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물약사 감시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ㆍ검사를 통해 안전한 동물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약사 감시는 관내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와 동물병원, 동물약국, 동물용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를 대상으로 “판매 시설로서의 적합여부, 약사·수의사 또는 관리약사의 동물용의약품 등 관리실태, 무허가·유효기간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여부” 등을「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중점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동물의약품 수거·검정은 군·구에서 허가 받은 관내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항생치료약제(42건), 일반화학제제(28건) 총 70건 수거 후 검사기관에 검사 의뢰하여 유효성분의 함량미달 여부 등 효력평가 실시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약사 감시와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로 부적합한 동물약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동물의약품 유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3일에 이어 오는 30일 2회에 걸쳐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에 재직중인 의료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직무 심화교육인‘의료코디네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코디네이터의 기본 직무 내용은 외국인환자의 국내 입출국 시 컨시어지 관리, 진료 및 입퇴원 관리, 병원 이용 시 통역 제공, 관광서비스 지원, 마케팅, 상담 등 의료관광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무 심화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힐락암요양병원, 오라클피부과의원 등 의료코디네이터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글로벌헬스케어 산업 동향’‘국제의료서비스’ ‘외국인환자 응대 커뮤니케이션’‘온라인 마케팅’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과과정을 편성하였고, 연세대학교 진기남 교수, 힘찬병원 조현준 본부장, 한양대학교병원 김대희 부장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의료코디네이터는 인천 의료관광을 대표 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관하는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64개 기관 202부스(병원16, 기관39, 헬스케어 9)가 참여하는 공익 건강캠페인 프로젝트이다. 영유아·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건강 관련 종합 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은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관리방법과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 16개 전문병원에서 경동맥·복부초음파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아토피, 식습관개선 인형극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행사 둘째 날(6월 29일)은 오후 12:30~14:00까지 총 90분에 걸친 전문의 인터뷰와 부스 탐방, 시민 건강수준
(경기뉴스통신) 대진침대 라돈 기준치 초과보도 이후, 관계당국은 기준치를 초과한 대진침대 28종에 대한 수거명령 행정조치를 취하였으나, 미흡한 조치로 인해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확대되었다. 그 결과 일부 시민들이 라돈측정기를 구매하여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에 대한 라돈측정결과를 각종 인터넷사이트 및 쇼설네트워크 등을 통해 공유하였고, 그 중에서도 라텍스에 대한 라돈측정결과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면서, 일부 수입산 라텍스에 대한 라돈발생 여부가 또 다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진침대와 달리 대부분의 라텍스는 국내생산 물품이 아니며, 개인이 해외에서 구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는 만큼, 라돈발생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 시민불안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1차 긴급 확보한 라돈측정기를 시민들에게 무상대여하고 측정결과에 대해 관련된 상담을 추진하는 등 공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돈측정기 무상대여는 부산시 홈페이지 민원메뉴의 공지사항을 통해 6월 26일 낮 12시부터 접수하며, 현재는 일일 최대 10대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향후 장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은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 ▲제11회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신중년 인생 3모작 한마당 등 총 4개 전시회가 부산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항노화산업, 고령친화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며, 연관 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부산시 전략사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신중년 일자리 연계 및 인생 3모작 상담· 컨설팅으로 신중년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상담과 체험으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전시·체험 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노화를 막는 5000년의 비밀 ▲100세 시대 건강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5일부터 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 ‘누리부산’ 코너를 개설하고, 민간에게 부산관광 사진 무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호텔,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나 개인이 원하는 관광사진을 이용하려면 저작권 확보 문제로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많은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부산시 관광사진 공개로 저작권에 제한받지 않고 사진을 활용한 기념품, 홍보물 제작 등 누구든지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에서는 자체 촬영사진 400여점, 올해 3월부터 선정된 부산관광 시민사진기자단이 촬영하는 각종 사진자료 매월 40여점 등 사진 저작권을 확보하였으며, 품질이 좋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내 ‘누리부산’ 코너에서는 ‘고화질 부산사진’ 메뉴를 통해 지역별(구.군), 카테고리별(대표관광지, 자연, 축제행사, 관광시설, 음식, 전통/풍습, 쇼핑 등), 공공누리 등급별 사진을 제공하게 되며, 공공누리 제1유형의 경우는 출처를 표기하면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전망대 체험, 비쥬얼 부산, 부산자료실, 포토존 사진보기, 나만의 여행코스 등 다양한 관광홍보
(경기뉴스통신)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6월 29(금) 오후 8시와 6월 30일(토) 오후 5시, 를 시작으로 기획공연 의 2018년 시즌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는 ‘남산을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17년에는 가야금앙상블 아우라와 전자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최영준의 ,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신작 , 손성제+Kayip의 , 창작그룹 노니의 신작 [으:이:이응]>, 원일과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콜라보 무대 ,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 이정윤과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 김주섭, 그리고 에스닉 일렉트로닉 그룹 마주(MAJU)의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7년 첫 시즌에서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전통 예술의 “실험”에 주목하였다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전통과 현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어 네 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는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무대기법을 두루 익힌 중견 안무가이자 춤꾼 김선미와 타악 연주자 김재철,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그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공예품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을 뛰어난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장인들의 솜씨와 예술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 시대에는 몸에 걸치는 의복과 장신구,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품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들이지만, 장인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의 기술로 장식적 요소를 가미하고 꾸며 멋을 더했다. 