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가 주최하고 금태섭 의원 주관으로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의 병폐와 근절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정과제인 ‘사무장병원 관련 처벌 등 규제 강화’ 등을 통해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를 뒷받침하고, 국민 건강보호 및 건전한 의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근절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이다.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박사가 주제를 발표하며, 토론자로는 법률사무소 해울대표 신현호 변호사, 경희대학교 김양균 교수, (사)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대한의사협회 김해영 법제이사,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정은영 과장, 건보공단 김준래 선임전문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은 의료(약사)법상 개설 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약사)을 고용하여 의료인(약사) 또는 법인 명의로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을 말한다. 불법개설 기관은 환자의 치료보다는 돈벌이에만 급급해 의료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원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을 받아 장애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악산국립공원 자연태나누리는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구룡사 사찰 탐방, 레일바이크 체험 등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16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대상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과장은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이 자연에서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현장 실습 도입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협업으로 관련 학과 수강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제도 시행 대비 대체 교육 과정 연수를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6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현장 도입에 따른 교육 과정 효과를 최대화하고 청소년지도사 국가 자격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는 2016년부터 청소년학과 관련 학계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거치며 대체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수정, 보완하고 있다. 연수 운영은 각 2박3일 3차수 75시간이며 이수자는 ‘청소년교육실습’ 과목으로 인정되고 B0 이상 성적 취득자는 졸업 논문 대체로 신청할 수 있다. 차수별 주요 연수 일정으로 1차시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윤리의식 함양과 청소년 기관 행정, 활동 계획 수립, 정책 사업 이해 등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 활동 현장 이해로 진행된다. 2차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도 이해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지도법, 분위기 조성법, 주의 집중법, 도구 이용 지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 관내 서울재동초등학교는(교장 정한주)는 4월 18일(수) 11시부터 한옥교실 ‘취운정’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재동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천둥 소리패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악기 동아리의 가야금 공연, 학부모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재동초등학교는 그동안 ‘전통의 멋·미래의 꿈·재동행복교육’이라는 교육목표로 미래학교의 모델로서 소규모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반영을 마련해 왔다. 한옥교실 취운정은 북촌의 중심에 위치한 학교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 및 정서를 반영하여 전통한옥으로 완성하였다. 또한, 소규모 학교인 서울재동초등학교가 재도약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신축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센터의 역할을 위해외부에서 접근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하였다. 서울재동초등학교는 4개의 한옥교실 취운정을 정규수업 시간에는 야외 교실, 예절교실, 전통악기 학습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방과 후에는 학부모의 학생 맞이 공간, 학부모 및 학생들의 담소 공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 공간 등으로 활용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택시운송조합과 손을 잡고 안전한 택시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법인택시운수종사자 1,440명을 대상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의 이번 안전체험교육 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용 차량 사고 중 44.5%(2016년 기준)를 차지하는 ‘택시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이미 교육효과가 입증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교육 시스템을 갖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자료에 따르면, 2009~2014년 사이 체험교육생 5만여 명의 교육전후 12개월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54%,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77%, 사회적비용 67%가 감소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교육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연간 1,440명을 선정해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실제 도로와 흡사한 상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4회 국민안전의날을 앞두고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식품.의약품 분야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소 및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집중 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은 국민 건강이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차원의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식중독 예방 ▲학교주변의 식품 조리.판매업소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기타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자치단체,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의약품 제조업체 등 총 5만4천여 개소를 집중 점검하였다. 우선, 개학 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교육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056개소를 점검하여 27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기타 표시기준 위반 등 또한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분식점, 문구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 총 32,183개소를 점검하여 7개소를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방 세제, 음식점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여 안전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관리법을 오는 4월 19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그 동안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 공산품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제품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일회용 키친타월.핸드타월 등의 제품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위생용품 19종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하여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제품별로 사용가능한 성분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을 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소비자는 위생용품을 구입할 때 제품 포장에 표시된 ‘위생용품’ 표시와 원료명또는성분명, 내용량, 제조연월일, 업체명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표시기준도 마련하였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용품 영업신고를 의무화하고, 화학물질을 주요 원료로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품목보고를 의무화하였다. 