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7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에 전남대학교병원이 응모한 차세대의료기술개발분야의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정부가 의료기관 내 연구 역량을 가진 전문의(취득 7년 미만의 젊은 임상 의사)에게 공학계와의 협력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직결된 첨단의료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한 융·복합 R&D 실용화 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됐다.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 주관기관인 전남대병원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2억8000만원, 민자 9억2000만원)억원을 투입해 ▲전문의에게 실용화 연구기반 확립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임상현장 기반의 창의적 과제발굴을 통한 환자진단, 치료, 예방기술 확보 ▲융·복합 R&D 연구를 통한 실용화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이 추진할 총 8개의 세부과제를 보면, ▲진단기기 개발(4) ▲표적치료기술 개발(2) ▲세포치료기술 개발(2) 등의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으로, 난치성 만치성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진단·치료 융합기술확보, 기기개발, 실용화에 크게 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강남구·서초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여학생의 건강 및 보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강남차병원(병원장 윤태기)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16년 깔창생리대 보도 이후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보건격차 해소를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관내 강남차병원에서 생리대를 후원받아 학생들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별 법정저소득 학생수를 고려하여 27교에 280셋트(1셋트 약 70여개)를 지원하였는데, 학교의 수요가 많아서 향후에는 지원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생리대는 4월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차병원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하였다. 학교에서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여성청소년들이 수치심이나 낙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제멘토링,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생리대는 꼭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가격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이를 시켜 받아오게 하자니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직접 오셔서 전달해주시니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진다며, 가정을 방문한 지역사회교육전문가에게
(경기뉴스통신) 한미약품이 작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5월 4일 승인된 임상 1b상은 제넨텍의 MEK 표적항암제인 코델릭(코비메티닙)과 HM95573을 병용한 요법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평가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K-RAS, N-RAS, B-RAF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미약품과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은 2016년 9월 RAF 표적항암신약인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5월20일(토) 여주시 관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7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진행을 억제하고 악화를 방지해 정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통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관리능력을 증진시켜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즐거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관내 만6세~12세 아토피 환아 및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보건소 및 근린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아토피 질환 교육, 천연 입욕제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등 아토피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즐거운 체험으로 구성되며 참여신청은 5/1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토·일요일에 모두 10차례 지역 자연환경에서 ‘아토피 가족 숲 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번에 15~20가족(60명 내외)이 참여해 일정별로 금토산, 율동공원, 산성공원, 불곡산, 청계산 옛골, 사기막골 근린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두시간 반 동안 자연 교감 활동을 한다. 숲 산책, 맨발로 걷기, 계곡에서 음이온 느껴보기, 나뭇가지 놀이, 무환자 나무 열매 거품놀이, 색깔별 꽃잎으로 그림 그리기, 흙으로 띠 동물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윷놀이, 낙엽제기 놀이, 부모님 발 씻겨 드리기 등 가족 소통 시간과 과자 성분 비교, 해충퇴치 스프레이·숯 가습기 만들기 시간도 마련된다. 조병상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숲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아토피 피부염이 완화돼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라면서 “증상이 있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해 168가족(555명), 지난해 165가족(615명)이 참여했다. 참여 신청은 마감 때까지 환경친구 꿈틀이 홈페이지(www.ggumtree.org)를 통해 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난임치료비를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난임여성 270명의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가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양방 난임치료비를 1인당 최대 1,650만원까지 지원해 왔으며 올해 10월부터는 건강보험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201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한의사도 난임치료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지만 정부차원의 한방난임지원시책은 아직 없다”면서 “출산율 향상과 난임치료에 대한 선택 기회 확대 차원에서 경기도한의사회와 한방난임치료 치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으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치료서약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가 어려울 경우 경기도한의사회(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56, 3층)에 우편 또는 메일(ggakomny@gm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열과 오한 등 증상으로 광주지역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오늘(2일) 올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SFTS가 처음 검출된 지난 2013년 5건을 시작으로 2014년 1건, 2015년 9건, 2016년 10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환자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 주로 발생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관내 야산과 등산로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진드기의 종 분포와 SFTS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4월까지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 3종의 진드기 총 494마리를 채집했다. 월별로 보면, 1월 중에 18마리, 2월 중 9마리, 3월 중 65마리, 4월에는 402마리로, 4월 들어 3월 중보다 6배나 급증했다. SFTS는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사는 야생 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되면 38℃이상의 고열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5월부터 의료기관,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 12만3,653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아직은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없고 전염성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시키지 않는다. 