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제설제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찬바람으로 인한 동해를 방지하고자 가로화단 방풍막 설치를 예년보다 15일 이른 10월말쯤부터 설치한다고 밝혔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은 토양 속에 축적되면서 수목의 수분과 양분의 흡수를 방해해 가로수가 고사하거나, 잎에 직접 닿게 되면 잎의 탈수현상이 일어나며 흙의 염분 농도를 높여 뿌리가 삼투압 작용을 하지 못하게 하여 수목이 말라죽는 등 수목의 생육저하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최근 가로수에 일어나고 있는 황화현상은 제설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수의 보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 이에 김포시는 48주요 도로를 시작으로 약47.64km에 달하는 구간에 방풍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작년에 사용했던 소재인 pp직물을 재정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재활용 구간은 전체 사업물량 중 20.4km(43%)로 신규 자재를 설치할 때보다 약36,000천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두철언 공원녹지과 과장은 “신도시와 신설 도로 개설 등으로 가로화단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쾌적한 도심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예산의 활용을 모색하여 수목피해 예방과 도시림 경관 향상에 힘쓰겠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래 도시재생형 주거형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행한「제8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47개 대학 22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여 64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총 36개 대학(179명)이 참여하여 46작품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총 19개 대학(43명)에서 18작품이 출품되었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15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마을만들기’ 부문 외에 대규모 정비사업에 의한 지역 커뮤니티 붕괴, 사업지연에 따른 갈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하고 주거공동체와의 조화를 고려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을 신설하였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9.11.(월) 교수, 실무전문가, 시민단체?마을공동체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9.15.(금)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4년 만에 누적 400만 명 방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를 융합한 생태분야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2월 27일 개원한 이래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개원 이후 올해 8월 31일 기준 총 누적 관람객은 약 350만 명이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2014년 어린이날로 약 2만 7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6월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방문객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가족단위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도 국립생태원 개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립생태원 설립 이전인 2013년 45만 명이던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는 2015년에 136만 명을 기록, 3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도 100만 대에서 160만 대로 50% 이상이 증가하는 등 국립생태원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약 80~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태원은 기관 설립 초기에 생태연구기반 구축을 비롯해 공공기관으로 정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철새정보시스템(http://species.nibr.go.kr/bird)'을 10월 1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철새정보시스템'은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통해 확보한 철새의 도래 현황 자료 약 200만 건과 2017년까지 위치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철새 이동경로 정보 약 20만 건을 지리정보시스템 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철새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종별, 지역별, 위치추적기별 검색을 통해 철새의 분포, 도래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서 다양한 지리정보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철새 도래 지점 간의 거리, 철새 분포 면적 및 반경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철새 분포에 대한 연별 수치 변화를 종별, 지역별로 그래프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철새의 이동경로를 공유하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국가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철새 정보는 물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철새 관련 최신정보와 연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0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수입폐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와 수출입 신고제도 이관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본 등 대형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폐기물을 수입할 때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하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일본에서 수입한 폐기물이 통관 될 때마다 방사선 간이측정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던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기존 절차를 법제화한 것으로 실효성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폐기물 수입 신고 시에도 국내·외 공인인증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성적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폐배터리 등의 허가대상 폐기물에 대해서는 같은 법 시행령이 지난해 7월에 먼저 개정되어 해당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령안은 이를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품목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출된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1일(수), 12일(목)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생명나눔 이슈메이킹을 위한 설치조형물 전시와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치조형물 ‘생명이은집’은 장기기증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사람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 실제 ‘집’(너비/높이 3m)으로,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생명나눔은 우리가 평생 살아갈 집을 선물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나의 수명이 다해도 나의 일부는 누군가의 몸속에서 계속 살아간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집을 합쳐 놓은 듯한 이미지를 작품으로 연출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생명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실천본부 등 민간단체 3곳과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생명나눔 OX퀴즈, 조형물 이름짓기 공모전,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들로 청계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울러 “자연환경복원과 새로운 생태공간을 조성한 ‘청계천’은 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것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이번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KBS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이화여대 목동병원(단체)과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김문영 교수이다. 이화여대 목동병원은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여 이화여대 목동병원 분만 산모의 모유수유율은 95%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2013년에 개소하여 130여명이 지원 받았다. 