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에 11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고령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분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와 과일 계란, 라면 등의 선물을 준비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함께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윤 모 어르신은 “이번 달에 내 생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직접 찾아와 케이크와 노래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스럽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규웅 위원장은 “오늘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이 정말 기뻐하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시는 걸 보니, 이 사업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은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컬러테라피를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향상시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중학교 2학년생 112명을 대상으로 문제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나친 음주로 인한 인지 및 감각상실 상태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음주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음주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8개 동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00kg의 김치를 300여 가구에 전하는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부 동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지만,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 부득이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각 동에서 열심히 준비된 김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노인가정,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호 회장은 “매년 가장 큰 연례행사인 김장나눔 행사가 불가피하게 축소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에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농가초소 및 도로통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동두천시청에 방문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장 및 각 통장 대표 위문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비상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위해 귤 15박스를 전달했다. 홍만기 통장협의회장은 “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조금만 더 힘내시고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노력해주시는 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생연1동 할아버지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관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미라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뵈면서 수년째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날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를 진행됐으며 한 어르신은 “매월 거르지 않고 찾아와 주는 봉사자 덕분에 항상 이날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박미라 원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2019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못골터널 안전 통행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019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연주공아파트와 황매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인 못골터널의 지저분한 내부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9월에 실시한 터널 내 물청소를 시작으로 양방향 난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밋밋했던 벽면에는 라인 페인팅과 4계절을 표현한 디자인 시트 등을 작업해, 올해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수종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2019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는 생연1동의 상징인 못골 연못을 계절별로 표현한 디자인을 벽면에 입혀,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송내동 소재 ‘국수랑 고기랑’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분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착한식당 ‘국수랑 고기랑’은 매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도 숯불고기와 함께 다양한 국수와 보리밥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김재호 대표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제가 만든 음식을 드시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매월 꾸준히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는 13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87회 임시회는 동두천시로부터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회기였다. 한편 이번 회기 중 11월 12일 제8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 여성청소년과 소관의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6개소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시립어린이집 재위탁 관련, 동두천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의견 차이로 본 안건의 ‘철회’ 찬반표결이 이루어졌다. 찬반표결은 출석의원 6명, 찬성의원 6명, 반대의원 0명으로 본 안건은 철회하는 것으로 가결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9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동두천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동두천시에서 제출한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의 일반안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성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업무보고 준비와 조례안 심사·의결 등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소요동-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장,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부대의 지원을 받아 안보교육을 받고 주민자치 운영방식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과 계산3동은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0년간 꾸준히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계홍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보 교육에 협조해주신 부대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산3동과 교류하며 협력하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제3차 활동공유회를 지난 12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사항과 운영결과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한 공유학습,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 전문가의 조언, 공동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동체 관계자는 “지난 2차 활동공유회와 다르게, 이번에는 활동이 거의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진행되어 각 공동체의 특색 있는 활동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공동체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고 내년 활동에 접목할 것들이 있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강식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생연1동의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에 생연1동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번 달은 특히 사람들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최근 상당히 쌀쌀해진 날씨에 불구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장비를 챙겨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처럼 위원 분들의 끊임없는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생연1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추출된 33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전수조사 및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소요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복지지킴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위기상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사회단체협의회원과 KSC중대 대원 및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첫날은 배추와 무를 뽑고 선별해 직접 다듬고 둘째 날에는 씻어서 절이고 셋째 날에는 배추 속에 버무릴 각종 양념과 배추를 버무려 총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후 사회단체협의회원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에 총 20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 담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사회단체협의회 및 KSC중대의 자원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주 3회, 36회기로 진행해 온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운동요법과 현실 및 인식 훈련, 두뇌건강 놀이책, 회상요법, 작업치료 등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2월부터 쉼터는 주 5회, 오전 또는 오후로 신청해 3시간씩 이용가능하며 치매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두뇌건강 놀이책, 운동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실용도예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과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쉼터에 적극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훈련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가족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