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자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과열 현상에 편승해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세금 탈루 등을 목적으로 실거래가 거짓신고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실시, 적발·처벌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시·군, 국세청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진행되며, 수원 광교, 화성 동탄2, 하남 위례, 남양주 다산신도시, 광명 역세권 등 5개 지역이 대상이다.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거래가격 검증 및 상시 모니터링 확인 결과 거짓신고 등이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 등에서 거짓신고가 제기된 거래신고 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먼저 거래 당사자로부터 거래 관련 소명자료를 받아 거짓신고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혐의가 짙은 거래 당사자나 관련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국세청 통보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거짓 신고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최고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국세청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세금의 추징 등이 이어진다. 경기도는 이번 특별조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과 폐차말소,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10만원 미만의 소액이다. 7월말 기준으로 5,139건에 8천2백여만원에 달한다. 지방세 미지급 환급은 ARS(☎1544-9344)와 위택스를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또 위택스 홈페이지와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신청을 하면 환급금이 발생했을 경우 따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도 등록한 계좌로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환급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서영석 의원(더민주, 부천7)이 낸 ‘경기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의 피해학교에 대한 공항소음대책에 필요한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의 학교에 대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필요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한 경기도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다.(안 제3조) 또한 공항소음대책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피해실태 및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안 제5조)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방음시설 및 냉방시설의 설치 사업과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사업 그리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규정하고 있다.(안 제6조) 마지막으로는 지원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안 제7조)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서 의원은 “부천을 비롯해 김포, 광명 등 공항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학교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실태조사와 방음시설, 냉방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공화국의 교육부에서 컴퓨터 200대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알바도로 바세가스 니카라과공화국 대통령 교육수석 및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과 체결한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이행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에 산재해 있는 노후 PC를 수거하여 처리한 비용으로 재원을 충당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세계적인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과 정보화 교육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지원 행사”라며 “이번 지원으로 니카라과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니카라과공화국 방문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8월10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초고층·역세권 아파트 '녹양역 스카이59'의업무대행사와 토지주 원흥주택건설(주) 간 계속되는 이권분쟁으로 2,500여 명 직원들이 5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녹양역 스카이59'는 의정부시 가능동 91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총 2581가구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공사로 가칭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시행사), (주)대우건설(시공예정사), (주)무궁화신탁(자금관리사), 청원산업개발(업무대행사)이 각각 맡아 1조 원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녹양역 스카이59' 관련 종사자들은 지난 7월 5일, 31일 무궁화신탁 회사앞과 의정부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토지주와 업무대행사간의 마찰이 빚어져 현재 사업관련 분양대행사 및 광고협력사소속 분양상담사 약 800여 명의 수수료가 미지급돼 사업부도 위기에 이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무궁화신탁측은 “토지주 원흥주택건설의 토지소유권 행사와 관련된 내용증명을 접수 받아 조합과의 분쟁의 소지가 있어 관련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녹양역 스카이59 관련 종사자는 “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시장개방의 가속화 등 농업환경 변화와 고비용, 소농위주의 구조적인 농업의 취약점을 생산비 절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농업경영체를 발굴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응모는 전남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목표작목 20개 작목 중 아직 모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녹차, 양파, 마늘, 노지고추, 오리와 애호박, 버섯 등과 같이 생산액 규모가 큰 지역특화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면서 생산비 절감에 관심이 있는 전남 거주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8월 31일 이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과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경진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입상한 경영체에게 생산비 절감 아이디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일부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경영체당 1억원 이내에서
