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77차 정례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은 ‘공약실천’분야에서 선정돼 수상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또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지난해 11월 임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제26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는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를 입은 자와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자에게 보상해주기 위한 기준 및 방법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제정돼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모든 영광을 시민여러분께 돌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