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집트·남아공 등 아프리카 4개국 의약품규제당국자가 참여하는 ‘2018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노보텔앰배서더동대문(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오는 9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4개국 :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이번 컨퍼런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제약시장(파머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으로 국내 제약업체의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파머징 마켓 : Pharmacy와 emerging의 합성어로 신흥제약시장을 일컫는 용어 ※ 파머징마켓 의약품 시장 비중 증가율: 10.3%(‘07-‘11), 6.6%(‘12-‘16)(전체 시장 증가율 3-6%)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전체 수출실적 가운데 56.6%를 차지하여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4개국의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국내 제약업체와 규제당국자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다. 컨퍼런스에 이어 스위스·대만 등의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방향 및 심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WHO 사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전체 의약품 수출이 `16년(31억 2,040만달러, 3조 6,209억원) 대비 30.5% 증가한 40억 7,126만달러(4조 6,0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7년 20조 3,580억원으로 `16년(18조 8,061억원) 대비 8.3% 늘어나 2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17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 중 1.18%를 차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7%였다. 특히, `13년부터 `17년까지 연평균 의약품 총생산은 5.6% 증가하여 전체 제조업 평균(4.3%)을 웃돌았다. ※ 연평균성장률(`13~`17년) : GDP(4.9%), 제조업 GDP(4.3%), 의약품 생산(5.6%)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완제의약품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더 큰 증가폭 유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제품 변동 ▲미국·독일 등 선진국으로 수출 큰 폭 성장 등으로 나타났다. 〈 완제의약품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더 큰 증가폭 유지 〉 의약품 가운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17년 17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국가출하승인 :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하여 제품 판매 전,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 및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등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 이번 정보는 독감백신의 제품명, 제조사, 제조번호 등 출하승인 상세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현장에서 독감백신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 올해 국내 유통을 위한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천 5백만명 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20일 기준으로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등 10개 업체의 2천 2백만명 접종 분이다. 이 가운데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이 1천만명 분으로 2백만명 분이 감소하였으며,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은 약 1천 2백만명 분으로 30만명 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량-약가 연동(유형다) 협상 결과, 35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모두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유형다) 협상은 2017년도 의약품의 청구금액이 2016년도 청구금액 대비 60%이상 증가한 경우와 10%이상 증가하면서 동시에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에 재정위험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제약사와 공단이 당사자 간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도 유형다 협상에서 35개 품목 대상약제의 약가인하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절감액은 연간 약 85억 원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협상명령에 따라 각 약제마다 제약사와 60일 동안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합의된 대상약제는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상한금액을 결정,고시하게 된다. 일정에 따르면 약가는 9.1.(토) 인하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보험급여실 관계자는 “공단은 사용량-약가 연동협상을 전년도 대비 2개월 앞당김으로써 약가 인하에 따른, 약 14억 원의 추가 재정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 분류, 이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해당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또한,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하다. 최근 3년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484,682kg(제조:368,169/수입:116,513)이며, 금번 중국 제조사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kg)에 해당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현재 동 불순물 관련 조사(원인, 발생시기 등)를 실시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수행한 국가출하승인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2017 국가출하승인 애뉴얼 리포트’ 국문판과 영문판을 각각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하여 제품 판매 전,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 및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등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 이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이나 생물체를 이용하여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으로서 백신, 혈장분획제제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실적과 함께 산업계와 공동연구, 실험실 네트워크 활동 등의 성과를 담아 우리나라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현황 ▲관련 규정 개정 사항 ▲민.관 업무협의체 운영 성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협력활동 ▲연구 성과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문판과 영문판 발간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출하승인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제 신인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이 2,104개 품목(한약재·수출용 품목 제외)으로 ‘16년(2,845개 품목)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생물의약품이 `17년 49개 품목이 허가되어 ‘16년(31개 품목)에 비해 크게 증가(58.1%)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국내 허가·신고 품목수 : 2,929개(‘14년)→ 3,014개(‘15년)→ 2,845개(‘16년)→ 2,104개(‘17년) ※ 생물의약품: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서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포함 생물의약품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중심으로 허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 건수 : 17개(‘16년)→ 29개(‘17년) 지난해 허가·신고 의약품의 특징은 ▲제네릭의약품 허가 감소 ▲생물의약품 허가 큰 폭으로 증가 ▲약효군별로는 중추신경용약 등 신경계용의약품 1위 등이다. 