(경기뉴스통신) 삼척시가 여름 피서철 기간 주요도로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교통 혼잡지역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추진하여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 위하여 교통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통지도담당 외 5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였으며, 내부 상황실 CCTV 영상(모니터 14개소) 및 교통지도 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관내 지역을 방문하여 교통 혼잡이 늘어나므로, 7~8월 두 달간은 야간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가지 및 관광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추진하여 이동주차 계도 등으로 혼잡한 교통체증을 해소 시키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지하철을 타고 서울 근교로 가 여유롭게 ‘작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보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 체증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들을 모아 소개했다. 무더위에 지쳐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계곡 명소 중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인왕산 수성동 계곡, 북한산 진관사 계곡, 수락산 수락폭포이다. 계곡물에 발 담그면 등줄기까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수성동 계곡이 자리해 있다. 정자와 암반에 앉아 맑은 물줄기가 암반 위로 시원하게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개를 들면 인왕산 봉우리가 보인다. 경복궁역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10분 만에 계곡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진관사 계곡은 물이 많고 호젓한 곳에 위치해 북한산 계곡들 중 백미다. 3호선 구파발역이나 연신내역에 내려 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진관사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숲이 울창해 그늘에서 쉴 수 있고 물이 깊지 않고 수량도 적당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비정규직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고용관행 정착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8월 8일(화) 노사 공동으로 파견·용역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창수 사장과 최현 노조위원장이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종로구 효자동의 ‘청와대 사랑채’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으로 연간 약 6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22명의 소속 인력이 신분이 불안정한 용역사의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중소 협력사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소통행사는 이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공사에서 파견·용역직을 포함하여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430여명
(경기뉴스통신) 기상청은 이동규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로부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엑스포드 메달(Axford Med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드 메달’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에서 매년 지구과학 분야에 △탁월한 성과 △우수한 연구 기여도 △국제 협력 관계 유지 등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엑스포드 메달을 수상한 기상청의 이동규 수치모델링센터장은´민간스카우트제도´ 1호 공무원으로 28년간 서울대 교수를 역임한 기상수치모델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특히, 지역 기후 연구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였으며, 기후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기후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엑스포드 메달’ 수상은 우리나라 기상청의 높은 과학적 지식과 활동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최근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장 특별지시로 전국 산림부서에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근로자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고 특히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안전사고 대비와 구급약품 비치 여부,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과 안면보호망·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름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제12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 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 전국대회에는 전국 76개교 55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해 'CHANGE 지구! 지구의 변화는 지금 숲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열린다. 숲 체험활동-인성교육-지혜함양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CHANGE 숲'을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숲오감 체험, 야간숲 체험, 여름 별자리 관찰 등을 한다. 둘째 날 'CHANGE 나라'에서는 생태계 놀이, 목공예 공방 등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을 하고, 야간에는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친구들이 하나 되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CHANGE 지구'를 주제로 산불진화시범 등 숲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이 진행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정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주민 복지사업을 가장 잘한 자치구는 구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평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는 복지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7억을 인센티브로 걸었다. 그 결과 매년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친 구로구가 5년간 9억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구는 희망일자리, 찾아가는 복지, 여성·보육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영등포구, 서대문구, 동작구, 은평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자치구는 9억7천만원, 8억2천만원, 7억6천만원, 7억4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반면 복지사업이 가장 저조한 자치구는 중랑구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여성·보육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 분야에서 ‘0원’을 기록했다. 찾아가는 복지사업도 8천만원(2013년 3천만원, 2015년 5천만원)을 타내는 데 그쳤다. 이어 종로구(1억), 용산구(1억1천만원), 서초구(1억3천만원), 송파구(1억6천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성 평등하고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주양육자 8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장은정 소장은 인형극 ‘빨간 모자’를 통해 성폭력 위기상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세종 스마트쉼센터’관계자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이날 교육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동안 ▲아동인권교육 ▲경제교육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농업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세계적인 육종학자 고(故) 우장춘 박사의 유품을 한데 모아 영구 보존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초대원장이자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우장춘 박사 유품을 국가기록원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8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경기도 성남)에서 가졌다. 우장춘 박사 유품은 나팔꽃 조사기록장, 나팔꽃 표본, 연구노트, 일본 고서, 문화포장증과 관련 사진 등 총 713점이다. 또한 나팔꽃을 조사한 교배기록장(1935) 등 26권에 달하며 나팔꽃 표본은 압화판 등 17종 630장, 사진 등 3종 14장이다. 연구노트는 나팔꽃(Pharbitis Hap) 등 13권, 일본 고서는 기순회잡지 제2호(明治36년12월) 등 14권이다. 그리고 문화포장증과 관련 사진(장례식 사진 등) 4종 15장이 있다. 이 유품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 온도와 습도가 알맞게 유지되는 국가기록원에 전달한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우장춘 박사 연구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유품을 찾아 한데 모으기로 결정했다. 2014년부터 수소문 등 여러 방법으로 우 박사의 장남 스나가 모토하루(須永元春) 씨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