그러한 전통 공예 기술들은 오늘날까지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 의해 보전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생활과 주생활에 관련된 전통 공예 기술 중에서도 다양한 장식 기법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 의복을 짓고 꾸미다, ▲ 장신구를 만들고 꾸미다, ▲ 집을 꾸미다, ▲ 세간을 꾸미다, ▲ 전통 장식 문양의 종류 등으로 기획하였으며, 갓일, 자수, 매듭, 화각,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법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재현 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목장 활성화 관련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구형찬 전문연구원의 '수목장림에 대한 인간학적 이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양정연 교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서울대학교 정주상 교수의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목장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컬쳐 리액션 박윤신 대표가 사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한성백제박물관이 첼로 독주회부터 피아노 콘서트, 합창까지 다양한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시원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음악선율이 흐르는 시원한 박물관으로 예술 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절마다 펼쳐지는 무료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여름’을 6월23일(토)부터 8월25일(토)까지 두 달 간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는 베아오페라예술원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3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총 5회 공연이 열린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아코러스 정기공연 를 주제로 1회 공연을 펼친다. 베아코러스 합창단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동요, 민요 모음곡과 테너 김은교, 이동현의 특별출연이 이어진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25일(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High Level Policy Forum on Tourism Developmen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은 한국과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급들이 관광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장(플랫폼)으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에는 몽골 환경관광부 차관, 페루 관광부 차관 등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아시아와 남미 9개국 정부대표단과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국내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관광·지역사회 파트너십을 통한 관광 개발’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조직과 역량 강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정보 격차 극복과 포용적 관광의 실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이 국제관광 산업 발전 장애요인과 당면과제에 대해 정부대표단만 참석한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관광산업 동반 성장, 과잉 관광, 관광 안전문제, 기후변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포럼 후에는 문
(경기뉴스통신) 서울 소재 덴마크 기업들이 의료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회공헌 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한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신속히 치료할 수 있도록 종합감기약, 파스, 밴드, 미세먼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약품 키트 100개를 제작해 전달한다. 당뇨병 치료제 전문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와 보청기 생산 다국적기업 ‘오티콘코리아’는 물적·인적 지원을 한다. 시는 행정력을 동원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파악한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이 과정에서 시와 덴마크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응급의약품 키트를 독거어르신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한국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네트워킹과 협력 관계를 위해 일조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덴마크 기업들과의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당뇨병 치료제 전문 제약사로 혈우병 및 성장 호르몬 등 바이오 의약품의 독보적인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5년에 미국 포춘(Fortune)지가 ‘혁신이 가장 기대되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오티콘코리아는 설립자가 청력손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6월 25일(월) 전국적 폭염특보(기상청)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지난 5년간(2013~2017) 온열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5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40%(2,588명)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시~17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낮 시간대 실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온열질환자는 50세 이상이 전체의 56.4%(3669명),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75.9%(41명)로 나타나 장년과 고령층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올해는 현재까지(5월 20일~6월 23일) 총 113명(사망0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7월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한국원양산업협회와 함께 6월 28일(목)부터 7월 4일(수)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오징어, 명태 등 원양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원양수산물 직거래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4개 매장에서는 원양산 오징어와 명태(동태), 참치 등을 평소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며, 오징어는 60톤, 명태는 30톤, 참치는 3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행사 첫 날인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이마트 본점(서울 성수동)에서 원양수산물 직거래 대전 개막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선사 등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원양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그동안 우리 원양어선들은 먼 바다를 누비며 국민들의 밥상에 오징어, 참치, 명태 등 주요 어종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번 기회에 원양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기시고, 그동안 가격이 비싸 맛보기 어려웠던 오징어도 오랜만에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공예품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을 뛰어난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장인들의 솜씨와 예술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 시대에는 몸에 걸치는 의복과 장신구,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품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들이지만, 장인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의 기술로 장식적 요소를 가미하고 꾸며 멋을 더했다. 그러한 전통 공예 기술들은 오늘날까지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 의해 보전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생활과 주생활에 관련된 전통 공예 기술 중에서도 다양한 장식 기법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 의복을 짓고 꾸미다, ▲ 장신구를 만들고 꾸미다, ▲ 집을 꾸미다, ▲ 세간을 꾸미다, ▲ 전통 장식 문양의 종류 등으로 기획하였으며, 갓일, 자수, 매듭, 화각,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법들로 완성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