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자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4일부터 29일까지 160시간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11월 11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하남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여성 구직자는 오는 8월 23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 및 진성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방문 신청가능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월 3일 조생종 배의 대만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2018년 5월말 베트남 딸기 수출까지, 전국 58개 시군 199개 등록 선과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출검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수출 선과장 등록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199개소이며, 올해 수출시즌 수출검역 계획량은 총40,698톤으로 작년 수출실적(23,623톤) 대비 72% 증가한 물량이다. 검역본부에서는 수출확대를 위하여, 對호주 포도 수출지역 확대, 선인장 격리재배 면제, 對캐나다 배 수출과수원 요건완화 등 협상을 통하여 수출관련 행정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감귤 수출확대를 위한 EU 수출검역 요령을 제정하는 등 기존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EU 감귤(8월 제정예정, 현재, 행정예고 완료) 또한, 미국, 대만, 일본에 치중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하여 최근에는 중남미 신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對브라질 배 수출, 對페루 토마토 수출이 가능하도록 검역협상을 완료한바 있으며, 조만간 국산 신선 배가 브라질 시장으로 처음 수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배(2월 제정), 페루
(경기뉴스통신)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학생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졸업생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남수 한농대 총장과 김지식 한농연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협력을 기본 골자로, 청년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 협력,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 보유 업무관계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승계농창업농 등 청년 농업인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농업경영인 행사 및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지원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농대는 그동안 한농연이 축적한 교육적 노하우와 기반을 활용해 학생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 14만 한농연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졸업생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 온라인 마켓(이베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량이 작년 5만 8천여 대에서 올해 16만 4천여 대로 약 3배 증가했다. 이에 따른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도 작년에 비해 3.75배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주요 사고 유형은 휴대용 선풍기 폭발이나, 선풍기 날에 의한 타박상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먼저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및 리튬전지에 대한 안전인증번호를 제품이나 포장지에서 확인한 후 구매한다. KC 인증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될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안전인증번호가 있는 배터리에는 과열과 폭발을 방지하는 보호회로가 설계되어 있다. 휴대용 선풍기를 충전할 때에는 제품에 표기된 정격 용량에 맞는 충전기(대부
(경기뉴스통신) 제천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7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북 내 전체 시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 중 2017년 8월 29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는 노동, 문화, 여가, 소득, 소비 등 6개 분야 59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이에앞서 사회조사 실시에 대비해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제천시청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채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의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로 보호된다”며, “조사 목적외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들의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주시가 지난 7월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직지코리아’)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왔다. 본 용역은 국제행사 타당성 판단의 기준으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사기준을 근거로 청주시가 신청한 직지코리아에 대한 국제행사로서의 경제성·정책적 필요성· 이에 대한 외부평가 위원(AHP)의 종합 평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직지코리아의 경제적 편익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참여에 대한 지불의사액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평가하는 CVM기법을 활용한 비용편익분석(BCR)결과 4.18로 경제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었다. 현재가치로 환산한 비용은 51.2억이며, 이에 대한 총 편익이 213.8억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CR이 1을 넘으면 재무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하는데, 4.18이란 수치는『직지』의 창조성과 미래가치 확산에 주력한 청주시의 행사기획과 방향이 잘 반영된 결과다. 또한 경제적인 요인과 정책적인 요인을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상대비교분석 결과는 AHP 수치로 나타나는데,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 8명의 종합평가결과가 0.8510
(경기뉴스통신)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나마 더위에 지친 일상을 떠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를 찾아 나서는가 하면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름불청객인 집중호우와 태풍,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말복(末伏, 8.11.)을 계기로 8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그 시절 여름나기”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4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총 44건(동영상 13, 사진 29, 문서 2)으로 1950~1990년대 휴가·방학철의 풍경, 홍수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여름철 방역활동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삼복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과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나고,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농어촌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수영장, 해수욕장, 바닷가,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름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농어촌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은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제5호 태풍‘노루(NORU)’가 북상하면서 8월 7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대비한 조기 대응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경남, 경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10년간(2007~2016) 피해 통계를 보면 총 25건의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주었으며 44명의 인명피해와 17,91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태풍 ‘노루’의 예상경로(8.2일 10시 기준)는 과거 피해가 컸던 차바(‘16년), 루사(’02년), 매미(‘03년)와 경로가 유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이 내습할 경우에는 산사태·급경사지붕괴, 하천범람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관련 부처에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예방조치 하도록 하였다. 