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라는 뜻의 봉사단체인 ‘아조타아조아’로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장미 인삼주 35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미 인삼주는 한 해 동안 착한식당, 착한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와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생연2동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조타아조아 남정주 후원회장은 “생연2동의 후원자들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나눔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삼주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천명 동장은 “아조타아조아의 인삼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하겠으며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가 따듯한 생연2동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분에게 따뜻한 떡만둣국 10인분을 제공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오늘은 특별히 어르신들 입맛에 맞도록, 덜 자극적인 양념과 함께 김치와 고기 속을 넣어 만두를 빚었다”며 “송년을 맞이한 만큼 따끈하게 드시고 쌀쌀한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착한식당 ‘털보네’의 점심 식사자리는 따뜻한 교류의 자리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착한식당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파로 각종 피해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동두천시 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 등 고혈압·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해 진다. 또한, 추워진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 혈당 조절이 쉽지 않게 되고 면역력 또한 떨어져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질환에도 잘 걸리게 된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간호사가 만성질환자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랭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한랭 질환에 대한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폭설에 따라 동상과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 독거노인에게는 건강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해 담요를 제공하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동두천시청 무한돌봄팀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했던 한 실무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주민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대상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원 연계와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행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행역 이용 시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의 증상, 감염경로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패널과 배너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익명검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현장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이즈 신속검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에이즈 예방수칙이 적힌 홍보물품인 핫팩, 황사마스크 등을 배부했으며 결핵, 감염병 및 올바른 손 씻기, 건강생활실천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로 증상은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을 위한 3가지 약속으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를 들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법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4일 관내 꿈틀지역아동센터, 동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는 국민기초수급,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공적인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과 함께 모여 논의한 끝에 결정된 사안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많은 도움은 받고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언론에서만 듣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어떤 분들인지 명확하게 알게 됐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12월 한 달 동안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요동에서는 아코디언교실, 생활댄스교실, 민화교실, 소향중창단, 건강다이어트댄스, 탁구교실, 요가교실, 헬스교실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요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강의 시간과 장소를 다양하게 편성해 수강생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수강생에게 주기적으로 작품전시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방문간호사와 함께 지난 1일 연동경로당 어르신 20여 분을 대상으로 환절기 안전대비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혈압·당뇨 체크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일대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복지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용이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동 직원과 함께 고민도 들어주고 간호사 선생님이 찾아와서 검진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현재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이동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상담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복지시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재에너지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재에너지는 지난 11월 29일 회사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으며 수상자들은 포상금 중 일부를 관내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대재에너지는 2011년 11월 29일에 창립해, 동두천 산업단지 내 섬유가공업체와 피혁가공단지에 입주해있는 각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스팀을 공급하는 한편 폐열과 잉여 스팀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장이며 녹색사업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안동환 대표이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따스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일 동절기 화재 발생상황을 대비해 동두천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동두천소방서 현장지휘관 및 소방대원 6명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상시 근무인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청소년수련관 2층 휴카페에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가 화재발생을 신고하고 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이용자 대피 및 피난 유도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 펌프차, 구급차가 투입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신속한 화재 진압이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대응방식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상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대피방법 등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4곳에서 봉사자 20명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경기 생명안전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봉사자들이 직접 측정한 미세먼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로당 4곳을 정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수종 3가지를 선정해 경로당마다 배치했으며 식물 조성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생활 속 미세먼지 예방법과 식물들의 특성과 키우기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조성된 식물들은 실내 유해물질을 흡수해 공기청정 기능과 습도를 자연적으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도 도움이 되어 어르신 건강 개선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봉사에 참여한 이종희 봉사자는 “경로당 미세먼지를 지속적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실외보다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더 안 좋게 나왔다. 건강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아직까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이 낮아,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부영5단지 아파트 앞 사거리 우회전차로 확보 등 가·감속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사로 인해 우회전 차량의 상시 통행이 가능하게 되는 등 지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및 통행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련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쳤다. 실시설계용역 후 신속히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조기 발주한 결과, 준공예정일보다 1개월 앞당겨 완료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로과 관계자는 “불편을 감수하며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은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하봉암동 SRF 소각장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허가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최금숙 의원은 먼저 “하봉암 공업지역 3개 업체가 SRF 소각장 및 발전시설 설치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11월 5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도 매주 반대 집회와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문제가 된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최 의원은 SRF의 인체 유해성 논란과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관련 부서는 지역주민들의 염려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SRF의 인체 영향 정보를 파악하는 한편 향후 업체에 대한 SRF 사용허가에 있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금숙 의원은 “해당 SRF 소각시설이 들어설 근방에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상수도 펌프장이 있다. 그 어떤 이윤 추구의 이유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우선할 수는 없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해성 논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은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용역 및 운영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계숙 의원은 “동두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은 특정업체 두 곳이 30년 가까이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로 독점하고 있다. 형식은 제한경쟁 입찰 방식이지만, 실질적으로 수의계약이나 마찬가지다. 자격을 3년 이상 경력업체로 제한하고 있어서 신규업체의 진입은 불가능한 구조다”며 “30년 동안 특정업체가 대물림해서 독점하고 있는데다, 두 업체가 담합해 제한경쟁입찰에도 응하지 않고 있어서 시가 입찰가대로 수의계약 해달라며 업체에 매달리는 형국인 바, 이는 특혜 의혹을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한 시가 시행규칙을 개정해, 대형폐기물 수거처리 비용 지불을 기존 수입증지 첨부 방식에서 현금 지불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 바꾸면서 시민이 내는 폐기물 수거 수수료가 업체 통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실태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게다가 업체 통장을 부서 담당직원이 관리하는가 하면, 시민들에게 영수증이 제대로 교부되고 있는지도 의문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던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야간 응급실 유지’에 대해 대책 마련과 예산 수립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박인범 의원은 상습정체와 항시적 접촉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생연1동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정비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당 도로는 우성아파트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인근 상가를 드나드는 보행인과 차량들이 붐비는 도로로서 도로 폭이 너무 좁아 교통체증 및 접촉사고 위험성이 높고 통학생들을 비롯한 행인들의 보행안전도 위협하는 지역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해당 구간의 정비와 도로 확장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으로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관련 집행부의 설명이 불충분했다. 고령인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접근성 및 가설계·예산추계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