건강한 임신ㆍ출산과 모성건강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태아치료센터’와 ‘조산예방치료센터’ 등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김문영 교수는 제일병원에서 우리나라 최초 쌍둥이 임신클리닉 개설시부터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면서 약 1만 7000명의 분만 진료에 참여하였고, 산전 초음파진단과 태아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29년간 산과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뉴스통신) 경민대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2017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경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17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은 학생들이 효에 대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내가 ‘실천하는 효’, ‘내가 생각하는 효’와 관련하여 초, 중, 고 대상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쉽고 용이하게 응모 할 수 있도록 한 점 이 특징적이다. 오는 10월 16일 부터 11월 17일 까지 진행되는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 공모전이지만, 총 상금 390만원으로 대상의 상금규모는 10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에서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검색한 뒤 친구 추가, 1:1 대화를 눌러 작품을 전송하면 된다. 경민대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효 관련 많은 공감을 얻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이제는 정신건강! 마음을 돌보는 나라"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정신건강복지법」전면 개정(2017.5.30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은 매년 10월 10일을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하여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포함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상담 전문인력을 향후 5년간 1,455명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또한,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16개소) 및 개인(39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중, 우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책을 추진한 경기도는 TF팀(단장 행정1부지사)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및 정신의료기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10월 한달을 ‘농약안전사용의 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약판매상에게는 방제목적에 적합한 농약 판매와 함께 농업인에게는 사용기준에 맞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농약안전사용의 달‘ 지정은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는 PLS 제도(1차 시행: 2016.12.31, 전면 시행: 2019.1.1.) 전면 시행에 앞서 농업인들의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농약안전사용의 달‘ 지정과 함께 10월 한달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 관련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각 기관들이 보유한 홍보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약 안전사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농업 관련 기관, 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도매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대형마트 등 민간의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농진청과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홈페이지 게시, 교육과정 반영 및 기타 홍보매체(SNS, ATM기 등)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한편, 농정 네트워크(반상회, 이
(경기뉴스통신)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양산)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 추가 발견 없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에 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10월 7일(토)에 컨테이너(화물)를 장치하는 경기 의왕 ICD와 경남 양산ICD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으로 구성하여 ICD내에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육안조사와 트랩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2017년 10월 9일에도 부산항 감만부두 및 배후지역에 대해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상지대학교 류동표 교수 등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 앞으로도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경기뉴스통신) “걸을수록 깊어지는 가을로(路), 함께 떠나보세요. 올가을, 전국 25개 걷기여행길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단장하고 걷기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걷기여행길에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우수 걷기여행 프로그램 25개를 선정해 가을여행주간(2017.10.21.~11.5.)과 연계하여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여행길은 아이들과 걷기 좋은 길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길을 걸으면서 주변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 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 길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 참가자들은 이번 걷기여행을 통해 익어가는 단풍들 사이로 가을의 멋을 한껏 느끼고 일상의 찌든 먼지들을 털어내며 자신만의 삶의 빛깔을 더욱 선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걷기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완주자에 대한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이 사전에 관련 행사 정보 등을 확인하고 걷기여행을 떠난다면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4일~15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에서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부터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동구릉 곳곳에서 왕릉의 풍경과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탐방, 체험으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체험행사로는 우리 가락과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왕릉 소리길 산책, 산림학자와 함께하는 왕릉 숲 생태탐방, 영조의 건강차와 수라, 음식에 담긴 애민정신과 리더십 얘기와 더불어 함께 차를 마시는 영조다방(茶房)이 동구릉 전역과 재실에서 펼쳐진다. 이어 문화제 공연은 왕릉의 가을분위기와 여운을 느끼게 해 줄 감성과 품격있는 형식들로 채워진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드넓은 왕릉에서 맘 넓은 왕들의 보호아래 잠시 기댈 수 있도록 기획된 쉬어가는 음악회‘휴(休), 하늘을 보다’(숭릉)를 시작으로 먹번짐의 특별한 멋과 우리 가락이 함께하는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찰나에 피다’(수릉),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 해설과 우리 노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화통(畵通) 콘서트’(수릉)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제6회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와 (재)고양꽃박람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매·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보일 ‘고양시 브랜드 상품관’ ▲인쇄체험 및 인쇄미디어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양 인쇄문화단체관’ ▲가구, 미용용품, 전자제품, 기계, 건강,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는 ‘중소기업 상품관’ ▲고양여성인력개발관, 개성공단입주기업관의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외에도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와 깜짝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 등록된 3~6급 저소득층 경증장애인 4105명이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월 5만원의 장애수당을 받게 됐다. 다른 지자체보다 월 1만원이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적은 저소득층의 3~6급 경증장애인 수당 4만원을 1만원 올려 지급하려고 지난달 말 3개월분의 추가경정예산 1억2315만원을 편성했다. 내년도에는 4억9260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한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49조에 근거해 만 18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등급 3~6급이다. 1~2급 저소득층 장애인은 장애수당(월 4만원) 외에도 장애인 연금, 사회적응 활동, 의료기, 재활보조기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이번 1만원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김제균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장은 “3~6급 저소득층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데다가 취업도 어려워 정부 지원금(4만원)만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예산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금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