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닭진드기 감염이 많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계란 생산농가와 유통 판매중인 계란에 대해 33종의 살충제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다. ※ 닭진드기감염증 : 닭에 부착해 흡혈하는 기생충으로 산란율, 계란품질을 저하시키고 가금티푸스, 살모넬라 등을 매개 이번 검사는 5개 구청과 협조해 광주지역 계란 생산농가 3곳과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96곳의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 지난해 살충제 계란사태에서 문제가 된 비펜트린, 피프로닐, DDT 등을 포함한 살충제 33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설파제 등 동물용의약품 24종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과정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 계란은 즉시 회수해 폐기하고, 위반농가의 농가정보와 난각표시 사항을 시민에게 공개키로 했다. 생산농가는 살충제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되며 해당 농가의 계란은 2주 간격으로 6번의 검사과정을 거친 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다시 판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란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미세먼지 등 외부의 탁한 공기를 필터링해 깨끗한 공기는 유입시키고 조리, 가전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나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30만 5,511세대에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정확히 아는 시민들이 많지 않다. 시가 지난 6월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세대에서는 환기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터교체 방법을 모르거나 적기에 교체하는 가구가 적었고, 공동주택마다 기기가 달라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가 이처럼 집안에 설치돼 있는 환기장치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환기장치 사용 및 관리 요령’을 안내 했다. 운전요령, 필터관리, 전기료 발생 등의 내용이다. 예컨대, 시간 당 10분 내외 정도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했을 때 전기료는 월 3~5천 원 정도 예상된다. 겨울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 및 장마에 의한 습도 상승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지난 5년간(2012년~2017년) 전국적으로 5~9월에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로 보이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일반음식점’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집중감시, 역학조사 및 감염병 관리 등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17년~ 18년 6월까지 총 13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규명된 주요 원인병원체중 쿠도아충(41.9%), 노로바이러스 (12.9%)로 인한 집단 발생이 가장 많고, 감염원의 경우 주로 어패류(추정)의 비중이 높아 폭염기간 식재료 및 조리음식 관리(세척, 소독, 보관등)와 섭취 주의 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특히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인천광역시는 콜레라등 오염국가 입국자 중 감염병 의심증상 발생 여부, 법정 감염병 확진 및 치료실시 현황등 추적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부터 ‘의료급여 관외 입원자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관외 요양병원 입원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담당인력 부족, 접근성 한계 등으로 사례관리 개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부산시 의료급여수급자는 138,360명이며 ‘17년 진료비 지급액은 7,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 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며, 2018년 부산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7,383억원 중 97%인 7,195억원이 진료비 예탁금으로 편성되어 있다. 부산시 의료급여수급자 전체 진료비의 49.6%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수급자 비율(34.9%)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부산시외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수급자는 2,725명(2017.10.기준)으로 대부분 경남(1,958명-양산 868, 김해 492, 기타 598), 울산(288명), 경북(196명)이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관외지역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입원인 경우에 퇴원을 유도하여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을 279종으로 조정·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취수원이 낙동강 최하류에 위치하여 새로운 신종유해물질에 오염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번 조정을 통해 신종 유해물질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 기존 감시항목 중에서 검출사례가 없거나 위해성이 낮은 11종은 제외하고, 최근 환경부에서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과 니트로사민류와 그 외 위험성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의약물질 등 24종을 추가하여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항목 60종을 포함한 수돗물 감시항목을 총 279종으로 확대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수질 감시항목 확대 준비를 위해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14종의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먹는물 수질관리는 세계보건기구(WHO) 162개 항목과 미국환경보호청(EPA) 104개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수질감시 항목 확대 검사 실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감시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서구 연희공원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관이 잘 어우러저 보존된 1.6㎞ 숲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이런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마중터, 허브숲, 전망데크, 세족장등을 조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성인, 노년층,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오감체험, 음악명상, 레크레이션, 허브체험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희공원은 서북권역을 대표하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 추진 중에 있으며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 자연마당이 조성완료 되어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생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누구나 행복을 드리는 연희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숲을 보존하고 잘 활용하여 힐링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이공계 석.박사 R&D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4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R&D 고급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기업체와 고급인력을 대상으로 매월 초, 2주간 상시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7월 지원대상자는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2016년부터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R&D 고급인력 지원 사업은 올해 총 50명의 R&D 인력을 주요 기업에 배치 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업체에게는 기술교육, 자격 인증 교육 등 ▲교육훈련에 5백만원과 기업 맞춤형 인적자원관리 컨설팅, 중장기 인적자원관리 계획 수립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에 5백만원 등 업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취업에 성공한 근로자에게는 연간 최대 9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제도 등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청년 고급인력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건양아이티티, ㈜로하,
