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960년대부터 숭의동 360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성매매 집결지(일명 옐로우 하우스)에 대해 지난 8월 28일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간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는 인천시 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집창촌이다. 수인선 구간의 숭의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역세권 거점구역으로서 숭의역 주변 도시발전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루 빨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시는 이에 주변지역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2006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2008년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여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여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어 2010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8월 29일 새만금 지역 간선 도로망의 중심축인 동서도로 건설 공사가 8월 말 기준 공정률 38%를 넘겨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착공한 동서도로(새만금방조제~김제시 진봉면, 16.5km)는 새만금 지역의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서, 올해 말까지 공정 47%를 달성하고, 2020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새만금사업관리본부(군산 야미도)에서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예산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예산 조기 집행 방안과 함께 공사 현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동서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용지 개발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계획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공기업 기업설명회」에 인천소재 10개 공기업 인사담당자와 인천과 인근지역 8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KT&G 상상유니브 인천,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업별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청년들과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에 적용되는‘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만난 한 공기업 담당자는 “우수인재가 많은 인천지역의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우리기관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설명회의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에게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구구회 의원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77차 정례회의에서 구구회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선정돼 수상했다. 구구회 의원은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등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호원동 신일유토빌APT 인근 완충녹지」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구회 의원은 “'우수의원'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77차 정례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은 ‘공약실천’분야에서 선정돼 수상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또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지난해11월임의원이발의한'의정부시야생동물에의한피해보상등에관한조례안'은제262회제2차정례회에서원안가결됐다.이조례는야생동물에의한인명피해를입은자와농작물의피해를입은자에게보상해주기위한기준및방법등의세부적인사항을규정함을목적으로제정돼올해1월부터시행되고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모든 영광을 시민여러분께 돌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부분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와 ‘송산포도축제’,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 2관왕에 빛나는 제부도 등 화성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송산포도 시식 및 시음, 코리요 퍼포먼스, 화성시 관광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운영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궁평항에서 열리는 송산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갯벌 바지락캐기, 독살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과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명소”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다시 한번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우량농지 훼손 방지를 위해 구성된 T/F팀이 지난 8월 26~27일 양일간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일원 휴일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18필지의 농지내 불량토(재활용골재 등) 매립행위를 적발하고, 토지주‧행위자‧알선자에 대해 농지법 등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인근 수도권 신도시 개발, 도시철도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해 반출되는 불량 토사(재활용골재 등 건축폐자재)가 관내 우량농지로 매립되면서 강력한 차단단속을 위해 기동 T/F팀을 구성했다. 기동 T/F팀은 향후 농지 성토시 재활용골재 등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성토 높이와는 상관없이 경력하게 단속을 강력 조치하고,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로 및 용‧퇴수로 문제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설되는 농지관리팀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지 불법성토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토지소유자들도 우량농지 보전과 김포시 농업 가치를 위해 농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8일 미국 LA지역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인 우리방송과 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홍수 LA우리방송 대표와 유재홍 코리아저널 대표 등 방송 관계자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시정홍보 등을 위해 고양시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양시와 해외 방송사와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최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뉴욕, 유럽 등 한인 언론 및 방송, 기업들의 고양시 방문과 그에 따른 투자유치설명회, 업무협약 등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LA를 비롯한 방미기간 중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미국 내 기업인 및 주요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설명회 및 해외 협력위원 출범식을 가진 바 있는 고양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미주 한인 방송 및 고양시 홍보 ▲미주 한인과 고양시민 상호 간 교류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산의 지원 및 지식 공유 등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LA 지역 방송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에 달하는 통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내년 3월 24일 기한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및 TF팀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종합상황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소와 적법화 신속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이계인 산업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정영아 시의원, 이재형 평택축협조합장 및 축산관련단체(농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과 적법화 추진상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축산농가들의 목소리가 높았고, 시․축협․축산관련단체 모두 긴밀한 협조로 축산농가들에게 다각적인 행정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적법화 추진을 위한 TF팀 회의를 정례화(매주 금요일)하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도록 상담과 홍보활동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선 건축법을 위반한 축사들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가별 추진현황 및 농가별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타 자치단체 해결사례 등을 접목시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최대한 행정력 지원으로 축산 농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새우, 전어, 붕장어, 돌문어, 오징어, 우럭, 광어, 고등어, 갈치, 미꾸라지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했고, 28일 수원시에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선불식 할부계약(상조계약)을 체결한 상조업체 2곳과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은 상조업체 2곳을 수사하고 대표이사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사는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공정경제과의 의뢰를 받아 총 6곳에 대해 올 1월부터 시작됐다. 4곳은 이번에 형사입건했으며 나머지 2곳은 현재 수사 중이다. 선불식 할부거래를 일반거래와 구별하여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으로 특별히 규제하는 이유는 통상거래에서는 사업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기와 소비자가 대금을 지불하는 시기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나 선불식 할부거래는 소비자가 대금을 미리 지불하면서 상품이나 서비스는 장기간 후에 제공받게 됨에 따라 계약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피해를 당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할부거래법에서는 선불식할부거래업자의 다단계 판매방식으로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거나 선불식 할부계약의 체결을 대리 또는 중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A업체는 조기퇴직자,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판매원이 되어 가족과 주변사람을 증원하고 증원한 사람들이 각종 상품을 판매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
(경기뉴스통신)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하여 역량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예비)창업팀 발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지원역량을 갖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6개소)를 선정 중이며(9.11) 이와 더불어 중·장년-청년 세대융합팀을 모집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 모집에서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하여 총 1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며,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천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 된다. 동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기술자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유림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국유재산 무단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TF팀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태조사가 거듭 될수록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 전망된다. 특히, 2017년 12월 31일까지 무단점유 및 산림훼손에 관하여 자진신고 기간을 별도로 정하고 국민들이 자진신고 할 경우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긍정적으로 행정처리 할 방침이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국유림은 무주공산이란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여 행정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된 산림에 대한 훼손을 막고 보다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척하여 국유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현장과 함께하는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산림규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관리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산림관련 규제개선 사례인 ‘산림치유지도사 선발 시, 자격요건 완화’에 대해 집중 홍보 중이다. 지금까지는 2급 산림치유지도사가 되려면 일정자격(의료, 보건, 간호, 산림관련 학사 학위) 충족과 소정의 양성과정(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을 이수 후 검정시험을 통과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둘 중 한 가지 조건만 갖추면 검정시험을 통해 2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정영운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규제로 인한 불편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소통과 참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