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월 21일에 부산을 찾는다. 1985년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면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오고 있다.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정치용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졸업과 동시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희리산 해송숲'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리산 해송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이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해송숲 주변에는 야영데크와 캠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산림청은 희리산 해송숲의 특색을 활용하고자 1998년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치유·문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원하게 우거진 녹음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10만여 명이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희리산에서는 해송숲을 배경으로 저수지와 서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아 이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20분 이내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와 수산물이 풍부한 어시장이 있어 여행코스로 적지이다. 강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22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에서 개별적으로 누리집을 운영하여 이용객들은 시설 예약 시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의 단순 예약·결제 서비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미래형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림휴양 뿐만 아니라 인근 맛집, 명승지, 지역축제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여름 성수기에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접속자 급증으로 인한 시스템 접속장애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 8개국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액티브엑스(ActiveX) 제거, 장애인 접근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동안 지자체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정산업무를 자동화하여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통합 회원관리, 장비 공동
(경기뉴스통신) 국내 염전에서 원생동물 신종이 발견됐다. 호염성 원생동물에는 피부보호에 탁월한 엑토인(ectoine)*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 엑토인: 피부보호, 주름방지, 가려움방지 등에 탁월한 물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충남 태안지역 염전에 서식하는 편모충류 1종을 포함해 제주도에서 아메바류 4종 등 총 5종의 원생동물 신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북대 박종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미소생물분야' 사업을 통해 이번 원생동물 5종을 확인했다. 원생동물은 광합성을 하지 않는 단세포 생물로, 광학현미경을 통해 관찰이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21만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된 편모충류 신종은 오렘 하이퍼살리나(Aurem hypersalina)로, 염도가 일반 해수보다 10배 높은 충남 태안지역 염전(염도 34.2%)에서 발견됐다. 염도가 매우 높은 환경에서는 원생동물이 거의 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호염성 진핵생물*의 적응방산**을 규명하고 생태 및 진화적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생태원 등 면적 9,600㎡에 해바라기 10만 그루를 심어 최근 만개하면서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바라기 단지’에는 노란 해바라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연인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사진액자 등 다양한 포토존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였으며, 여름철 그늘쉼터 제공을 위해 곳곳에 (야외)파라솔을 설치했다. 울산시는 오는 10월경 해바라기 씨앗을 수확(2톤 정도)하여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겨울철에 먹이가 부족한 철새들에 대부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바라기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양지 바른 곳에 약 2m 크기로 자라며, 8 ~ 9월에 꽃이 핀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의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으로 ‘태양의 꽃’, ‘황금꽃’ 등으로 불린다.
(경기뉴스통신) 여름 과일의 여왕은 단연 복숭아다.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감 개선과 니코틴 분해에도 그만인 복숭아의 다양한 국산 품종이 개발돼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국내 소비 시장의 절반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다. 그러나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나무가 쉽게 죽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품질 좋고 우리나라 환경에도 잘 맞는 국산 복숭아 품종 개발이 필요했다. 농촌진흥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수확 시기가 다양하고 맛 좋은 복숭아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결과, 지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34%로 나타나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털 없는 천도 7품종과 털 있는 복숭아 10품종으로 모두 총 17품종을 육성했다. 품질이 뛰어나며 추위에도 잘 견디고, 노동력은 덜 드는 품종을 목표로 연구 개발해 온 결과다. 털 없는 천도 중 대표는 국내 최초 천도 품종인 ‘천홍’이다.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과 하순께 수확하며, 색이 붉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국내 천도 중 재배 면적이 가장 많다. 최근 개발해 앞으로 천도 시장을 이끌 간편 소비형 품종으로는 ‘옐로드림’(2016년 육성, 숙기 7월 상순), ‘스위트퀸’(201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에 들어선 ‘나노바이오센서·칩 기술상용화 지원센터’가 7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노바이오센서·칩 기술상용화 지원센터’는 유전자 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센서·칩 혁신기술 개발 및 기술상용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시설, 장비, 공정기술, 우수인력)를 구축하고, 대전시에 소재한 분자진단기반 바이오센서기업의 시제품제작, 분석·성능평가, 시험·인증, 기술고도화 등 기업성장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나노바이오센서·칩 기술상용화 지원센터’는 대전시 유전자의약산업 특화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모듈형 나노바이오칩 플랫폼 구축사업’의 실행을 위해 건립됐다. 여기에는 2022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기술개발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75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20억 원, 민간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센터 개소는 향후 급성장이 예측되는 유전자진단기반 바이오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의미”라며 “그 동안 축적된 나노종합기술원의 기술역량과 기업지원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대전시의