(경기뉴스통신)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러시아 로봇협회인(Russian Association Of Robotics, 회장 비탈리 네델스키)은 현지시간 7월10일(화) 17:00,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박람회 이노포롬 행사장에서 대구시, 러시아 주정부 관계 공무원과 양국 로봇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산업 협력확대와 글로벌 로봇 슈퍼 클러스터의 국제민간기구 설립 추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양 지역의 대학 및 로봇연구기관 간 상호교류 및 국제협력, ▲ 로봇 관련 산·학·연 인적 교류(세미나, 학술행사 등) ▲ 양 지역 로봇산업 협력(전시회, 마케팅 등) ▲ 양 지역 로봇기술 공동연구개발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협회 간 기업들이 보유한 로봇기술들이 타 연구기관 및 기업체에 쉽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리는 지역 로봇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긴밀한 상호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로봇 핵심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서로 공유ㆍ교환함으로써 로봇산업의 혁신적인 신시장 창출과 조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1일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컨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측면에서도 부산관광컨텐츠가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국가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유치정책이 주류인 한국의 관광시장에서 수도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도 있고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018년 아시아최고여행지 선정을 부산의 관광객 유치의 메인 컨셉으로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 전 분야에 활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는 2018. 7. 11(수) 11:20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11월 1일에 수성알파시티에서 대통령배 대회로 개최 예정인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래인재 간담회, 대회 협약식, 차량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R&D 성과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통하여,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대구도시공사 등 6개 기관에서 지원하며,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성알파시티 내 실도로 상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대회로서 국내에서 선발된 10개 대학팀과 중국 칭화대학교, 일본 큐슈대학교 등 5개 외국대학 팀이 함께 연합팀을 구성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활동하는 복지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며, 환경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병원 등)의 실내공기질 검사기준인 5개 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하여 검사한다. 사회복지시설의 대부분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파악이 어려웠다. 무료검사 신청은 7월 16일부터 27일까지(2주간)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760-1361~2)에서 선착순 20개 시설에 대하여 전화신청을 받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에도 20개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기준(환경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 기준)을 초과한 3개 시설에 대하여 초과원인을 분석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토록 도움을 주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선숙 환경연구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6세기 금석문과 신라 사회’라는 주제로 경주 드림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석문(金石文): 쇠나 돌에 새긴 글자나 그림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6세기 금석문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신라 왕경 연구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에는 학계 원로부터 젊은 학자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연구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째 날은 기조 강연인 6세기 새로운 금석문의 출현이 신라사 연구에 끼친 영향(주보돈, 경북대학교)을 시작으로, 제1부 ‘비석의 발견지와 고고학적인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 4~6세기 포항과 울진 지역의 고고학적인 환경(이인숙,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한국 고대 금석문의 발견지와 건립지(하일식, 연세대학교) 등 금석문 발견 지역을 탐구하는 발표들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제2부 ‘비문으로 본 신라의 정치와 사회’를 주제로 중견학자와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관광공사 서울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2018 관광벤처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광벤처기업의 이색적인 상품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아직 여름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정상가 대비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다양한 여름시즌 테마상품을 판매하는 ‘벤처기업 여름 여행상품 특가전’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더위를 잊게 할 ‘미니보트 경주’나 ‘수중드론 이미지찾기’ 등 흥미로운 게임과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참가, 관광벤처기업 상품 구매, 특가 여행상품 예약 등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관광벤처기업 누리집(http://www.tourventur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벤처기업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포인트 적립·활용으로 꾸준한 치료를 유도하고 있는 ‘시민건강포인트’에 안과합병증검사인 ‘안저검사’를 추가로 적용한다. 시민건강포인트 사업도 현재 9개구에서 12개구로 확대 시행한다. ‘시민건강포인트’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사업참여 의원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1년에 3만3천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필수적인 합병증 검사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한안과의사회와 함께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확대, 8월부터 참여 안과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안과합병증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시민건강포인트에 참여하면 기존 필수검사료, 예방접종비를 비롯, 안과합병증 검사에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혈당 조절에 노력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신장기능·신경검사 등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안저검사에는 세극등현미경검사, 정밀안저검사(양쪽), 굴절및조절검사, 안압측정이 포함된다. 시는 2013년부터 민간의원-보건소 협력체계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단종으로 수급이 어려운 전동차 부품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성능 검토를 거쳐 이달 초 서울지하철 2·7·8호선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제작한 부품은 단종된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 ‘전동차 차축 개스킷’과 대량 주문만 가능해 소량 제작이 어려웠던 ‘객실 손잡이’다.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전동차에서 사용하는 것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처음 하는 시도라고 서울교통공사는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3D 프린팅은 컴퓨터에 입력한 형상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에서부터 식품 산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전동차의 수명은 약 25~30년인데 반해 부품은 그 전에 단종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과 전동차 차축 개스킷은 단종돼 주문 제작 시 장시간이 걸리거나 수요가 소량이라 구하기 어려운 부품이다. 객실 손잡이는 플라스틱이 주재료로 3D 프린터로 만들기에 적합한 장비다.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 전동차 차축 개스킷, 전동차 객실 손잡이는 3D 프린터로 제작이 비교적 쉽고, 품질 불량이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