반지하주택, 저지대 등에 방수판, 펌프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배치와 우·오수관로를 정비하고 특히 하천변 주차장 등 차량진입통제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로 50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연습에는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상황과 전년도 연습결과 개선과제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전시를 가정하여 과 단위별로 직제를 실제 편성하며, 이에 따른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보존처리를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 2점에 대한 인계식을 2일 대통령기록관에서 가졌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2007년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기록물로 지난 2월 국가기록원에 보존처리가 의뢰됐다. 보존처리 의뢰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 작업복 재질은 면으로 작업복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檢定印)이 색인(1942, 오사카지창 검정)됐다. 제작 규격 및 검정인을 조사한 결과,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일본정부간행물「육군피복품사양집 부록」에 실린 작업복(1종)과 도안 및 표기법이 일치했다. 일본식 속옷 몸통 재질은 면, 깃은 레이온이 사용됐다.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쥬반으로 추정된다.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시 요청한 의견(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존처리 요구)에 따라 오염 및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방송(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장애인용 티브이를 저소득층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보급한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적격자로 우선 선정된 1만 6백 명부터 보급을 시작하고, 11월까지 1만 2천대를 보급한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의 크기는 28형(69.5cm)으로,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등이 변경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채널변경, 프로그램명, TV 메뉴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의 음질과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리고 점자 및 단축키가 포함된 전용리모콘이 제공되며, 영상으로 제작된 사용설명서가 TV에 탑재되어 편리성이 한층 높아졌다. 방통위는 하반기에 시·청각장애인용 TV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송파구 소재 육군특수전사령부가 경기도 이천시로 이전하면서 지원하기로 한 마장택지지구 아파트 건설과 학교 신·증축, 사격장 소음대책 등이 11년 만에 해결됐다. 이천시 마장택지지구는 그동안 예산문제로 학교 신·증축이 지연되면서 아파트 건설이 중단되고 과밀학급으로 인해 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부대 사격장 소음을 줄여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은정 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신·증축 문제와 소음대책에 대한 중재안을 최종 마련했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07년 이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 송파와 하남 일원(현 송파·위례택지지구) 소재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올해 말까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조건에는 마장면 인근 3,328 세대가 입주하는 마장택지지구의 조성과 초·중·고교 신설 및 이전 등 20여 가지의 지원계획이 포함되었다. 육군특전사령부는 2011년부터 부대 이전을 시작해 지난해 8월 완료하고 택지지구 내 특전사 장병들을 위한 영외숙소인 867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모집 부문은 제한이 없으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가 풍부하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참가를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17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유료 체험부스 모집 게시물을 참고해서 접수하면 된다. 체험부스 최종 참가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5일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065, 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인권작품 공모전’ 응모작을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인권작품 공모전’은 ‘시민 주도형 인권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수원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시민참여 행사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 수원’ 만들기 ▲인권존중 및 인권보호사례 또는 인권의식 및 인권문화증진 ▲인권침해 또는 차별사례 찾아보기 등이다. 아동·청소년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글(수필, 창작시, 표어 등), 그림(포스터, 웹툰, 사진 등), 영상(광고·실사영상, 애니메이션, UCC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한 편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중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12월에 열릴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를 비롯해 각종 인권 포럼·교육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인권작품공모전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21일부터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추가 공사 대금을 수급 사업자에게 떠넘기고, 지연이자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지에스건설(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5억 9,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지에스건설(주)는 201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 개선 사업 1공구 토목 공사 중 수문 제작 및 설치 공사’를 수급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공사 대금과 지연이자 71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당시 지에스건설(주)는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공사를 낙찰받았다.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은 발주처가 제시하는 공사 일괄 입찰 기본 계획과 지침에 따라 입찰 시에 그 공사의 설계서 기타 시공에 필요한 도면과 서류를 작성하여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입찰 방식이다. 시공 업체가 최초 계약 금액으로 설계와 시공을 모두 책임을 지는 방식이다. 지에스건설(주)는 설계 용역 회사인 B사 등에게 영산강 하구둑 구조 개선 사업 1공구 토목공사의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이 과정에서 수급 사업자 A사는 B사로부터 수문 제작과 관련한 설계 용역 업무를 일부 위탁받았다. 수급 사업자 A사는 수문 제작 설계 용역 업무와 별도로 201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