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SBS 방송 스타킹에도 6회 연속 출연하여 강호동을 반하게 한 색소포니스트 허민과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밥 제임스가 멋진 협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미스 머츄어 페스티벌 공연은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허민은 현재 만 20세로 2010년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세계 색소폰콩쿠르 패스티벌에서 연주영상으로 세계 최연소로 우승하였다. 제23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연주 상과 제29회 그래미 어워드 퓨전 재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밥 제임스는 만 78세의 거장 재즈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와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테너 류하나 씨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유지영 패션 디자이너가 총괄 연출 감독을 맡았다. 공연 팀은 패션쇼와 콘서트 어울림, 의상과 음악이라는 장르를 한 바구니에 담은 선물이다고 설명했다. 허민은 “국제콩쿠르에 12세에 우승, 여러 방송과 콘서트로 알려진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유럽과 한국을 오가면서 계속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울 롯데 스카이 12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는 오는 21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문화재지킴이 날’(6월 22일)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었다. 13년이 지난 현재에는 전국 8만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 가족 학교 비정부기구 등)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었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58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3,500여 개의 문화재가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22일을 ‘문화재지킴이 날’을 제정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와 일반시민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문화재지킴이의 취지 성과, 과거 을 보호했던 문화재지킴이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
(경기뉴스통신)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작가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스토리 피칭 행사 ‘2018 STORY to BO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2018 Story to Book’ 행사에서는 출판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출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우수 창작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칭에 참여하는 작품은 총 8편으로, ▲알바 만렙 주인공의 정직원을 향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식충 로봇과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세 아이가 위기의 마을을 구하는 ▲서라벌에 감도는 향(香)의 노래 ▲조선과 대만, 마카오와 복건성을 넘나드는 모험기를 다룬 ▲본격 K뷰티 로맨스, ▲전 세계를 통제하는 통일 정부를 둘러싼 권력 다툼을 그린 ▲‘지문날인제도’를 둘러싼 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월성 고환경 복원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과거의 동·식물자료와 지형·지질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각종 동물 뼈, 식물과 과일 등의 씨앗 그리고 지형 분석 등을 통해 당시 신라인들의 생활환경을 밝히고자, ‘고환경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성과와 국내외 고환경 연구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고환경 연구 사례·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7일 1부 행사에서는 국내와 국외(중국 일본)의 고환경 연구 사례와 연구방향을 주제로 ▲ 고고학 속의 환경연구(신숙정, 한강문화재연구원), ▲ 일본 환경고고학의 진전과 전망(츠지 세이치로/일본 동경대학), ▲ 중국 고환경 연구 현황과 사례(
(경기뉴스통신)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 확산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6월 18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발명문화 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현직교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해외 발명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지역 창업기업의 지재권 역량 성장 프로그램인 ‘IP(Intellectual Property)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94개 창업기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특허 경영 전략을 통해 정부기관의 사업화 지원, IP 금융, 엔젤투자 등으로부터 총 462억원의 사업자금까지 확보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16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전문 컨설턴트가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에 관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지원받은 창업기업은 기업성장을 주도할 유망 기술 도출, 강한 특허 창출, 특허 경영 전략 등 기업의 지재권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A기업은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도 지원 받았지만, IP 금융 컨설팅을 통해 실제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전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를 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美)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 * 국사(國師): 신라·고려 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법계 * 승탑(僧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 부도(浮屠, 浮圖) 심포지엄은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지광국사탑을 총 6개의 주제로 나눠서 살펴본다. 특히, 고려라는 ‘시대’와 법상종이라는 ‘사상’, 원주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 법상종(法相宗): 유식(唯識) 사상과 미륵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불교의 종파로 자은종(慈恩宗), 유가업(瑜伽業)이라고도 부름 1부에서는 ▲ ‘고려중기 법상종(자은종)과 지광국사 해린’(남동신, 서울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하여 18일에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단오(端午)는 ‘높은 신이 내려오는 날’ 혹은 ‘연중 최고의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하여 선조들이 절기상 매우 중요시 했던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단오를 통해 선조들이 만들고 누렸던 단오의 문화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 임금이 신하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선물한 ‘단오선(端午扇)’ 부채 만들기, ▲ 단옷날 잡귀와 병화를 물리치기 위해 오방색의 실을 꼬아 팔뚝에 동여매는 ‘행복을 담은 장명루(長命縷,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국립무형유산원 앞마당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쌍륙놀이, 고누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쌍륙(雙六)놀이: 쌍륙이라 불리는 판에 2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에 따라 30개의 말을 움직이며 하는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6. 