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었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및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지난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2019년도 본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 세계산업위생학회, 2020 아시
(경기뉴스통신) 취업준비 중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20대 청년, 8년 전부터 앓고 있는 파킨슨병을 운동으로 이겨내고 싶은 60대 여성, 아프리카로 트래킹을 떠나기 전 자신감을 얻고 싶은 60대 남성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도 사연도 다양한 100인의 ‘서울둘레길 원정대’가 12주 동안 서울둘레길 총 157km를 무사히 완주했다. 지난 3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눴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2014년부터 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각각 100인을 선발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이 8번째 기수(2018년 상반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체력지수 측정’을 도입해 완주 전~중간~후로 신체변화(체중, 체지방량, 근골격량)를 살펴본 결과, 참여자의 약 70%(총 측정인원 72명 중 51명)에게서 체력증진 효과가 있었다. 참여자의 79%(57명)가 체중이 감소했고, 체지방량이 감소한 참여자도 77%(56명)였다. 55%(40명)는 근골격량(뼈와 뼈 사이, 관절과 뼈 사이 근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내 몸의 변화를 직접 확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출원인들은 중국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서류를 중국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중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적으로 교환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 20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권 제도’란 한 나라(1국)에 출원한 디자인을 근거로 다른 나라(2국)에 동일한 디자인을 출원하는 경우, 1국에 먼저 출원한 날짜를 출원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종전에 출원인은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 받아 상대국 특허청(2국)에 제출해야 했다. 이에 따라, 출원인들은 우선권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외 특허청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으며, 특허청은 종이로 접수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한 행정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청은 2015년 ‘디자인 분야 선진 5개청*’ 회의에서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2017년 한-중 특허청장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을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전세계 디자인 출원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부산지역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의 강화된 지방분권 혁신 성장 기조 아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신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부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부산시, 김세연 국회의원실, 박재호 국회의원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도 부산과학기술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 진행은 ▲김호원 서울대 석좌교수(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총괄위원장)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전략과 부산의 과제’ 주제발표 ▲진성호 부산대 교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과학기술혁신과 부산지역 대학 및 연구 현실’ 주제발표 ▲김병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의 ‘서비스신산
(경기뉴스통신) 뜨거운 부산의 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언리밋 힙합 전야콘서트’가 KNN주관으로 8월 3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스포츠 행사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의 전야 이벤트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뒤흔든 천재 힙합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일 이번 공연에는 비와이, 윤진영, 앰비션 뮤직의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그리고 DJ 줄리안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괴물래퍼’ 비와이는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M net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랩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발돋움했다. 부산 출신 차세대 ‘힙합 꿈나무’ 윤진영도 만날 수 있다. Mnet ‘고등래퍼 2’에 출연해 파이널까지 올라간 실력파 래퍼 윤진영은 유명 힙합뮤지션 에미넴 ‘Lose yourself’의 어려운 비트에도 멋진 랩을 펼쳐 힙합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랩실력만큼 뛰어난 노래실력도 윤진영의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관광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9월 동북아 도시 중 최초로 서울에서 회의가 열린다.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는 도시관광의 비전과 주요 이슈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연대의 전략이 논의되는 관광분야 도시 간 협력의 장이다. 지난 '12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처음으로 총회가 열린 이후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과 한국 도시관광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회의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작년 공식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UNWTO로부터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서울시는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가 2030 도시관광 미래비전을 주제로 9월16일(일)부터 19일(수)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공동 주최한다. 체험경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경제학자 조셉파인(B. JOSEPH PINE II)을 비롯해 세계도시 시장, 국가 관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이 요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 관내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양요리경연대회’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돼 관내 학교 및 단체 9개 팀이 참가해 능숙한 솜씨를 뽐냈다. 청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돼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음식 체험활동, 먹거리 나눔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요리경연대회는 청양 지역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표고, 멜론, 토마토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만들어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다. 심사결과 청양 오대천왕팀(명규호)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4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삼공주팀(박민경, 김수연, 한아름)이 선정돼 30만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아기돼지 삼자매팀(오소영, 강민영, 이경민)과 아빠와 아들팀(이선엽, 이기승)이 선정돼 각각 1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행사 후 먹거리 나눔장터를 통해 이뤄진 판매수익금의 50%는 장학금으로 기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합창공연 ‘신나는 콘서트’를 8월 18일(토) 세종대극장에 올린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올해 일곱 번째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아 합창음악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자했다. 지난 1월 취임 한 강기성 단장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의 합창을 중심으로 원작을 각색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한다.