래전부터 유전자치료용 바이러스벡터를 생산할 수 있는 비영리기관 GMP시설이 구축되어 있다”며“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수적 단계인 임상실험에 필요한 시료를 생산·공급하여 임상진입 장벽을 낮춰왔으나, 국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바이러스벡터 개발ㆍ생산 기반구축을 통해 국내 유전자의약 산업을 성장 시킬 수 있는 역량의 고도화와 기술개발 수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심야시간에 서류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및 안양샘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종전 저녁 10시까지에서 24시간 (03시~03시30분 기기정비 시간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한림대성심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대하여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3월 안양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하였으며,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노후 장비 3대를 교체하여 총 26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는 세무서에서 발급되는 국세증명 13종(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등)도 전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되고 있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점검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운영을 검토하여 시민들의 민원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셀트리온* 제2공장 등을 방문하여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품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 : ‘02년 설립,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 개발 ** 바이오시밀러 :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의미 (시밀러=유사) 이날 기업 방문과 현장간담회는 바이오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산업인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육성정책과 민간의 꾸준한 혁신노력이 결합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현장간담회에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확대와 제품의 특성상 72시간을 넘지 못
(경기뉴스통신)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결심한 체중 감량, 매일 운동하기를 아직 실천하지 못했다면 서울특별시 ‘걷기 마일리지’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는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목표 걸음을 설정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올해부터 개설한 워크온 커뮤니티를 활용, 직장 동료, 가족, 친구와 걷기에 대해 격려도 하고 서로 비교할 수 있어 결심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시작,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어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2주간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보행수가 사전 6,788보에서 커뮤니티 참여 후 13,383보로 2배가까이 걸음수가 증가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이모씨(57세,남)는 “직원들과 2주간 매일 점심시간등을 활용해 틈틈이 걷다 보니 체중이 2kg 줄었고, 동료들과도 친밀감이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플랫폼인 ‘워크온’에는 현재 100여개 커뮤니티가 개설,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엄마와 아기의 해피워킹’, ‘서울숲 운동화 한 켤레’,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