20.∼24.)'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정원 6개, '세밀화로 보는 궁궐식물 세밀화' 40여 점과 우리 꽃을 품종화한 동백나무 '윈터 썬' 등 11종이 전시된다. 아울러,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세밀화 그리기, 분경·분갈이는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전자우편(ch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특별전 「금호강과 길」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금호강 유역(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고분(무덤, 古墳)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하였다. 금호강을 매개로 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고대 정치세력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총 4부로 구성하였으며, 금호강 유역에 형성된 금호평야를 중심으로 생활하였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고대 지역 정치체(政治體, 정치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뤄진 사회)의 성립과 변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1부 ▲ 琴湖, 금호강은 ‘금호(琴湖)’의 유래를 비롯하여, 고지도·지리지 등에 실린 금호강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부 ▲ 선사 시대 금호강사람은 금호강의 상류부터 하류지역까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을과 무덤 유적을 전시한다. 경
(경기뉴스통신)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가 6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시인의 고향인 안성에 자리한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하는 조병화 시 축제에서는 제11회 꿈나무 시낭송대회, 제28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시인의 아내 시영 김준展’, 전시연계 특별강연 ‘나의 어머니 김준’, 안성 시 수필 읽는 날 등 다양한 문학행사가 펼쳐진다. 6월 16일 토요일 정오에 개막하는 ‘시인의 아내 시영(詩影) 김준展’은 시인의 아내 김준(1923-1998)의 작고 20주기를 기하여 진혼제를 겸하여 특별기획됐다. 시의 그림자로 묵묵히 인내하며 조병화의 시적 후원자요, 시정신의 한 근원이었던 김준 여사의 삶을 조명한다. 격동기의 한국사회에서 여의사로, 네 자녀의 어머니로, 한양 조씨 가문의 며느리로, 광산 김씨 가문의 딸로 자신의 소명을 훌륭히 펼치며 살았던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들과 유물들을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연계한 ‘나의 어머니 김준’ 특별 강연회에서는 평생토록 아버지 조병화가 시인으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 내 옹관제작공방에서 1차 ‘대형옹관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옹관(甕棺): 시신을 보호하는 관으로 사용된 큰 질그릇 * 2차 프로그램 계획: 10.18.~22.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대 옹관 제작기술을 밝혀내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이루어진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연구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참가자들은 높이가 2m에 가까운 대형옹관을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하며, 별도로 고대 제작기술을 사용해 소형옹관을 만들고 그 속에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적어 담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만들기’에서는 ▲ 옹관 배우기, ▲ 대형옹관 제작과정 체험, ▲ 타임캡슐 미니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2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추억담기’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에서 펼쳐지며, ▲ 옹관 가마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함께 ‘2018 서울국제도서전’을 계기로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문홍이 매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한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예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왔으나 올해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협력하여 초청 분야를 문학 등 순수예술 분야로 집중했다. 이처럼 사업의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국내외 출판·문학계 인사들이 해외 인사들과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만남을 이루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의 해외출판과 번역 교류가 활발한 지역의 유력 출판인 12명(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6월 20일(수)에는 ▲ 한국문학 전문가들이 한국문학 출간 동향과 해외 진출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과 ▲ 주요 3개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생활 속 기록 이야기와 역사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11회 기록사랑 백일장’을 오는 16일 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사랑 백일장’은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는 성남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해 5개 지역으로 개최 예정지가 확대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산문·운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개최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각 지역기록관(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로만 가능하며, 참가자는 규정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작성·접수하면 된다. 이 날 백일장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서울·부산 ‘전시관개방’과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장관상 10명, 국가기록원장상 35명, 시·도지사·교육감상 66명 등 총 111명을 선정·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MICE)*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18, 이하 KME 2018)」가 ‘MICE와 한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4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4일 세계적 한류스타 ‘샤이니’가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에서 255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MICE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 MICE 산업 활성화의 장을 펼친다. 특히, KME 2018에서는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국의 고유한 파워 콘텐츠인 K-POP 및 K-Drama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MICE의 미래전략 제시를 위해 ‘한류와 MICE의 만남’이라는 주제로SM엔터테인먼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