〈 제네릭의약품 허가 감소 〉 지난해 허가·신고된 품목(2,104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주사제’ 등 104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총 315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5월 29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식약처 최성락 차장)’ 의결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감염병과 암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민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4개 의약품은 ▲항생제 26개 ▲항암제 14개 ▲기생충치료제 9개 ▲희귀질환치료제 5개 ▲혈압질환,피부질환,심장질환 치료제 11개 ▲기타 39개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공급 중단이나 우려가 있는 경우 특례 수입, 기술.행정지원 등 적합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급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안정공급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전문단체 및 한국희귀, 필수의약품센터에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의 제조.수입, 유통, 사용까지 전주기에 걸쳐 현장 수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급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 기술 기반 혁신제품의 발굴과 신속한 허가를 위해 ‘바이오의약품 마중물 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으로 폐암·고형암 치료제 2개 품목과 국가 연구개발(R&D)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마중물 :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어주는 물로 식약처의 지원이 제품개발의 활력소가 되어 신속하게 제품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 폐암과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2개 품목을 ‘유전자재조합 신약 맞춤형 협의체’로 선정하였으며, 3D 바이오프린팅 등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 등 5과제를 ‘국가 R&D 전담 컨설턴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유전자재조합 신약 맞춤형 협의체’ 지원 대상은 품목별로 허가에 필요한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상담한다. 특히, ‘국가 R&D 전담 컨설턴트’ 지원 대상은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 예산으로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분야 R&D 과제 가운데 선정하며, 전담 창구를 통해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필요한 제출자료 작성 등 제품 개발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 지원실적(누계) ▲맞춤형 협의체 (
(경기뉴스통신)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제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포레’는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어 눈의 부드러운 활동을 도와준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렌즈를 착용했을 때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는 “아이포레는 오염된 공기, 에어컨,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인한 눈의 건조나 피로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포레’는 일회용 포장 용기(0.4mL) 30개씩 포장돼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다국적 제약회사 명단을 발표하고, 해당 제약회사의 공식 입장을 최종 확인 후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약사회는 시도지부에서 취합된 비협조사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비협조사로 거명된 10개 제약회사를 9일 공개했다. 특히 10개 제약회사 모두가 다국적 제약회사로 확인되어 이들 업체가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약국과의 상생노력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제약회사는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회사가 10개사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많은 비협조사 명단이 제출되었으나 시도지부 조사 취합 결과 최소 3개 이상 지역에서 비협조사로 분류된 제약사가 이번 발표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하고, 먼저 전국적인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최종 입장을 확인한 후 해당 업체를 항의방문하는 등 약사회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경우 외국 공장 생산을 이유로 소포장 생산에 미온적이거나 불량의약품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는 것이 다반사라고 지적
(경기뉴스통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ADA: Anti-Drug Antibody) 분석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임상에서 허들로 작용하는 면역원성(ADA)에 관한 실무분석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역원성(ADA)은 개발기간의 증가나 임상과정 등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면역반응으로써 안전성과 관련한 이슈를 야기하지만, 현재 이에 관한 연구와 분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협회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 국내 실정에 맞는 면역원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승인 시 면역원성 평가 및 사례(김종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면역원성 전략적 접근(이제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 △면역원성 평가 Validation(허재억 CROCENT 대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의 면역원성 평가(주지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항암 치료에서의 면역원성 평가(오상철 고대 구로병원 교수) 등이 발표
(경기뉴스통신)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8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제35대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도 진행했다. 황치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약업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의약품산업의 동맥인 유통업계를 묵묵히 이끌어 와 주신 회원사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도 우리 유통업계는 끊이지 않는 중요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전제조건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일련번호의 실시간 보고 ▲비현실적인 유통 마진 ▲제약사들의 우월적 지위 남용 등은 우리 스스로가 업권 수호에 긴장감을 갖고 총력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될, 핵심 현안들”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중요한 현안은 회원사 여러분의 업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단결력이 제대로 힘을 발휘한다면, 요양기관 의약품 대금 법제화처럼 반드시 우리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관행처럼 있어왔던 갑질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매우 강력하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우리 약업계에도 공정하고 상생하는 풍토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휴일·야간에 약국 조제료가 비싼 사실을 국민에게 상시 홍보하고 안전상비의약품의 외국어 안내를 확대하도록 관계 기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휴일·야간에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하면 약값의 30%가 가산되나 이 제도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안내·홍보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각 약국이 게시물이나 LED 등을 이용해 인근의 휴일 영업약국을 자율안내 하도록 지역약사회에 협조토록 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안내·홍보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각 약국이 게시물이나 LED 등을 이용해 인근의 휴일 영업약국을 자율안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