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은 1875년 초연 당시 집시와 탈영병, 하층민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지나치게 사실적인 내용과 잔인한 살해 장면 등이 등장해 작곡가 비제에게 실패를 안겨줬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주인공의 치명적 매력,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선율 등이 유럽에 카르멘 열풍을 불러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 등 이 오페라의 가치를 확신하였으며 1904년에 이미 세계 전역에서 1천회 공연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오페라 주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어로 연주하며 곡 중간에 원어로도 연주한다. 카르멘은 메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결정성 셀룰로오스 나노입자)과 친환경 광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니아(TiO2)을 이용한 초미세 투명 박막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세종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과 몰리브덴(전이금속의 한 종류, 원소기호:Mo)을 포함하는 이산화티타니아 용액을 유리기판 위에 코팅한 후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오염물질을 광분해하는데 효과적인 다공성(多孔性) 박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구조를 이용해 전이금속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물질에 대한 광분해 특성 평가를 무처리 박막 필름과 비교·분석했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무처리 박막 필름에 비해 1.3배,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 연소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에 비해 1.7배 높았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광효율 측정용 표준물질인 트리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 화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2018 화폐박물관 즐거운 여름방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24일(화)부터 8월 25일(토)까지 열리는 이번 화폐박물관 여름방학 행사는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화폐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크릴 샤인아트로 조명등 만들기’(매주 수요일) △‘스트링아트 공예로 상평통보 액자 만들기’(매주 목요일) △‘점토 공예로 아름다운 여름바다 만들기’(매주 금요일) 등이 지역 공예전문가 지도로 진행된다. 학습 프로그램은 조폐공사 화폐전문위원과 화폐박물관 전문 해설사 강연으로 △‘화폐로 보는 과학, 문화, 예술’ △‘화폐 디자인으로 보는 역사와 문화’ △‘재미있는 돈 이야기’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 전시장을 둘러보며 화폐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체험학습지 프로그램’도 열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퀴즈 풀이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된다. 올 상반기 화폐박물관 행사에 참여한 학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5년도에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심근경색 중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원천기술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마이크로 의료로봇이 환자의 몸속에서 수술하는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 “이것 참...” 심장내과 전문의 A씨는 심장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B씨의 심장 MRI 영상을 보면서 연신 혀를 차며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환자 B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심장 혈관이 혈전*에 의해 대부분 막혀있는 만성완전폐색병변(CTO, Chronic Total Occlusion). 문제는 혈관이 막혀있는 장소가 심장 깊숙한 곳이어서 기존의 카테터** 기반 CTO 개통시술로는 치료가 힘들다는 점이다. * 혈전(血栓, 혈관속에 피가 굳어진 덩어리) ** 카테터(catheter, 수술 혹은 시술시 인체에 삽입하여 수술용 기구의 병변 도달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용 도구) 앞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A씨의 근심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개발하고 있는 「심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으로 편중된 방한의료관광 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종합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및 5개 유치업체, 현지에서는 의료 에이전시, 종합병원, 대형 건강검진센터 및 뷰티샵 등 관련업계 50여곳이 참가한다. 우선 20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는 양국 참가기관 간 B2B(기업간거래)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현지 진출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CIMB은행 등 금융기관의 고소득층 VIP고객 300여명을 초청, 방한 의료관광 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날 자카르타 최대 쇼핑몰인 따만앙그렉에서는 현지 지상파 TV채널 MNC TV 등 50여개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하고, 연예인 겸 뷰티 파워블로거인 제닌 인딴사리(Janine Intansari)를 ‘한국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어서 21일, 22일에는 따
(경기뉴스통신) ‘2018 부산 VR 페스티벌 (BVRF 2018)’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 VR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하여, 4차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산업의 저변확대, 글로벌 플랫폼 조성, 산업간 - 지역간 협업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건설 등 전통산업과 VR 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 영상중심 도시 부산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 분야와 VR 산업간 연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VR테마파크 사업자 및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VR·AR 기술창업/사업화 투자 설명회’, 4차산업 혁명 지원펀드를 소개하는 ‘융합산업펀드 설명회’ 등의 비즈니스 부대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특히, 작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강원도와 함께 남·북 철도, 올림픽 유산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철도가 이어주는 평화 여행길, 강원권 여행상품·여행후기 공모전’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상품’과 ‘여행후기’ 두 부문이다. 강릉선 KTX· ITX-청춘·경원선 DMZ-트레인을 타고 여행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기획하거나 여행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상품 부문은 강원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기차여행상품을 기획하여 새로운 여행상품을 구성하면 된다. 후기 부문은 기차를 타고 강원지역을 여행한 후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상품 부문은 ‘관광진흥법 제 4조(등록)’에 의해 여행업에 등록된 업체만 응모 할 수 있으며, 후기 부문 은 기차여행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korail_tour@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우수작 3편씩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8월 시상한다. ○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농작물의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하고 작용 원리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벼에서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유전자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를 개발했다. *형질전환체: 분자유전학적 방법을 사용해 외부의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생물 우선, 수분 손실의 주요 통로인 ‘기공’ 열림을 조절하는 유전자 OsKAT2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를 개발했다. 또한, 벼에서 호르몬 ‘앱시스산(ABA)’과 결합해 가뭄저항성을 높이는 ‘ABA 수용체’ 유전자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도 개발했다. 이 유전자들을 활용하면 가뭄저항성은 높고 수량과 농업 형질이 좋은 작물을 개발할 수 있어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지난해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ABA 수용체 유전자에 대한 특허 출원(10-2017-0151609)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환경스트레스저항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병해충 방어 호르몬 ‘자스몬산(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