잠복결핵 감염자의 10%가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적절한 검진과 치료만 하면 발병을 60~90% 예방할 수 있다. 2016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들은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경기도 잠복결핵검진은 기관별로 검진기관과 일정이 다르다. 의료기관 종사자 2만6,121명은 오는 8월 말까지 결핵연구원이, 어린이집 종사자 5만9,010명은 5월 24일부터 7월말까지 이원의료재단이 검진을 맡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만8,522명은 7월말까지 씨젠의료재단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방법은 채혈검사로 진행되며, 잠복결핵 양성자는 흉부 X-레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잠복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과정을 거치게 된다. 잠복결핵의 치료는 보건소나 민간 의료기관에서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5월 13일(토) 엑스포시민광장에서‘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갑천변 3.5km 걷기대회와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치매극복, 오감자극, 건강관리 4개 분야 총 2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치매의 오해와 진실 ox퀴즈, 오감체험, 치매상담 및 홍보, 건강체크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민 시 노인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이 치매 예방과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 및 군·구 보건소에서 하절기 감염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감염병 비상근무는 5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전 보건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FIFA U-20 기간(5.20.~6.11.)동안 경기장 내·외 감염병 현장대응 상황실을 병행 운영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하절기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 등 발생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5월 황금 연휴기간 동안 동남아 등 해외여행의 증가로 지카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출국전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은 해외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필요시 예방접종 및 여행지에서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등을 실천하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월 28일(금) 14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최근 글로벌 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인 항생제 내성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하는 「제1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항생제 내성 포럼은 지난 2016년 11월 14일 발대식을 가진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에 이어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목표로 추가적인 민관학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의미를 지니며,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항생제 내성 문제는 최근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G20,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을 만큼,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글로벌 보건 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2016년 8월, ▲항생제 적정 사용 ▲내성균 확산 방지 ▲감시체계 강화 ▲항생제 인식 개선 ▲인프라·연구개발(R&D) 확충 ▲국제협력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발표한 바 있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결핵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2016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주요사례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염성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찾아내어 치료함으로써 향후 발병할 수 있는 결핵을 사전에 차단하는 조직화된 조사방법 ** 사례집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모바일사이트(http://m.cdc.go.kr)에서 확인가능 동 사례집에서는 2016년의 결핵역학조사 현황과, 2016년에 조사한 주요사례 중 24건을 선정하여 지표환자의 특성과 조사결과 등을 소개하였다. 2016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02건의 역학조사 실시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조사건수가 1.3배 증가하였으며, 조사대상자 146,911명 중 추가 결핵환자 202명을 발견하였다. 그 중 68,569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2,707명(18.5%)이 양성으로 진단되었고, 그 중 8,780명(69.1%)이 치료에 참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건센터 :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종합병원 등 연구기관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 환경성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퓨전 국악연주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생활환경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양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의 진행으로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과 강연자가 참여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좋은문화병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017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국비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국비대상 의료기관으로 좋은문화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좋은문화병원은 중국 광저우 산부인과병원 개원을 위해 ‘2016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국비 6천만 원 확보)에 이어 2년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국 광저우에 산부인과병원이 개원되면, 부산의 우수한 산부인과 의료기술브랜드화로 중국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한 의료기관 7개소를 기반으로 의사연수, 나눔의료, 의료기술 세미나 등 국제의료 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까지 9개의 지역 의료기관이 검진센터나 합작
(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은 올해 총 4회 보조기기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보조기기 실무종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교육은 2016년 12월 30일 시행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3조(중앙보조기기센터)’에 근거한다. 2017년 보조기기 전문인력 교육연수는 법률 제13조 중앙보조기기센터의 수행 사업에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에서 주최 주관한다. 교육 참가 대상은 장애인, 노인을 대면하는 기관 또는 센터 등에서 보조기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본 교육에 필요가 있는 실무 종사자 150명이다. 교육 일정은 5월 10일(수), 5월 31일(수), 9월 28일(목), 10월 12일(목)이며 국립재활원 교육행정동 2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95번 게시물에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립재활원은 현재 5월 10일 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마감을 앞두고 있고 이후의 교육은 여유가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보조기기 전문인력 교육연수 강사진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