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소요산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오는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무를 실시한다.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팝업존” 확인 후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놀이대 2개조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튜브형 풀장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법정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인접한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개장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 및 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지역의 주요 민원과 현안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추진으로, 참여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모랫말경로당에서 생연2동 7·8통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집무실에는 생연2동 7·8통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최용덕 시장과 지역현안사항 관련 과장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아아파트사거리 신호체계 시간 조절 요청 및 7·8통 지역 도로정비, 공가 관리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마을 골목 방역 등을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 장소였던 모랫말경로당의 도색 등 경로당 보수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이러한 건의에 대해 시장은 함께 참석한 지역현안사항 관련 과장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이동집무실 운영을 통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안사항 청취하고, 즉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 미들급 챔피언 양현민(27, 스타복싱 클럽) 선수가 WBA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6월 15일 경기 연천군에서 개최된 WBA아시아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양현민 선수가 중국의 와휘아오 선수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양현민 선수는 중국의 와휘아오 선수를 5라운드에만 두 번 다운을 시킨 끝에 TKO 승으로 아시아 미들급 챔피언을 차지했다. 2라운드 중반 상대의 주먹에 안면을 강타당하며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한 양현민 선수는 레프트 바디공격을 적중시켜 가며 상대를 정신없이 몰아쳐 결국 중국의 와휘아오 선수를 쓰러트렸다. 연천스타복싱 김종훈 관장은 “양현민 선수가 WBA아시아 챔피언이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양 선수를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스타복싱클럽 후원회장이면서 KBM복싱메니지먼트 경기지회장인 신정폐차장 진승식 사장의 적극적인 후원에 대해서도 “특별히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으로부터 챔피언 밸트를 전달 받은 WBA아시아 챔피언 양현민 선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배려해준 대진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운동과 공부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을
(경기뉴스통신) 19일 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와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깨끗하고 시민이 편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무더위 그늘막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고정형 파라솔 형태의 무더위 그늘막 10개를 동두천 관내 10곳에 설치, 기부채납 함에 있어, 장소선정과 소유권의 양도, 유지·보수·관리 주체의 결정, 농협상표의 무상 사용수익 등 10개 조항을 정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용덕 시장은 “올해도 강렬한 햇빛과 함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무더위 그늘막을 기부해 준 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령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불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상식 지부장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10억원 규모의 무더위 그늘막을 기부채납 하고 있다. 횡단보도 대기 중에 발생되는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고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가 만들어 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농협역할 증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상패6통 경로당에서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을 순회 캠페인 “사랑 가득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탈피하고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노인우울증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다과 나눔 및 노래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회복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외되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을순회캠페인 “사랑 가득 한마당”은 독거노인비율이 높은 상패동, 소요동, 불현동을 대상으로 7월에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위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소변 장애가 있는 치매환자의 돌봄 지원과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은 매월 기저귀 3팩, 물티슈 2팩 및 방수매트 2매를 제공하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지원서비스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조호물품 지원 신청은 치매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뇨배변 장애 여부가 기록된 의사소견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대상자 신분증,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치매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해,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함에 따라 올해로 74회를 맞이했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주간에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포함한 성인은 물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전개함에 따라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소속 미용협회 봉사단은 지난 18일 광암동 승지골경로당을 방문해 쌀, 떡, 과일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 머리손질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식’ 이후 첫 방문으로, 어르신들과 다과시간을 먼저 가진 후 머리손질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 김성식 사무장은 “동두천에서 내놓아라하는 미용실원장이 뭉친 만큼, 결연을 맺은 경로당어르신 머리 스타일을 예쁘게 책임지겠다. 오늘 와서 보니 내 부모인양, 너무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용협회 봉사단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자활자립센터에서 장애인들의 머리를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지원 등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오는 7월 15일부터 시행하며, 이를 위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정식 CCTV 및 이동식 CCTV가 장착된 차량에 의해 주정차단속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사실을 차량 운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6월 28일까지는 시청 민원봉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1대의 차량에 운전자 1명만 신청가능하며, 차량 변경 및 휴대폰 번호 변경 등의 경우에는 별도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보신고에 의한 단속은 안내 대상이 아니며,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미2사단 캠프호비 영내에 설치된 수중보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동두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미군부대 관계자들과 동두천 캠프호비 수중보 관리방안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호우 시 동두천 수위 상승과 함께 상류에서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이 떠내려 와, 수중보 내 스크린에 걸려 하천흐름에 지장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발생된 집중호우 때 수중보에 많은 부유물이 싸였으나, 스크린을 사전에 개방하지 않아 광암동 저지대 가옥의 일부 침수 우려 및 주민 긴급대피까지 준비하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수중보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동두천시와 미군부대의 재난관계자 비상연락망을 작성해 상호교환하고, 호우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스크린을 사전에 개방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미군부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시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동두천시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회의가 형식적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미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여름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1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4시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생활밀착형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지수를 분석하고, 시설 및 공간과 관련된 다른 시·군의 우수 추진사례들을 공유하며, 사업 기획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13일에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사업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반복적인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젠더와 정책이 연계될 수 있는 역량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이 양성평등한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도로과 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 광암동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외부 및 내부 전체 페인트칠 작업과 함께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로 이어졌다. 동두천시 도로과 자원봉사단은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분기별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찾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수리를 통해 새 집이 된 것 같다.”며 자원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습 도로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건축과에서는 지난 15일 쾌적한 자연발생유원지를 만들기 위해 광암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직원 20여 명이 협력해 계곡을 따라 도로 주변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제거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대승 건축과장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게끔 할 것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방역전문업체 ㈜이레P&R에서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해충 박멸이 필요한 가정 30가구를 추천받아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속적인 취약계층 생활환경 실태조사와 사례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해충박멸과 위생관리가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 30가구를 선정해 이레P&R에 전달했다. ㈜이레P&R의 직원들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7개조를 구성해, 수혜대상 가정에 종합적인 해충 방역·방제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집에서 주로 서식하는 바퀴벌레, 개미, 먼지다듬이 등은 비염,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며, 심한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기도 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나 강조된다. ㈜이레P&R에서는 해충의 서식 흔적과 유입경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해충 번식과 벌레 퇴치를 위해 집 내·외부에 꼼꼼하게 약품작업을 했으며, 가정집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해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레P&R은 2015년 8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더불어꿈 협동조합에서 “2019년 제1회 공동체 기반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워크숍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보산동 공방,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동체 기반조성 워크숍은 앞으로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과 공동체의 관계 및 활성화, 사회적경제로의 연계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동체 대표는 “1주 단위로 진행하는 워크숍이라 공동체와 마을 그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