영업의 종류는 위생용품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 위생용품수입업으로, 해당 영업에 대한 영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돈의문전시관(종로구 새문안로 35-54)을 4월 17일(화) 개관한다고 밝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서울시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1980년대 근대건물 총 30여 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돈의문전시관은 돈의문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시재생박물관이다.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 그리고 새문안로로 구획된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공간의 역사와 공간을 구성했던 가로와 건축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의문전시관은 3동의 전시실과 1동의 교육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탈리아 식당으로 사용되었던 아지오(AGIO), 한정식집 한정(韓井) 건물을 전시실로 바꾸었으며 전시실 이름도 ‘아지오(AGIO)’, ‘한정(韓井)’으로 옛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발굴 조사된 옛 경희궁 궁장(담장) 유적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유적전시실을 새로 지었으며, 이조순대국 건물은 교육관으로 바꾸었다. 전시내용을 동선별로 보면 ▲아지오 1층(돈의문일대의 역사), ▲아지오 2층(두 동네의 기록과 기억), ▲한정 2층(새문안 동네 사람들 이야기), ▲한정 1층(새문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8,232억원으로 `16년(5조 6,025억원) 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산실적(억원): ('13)42,241→('14)46,048→('15)50,016→('16)56,025→('17)58,232 2017년 의료기기 수출은 31.6억달러(3조 5,782억원)로 `16년 29.2억달러(3조 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으며, 수입은 35억 달러(3조 9,529억원)로 전년 31.5억달러(3조 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3.3억달러(3,747억원)로 `16년(2.3억달러, 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하였다. ※ 무역적자(억원) : ('13)4,074→('14)4,150→('15)2,640→('16)2,689→('17)3,747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2018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영어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프로그램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어 체험 프로그램에는 ▲나만의 슈퍼히어로를 만들어 보는 ‘Craft Zone(크래프트 존)’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꾸미는 ‘Art Zone(아트 존)’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는 ‘Quiz Zone(퀴즈존)’ ▲슈퍼파워 타투를 몸에 새겨보는 ‘Tattoo Zone(타투존)’ ▲주사위를 굴려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Game Zone(게임존)’ 등 총 5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뮤지컬 배우(에듀테이너)들의 영어뮤지컬 ‘Aladdin(알라딘)’과 ▲무시무시한 해적과 싸우며 모험을 떠나는 특별 야외공연 ‘Pirate Adventure(해적 대모험)’이 준비돼 있어,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태권도 시범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마
실전 육효[신역] - 관음사 보화스님 - [신역 연재 – 4일차] 첫걸음. Part 3. 8괘를 외웁시다. 철저히!!! 안녕하세요~ 공부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을 시작합니다! 지난주에, 문복 적는 요령과 척전에 대해서 공부했었습니다. 오늘은 그 척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즉 어떻게 8괘로 되는지를 공부하는 순서입니다. 일단 바로 핵심입니다! 척전을 6번 반복하고, 그 순서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음양을 기록한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위의 표를 잘 보시면, 척전이 3번씩 뭉쳐서 8가지라는 경우의 수, 다시 말해 '팔괘'를 발생시킵니다. 그러므로 6번의 척전은 총 2개의 팔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 아래쪽의 팔괘를 내측, 위쪽의 팔괘를 외측이라고 합니다.(※'내측', '외측'이라고는 하는데, 해설을 용이하게 하는 구분일 뿐이며, '내측', '외측'이라고 해서 스스로 어떤 의미를 갖는 용어는 아닙니다.) 팔괘가 2번 나오므로 내측에는 이태택, 외측에는 육감수, 또는 내측에도 칠간산, 외측에도 칠간산... ~이런 식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팔괘가 2번 나오므로, 8×8해서 64가짓수의 조합('64괘'라고 합니다. 64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기반조성 및 관광공무원 역량강화 를 위하여 지자체 관광공무원 대상 관광분야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14회 실시되며, 관광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자 하는 광역·기초지자체 관광공무원 및 관광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시의성 있고 업무에 필요한 관광 테마로 구성되었는데 열린관광(무장애여행지 개발), 중화권관광시장특화, FIT(개별관광객)유치전략, 관광투자유치, 스마트관광마케팅, MICE(전시컨벤션산업), 무슬림관광객유치, 한류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접할 수 있다. 이론 교육과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한 지역 공무원간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홈페이지(academy.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이 실시되기 한 달 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 접수 안내 공문이 발송되며, 공문에 의거하여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관광공사에서는 관광공무원 집합교육과 별도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관광아카데미 개설을 추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가 증가하고, 지난 9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광주지역 야산과 등산로 주변 숲속 등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포와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 1월에 16마리, 2월에는 27마리가 채집됐지만 3월 말에는 2월의 10배인 272마리가 채집되는 등 야외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 현재 광주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음. SFTS 환자가 늘어나는 4월부터는 지역 내 SFTS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3곳을 추가해 시범적으로 10월까지 참진드기를 채집 SFTS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농업과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에 발생하지만 11월까지도 환자 발생이 보고됐다. 증상은 S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담초등학교, 산곡초등학교, 산곡남초등학교, 석천초등학교 등의 6개 학급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72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 심기, 씨앗모종심기, 꽃바구니만들기, 천연염색,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버섯교육농장과 치즈교육농장으로 찾아가는 농촌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채소와 벼를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성과 협동심 배양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11일부터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상’을 주제로 ‘2018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시간은 총 30시간 또는 12시간으로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과정은 ▲학교안전교육사 ▲갈등코치 ▲감정코치 ▲진로코칭 등이다.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 감정 및 갈등관리, 대화법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편,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년간 도교육청 및 19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5,181명의 학부모에게 자기계발 및 올바른 부모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히고, 미래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구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민 양성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