(경기뉴스통신)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8월 8일 오후 1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시연 보고회’를 개최한다.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시 국가 및 지방하천 범람으로 제방유실 및 가옥·차량 침수 등 피해와 관련, 홍수 예측정보 강화를 위해 수자원 전문역량을 갖춘 K-water과 협약하여 위탁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태화강 등 관내 주요하천 11개소에 대해 홍수대응 모니터링과 위험 단계별 예·경보 발령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수위관측소 26개소(신설 12, 기존 14) 및 하천감시 CCTV 68개소(신설 24, 기존 44) 구축, 우량관측시설 38개소 활용, 구군 배수펌프장(23개소) 및 육갑문(4개소)의 모니터링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사업비는 총 15억 2000만 원(국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이번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관내 주요하천 등을 실시간 감시하여 시민 생명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하천둔치 시설물 보호 등 울산의 재난대응능력은 한층 더 강화되어 시민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97점)으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은 매년 한차례 대기분야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배점별 점수(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에 따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 80점 이상이면 적합기관으로, 80점 미만이면 부적합기관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탁월한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 철저한 오염도 검사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8월 9일(목)부터 손·팔 장기이식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위임한 손·팔 장기이식대기자 등록 기준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마련 해 같은 시기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 손·팔 이식 ‘장기등’ 범위 포함「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8.9. 시행) 손·팔은 2000년 심장, 폐 등이 이식가능한 장기로 법제화 된 이후, 14번째로 이식가능 장기로 허용된 것이다. * (’00년) 심장, 폐 등 7개 → (’12년) 소장 등 6개 추가로 13개 → (’18년 8월) 손·팔, 말초혈 2개 추가로 15개로 확대 손·팔 기증·이식에 대한 기준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뇌사자 손·팔 장기기증 기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생명유지(Life Saving) 장기 우선 원칙* 에 따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심장, 간, 신장 등을 적어도 하나 이상 기증할 의사를 밝혀야 손·팔을 기증할 수 있도록 했다. * 심장, 간장 ,신장, 폐 등은 생명유지(Life Saving), 손·팔은 삶의 질 향상(Life Enhancing) 장기에 해당 ② 손·팔 이식대기자 등록
(경기뉴스통신) 2018년 상반기(1~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6.92%(약 722만 명) 늘어난 가운데, 서울관광지표도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재방문율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6.1%p 증가('17년 상반기 42.5% → '18년 상반기 48.6%)했다.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의 약 90%('17년 상반기 89.0% → '18년 상반기 89.7%)가 서울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체류기간은 0.12일('17년 상반기 5.22일 → '18년 상반기 5.34일), 관광 만족도는 0.1점('17년 상반기 4.16점 → '18년 상반기 4.26점, 5점 만점 기준) 각각 증가해 서울관광지표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목적, 여행 행태, 소비성향, 선호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상반기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매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실태 및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조사는 3천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외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질공원 활동모임을 활성화하여 지질공원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주제로 활동 중인 단체(지오프랜즈)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 후 6개팀을 선정하여 지질공원 여행경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여행종료 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지질공원 홍보활동을 심사하여 최우수팀에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 접수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http://koreageoparks.kr)을 통해 8월 6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 지질공원 관련 활동 이력서, 여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 또는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공모전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 담당자(033-769-96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오프랜즈의 여행후기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안내책자 제작 등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국가지질공원 여행 정보를 전하는데 활용할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과 항암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올해도 4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지난 2014년 공동 양해각서(MOU)를 맺고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지원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4건씩 국내 의료진의 항암 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지원한 16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해외 유수학회에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하여 그 결과가 공유되고 있으며,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연구 가운데 총 7건의 연구 성과가 최근 3년간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및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통해 발표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의 책임자는 아주대학교병원 허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윤정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태민 교수이며 각각 위암, 난소암, 간세포암, 비소세포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전임상 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연구과제가 채택된 4팀의 연구진에게는 연구지원금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화합물 중 일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과 부산시 소비자단체(7개 단체)가 함께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과 함께하는『이동소비자 상담실 및 소비자 정보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부산을 찾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숙박 및 주변 상가 이용에 관한 민원 해소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부산시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소비자피해 및 생활민원, 기타 법률 상담 등에 관한 소비자 상담과 ▲주요소비자피해 예방법, 피해구제방법 및 유용한 소비생활 팁 등에 관한 정보전시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과 주요 소비자피해사례 및 예방법 정보 전시로 소비자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부산시 소비자단체 등 관련단체와 연계하여 소비자 피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이동이 많은 관광안내소 쪽에 이동상담실 부스운영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해수욕장 이용 만족감 증대에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최대 방한시장 중 하나인 미국인 방한객 유치를 위해 8월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L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 in Los Angele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 유력 미디어와 관광 유관기관 등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사는 관광대전의 첫 행사로 8월 10일 LA 시내 알렉산드리아 행사장(The Alexandria Ballrooms)에서 현지 관광미디어, 여행업계, 마이스(MICE) 기획자 등 6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행사로 미쉐린 가이드북 선정 2스타 한식당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를 초청해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국산 캐비어 전복찜’과 ‘400년 전통비법을 담은 무만두’ 등 고급 한식 요리를 시연하고, 고품격 미식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국을 ‘맛있는 음식’에 대해 관광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2017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