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경기북부 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13~14일 1박2일 간 도 및 경기북부 10개 시군 100여명의 도시주택분야 업무담당자와 함께 ‘통일대비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월드 중심에 위치한 고양 엠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통일시대의 핵심인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제를 발굴·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성 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먼저 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의 ‘도시계획의 사회적·경제적 목적’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의 ‘평화·통합의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도시계획·개발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새로운 목표연도 설정을 통해 도시·군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진대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를 초청해 ‘평화시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도시·군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추석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배, 한과, 유정란, 닭고기, 돼지찜갈비, 잡곡선물세트 등 인기상품 20개 품목을 최대52%까지 할인 판매한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30알)은 기존 14,900원에서 200개 한정 54% 할인된 6,900원에, 가평마루의 명품잣 오동1호는 65,000원에서 100개 한정 40% 할인된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에 친척들과 함께 마시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경기전통주도 판매중이다.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주로 알려진 감홍로주 700ml를 75,000원에, 조선시대 특권층이 보양주로 즐겼던 봉밀주를 재현한 허니비와인 500ml를 29% 할인된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별/품목별 추천상품은 다양한 종류의 명절 선물세트를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맞게 제공해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돕도록 구성됐다. 가격대별 추천 상품에는 3만원 미만 실속선물로 떡 장인 황대규옹의 영양찰떡 3종세트(15,900원), 5만원 미만 추천 상품으로 가나안농장 새싹인삼100뿌리 선물세트(39,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욱)는 로봇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로봇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로봇랜드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12일 인천광역시와 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산업 육성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성장산업과에서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로봇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금년 상반기 서울대학교와 로봇랜드 내 예술과학센터 입주 및 로봇콘텐츠 개발, 로봇과 예술분야 산학협력 등 로봇산업 육성에 대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오는 9월말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가 인천로봇랜드에 입주하여 공연용 로봇콘텐츠인 드럼로봇을 개발하는 것으로써, 올해 11월초부터 로봇타워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봇과 예술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학교는 로봇랜드 내 체험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도내 쌀, 오이, 포도 농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자료를 분석해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에게 경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패널자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가계부에 연속적으로 기장한 수도권 653가구 패널을 대상으로 수집된 887만 개의 구매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 주제의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 발표와 쌀(이진홍 연구사), 오이(강진구 연구위원), 포도(김태영 이사) 등 3개 작목분야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병오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농민단체 및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김성용 교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의 간편함에 대한 욕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등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식재료 배송서비스(Meal-Kit)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홍 연구사도 쌀 소비트렌드 발표를 통해 “최근 쌀 소비감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3일과14일에 걸쳐 광주곤지암리조트에서 협동조합 임직원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유시장경제국장, 중간지원기관, 시군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박영순 회장 등 10여 명에 대한 표창, 협동조합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공회대 김동준 교수의 협동조합을 통한 사회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경기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설명회, 협동조합 담당공무원에 대한 협동조합 정관 교육,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가 이어졌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도내 협동조합이 2,400여개소인데 이중 활동하는 곳은 50% 내외로 자생력 기반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시스템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창의적 시책발굴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3개 영역의 사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제안 공모는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실시되며, 실현가능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 희망자는 홈페이지 (www.incheon.go.kr.참여.공모전)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건강증진정책에 반영되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금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 5건의 우수작을 시상한다. 또한, 선착순 20명에 대하여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을 시, 군구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조태현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증진사업은 시민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은 물론이고, 의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거점수행기관)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14일 가평군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 ‘산책 休’를 진행한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유례없이 계속된 폭염으로 매일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해왔던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이섬 자작나무길 산책,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와의 소통 시간, 추석명절 어르신 돌봄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노인돌봄기본 서비스관리자는 “평소에 어르신들을 돌보다가 오늘 만큼은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들이 건강하고 활기차야 어르신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노극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보호를 위해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독거노인 돌봄수행기관은 40개소로 돌봄종사자 1,359명, 응급관리요원 69명이 독거노인 4만5,642명의 안전 확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 파라곤호텔에서 원전해체 선도기업과 지역 유망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는 ‘부산 원자력 미래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전해체 주요기술인 CASK(사용후핵연료 이송보관용기), 제염, 절단 등 원자력 및 해체기술 분야의 선도기관(기업)의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선도기업과 지역 유망기업과 전체토의 후 국내 원전해체산업 선도기관(기업)인 ▲한전KPS(주)에서 ‘원전해체 적용가능 절단기술’ ▲㈜두산중공업에서 ‘CASK 사업 및 기술개발현황과 제작 공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전해체 제염기술 개발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한 후 ▲각 분야별로 국내 선도기업과 지역 중소기업간 1:1 토의시간을 가지면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원전해체 시장규모는 440조원으로 150여기의 원전이 정지되어 해체를 기다리고 있고, 국내 또한 첫 원전인 고리 1호기의 2017.6월 영구정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2기의 원전이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등 약 9조원 규모의 원전해
(경기뉴스통신) 최근 태풍 솔릭의 북상과 8월말 경기지역에 쏟아졌던 564.5mm 물폭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 경기도가 선제적 홍수 대응능력 향상과 하천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평택 대반천 6.4km, 용인 매산천 2.2km, 파주 문산천 4.6km, 고양 공릉천 4.1km 등 도내 4개 하천지구 17.3km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개수와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집중호우 등 각종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대반천은 평택시 안중읍~오성면 일원 6.4km, ▲매산천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일원 2.2km, ▲문산천은 파주시 광탄면 일원 4.6km, ▲공릉천은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일원 4.1km 등 총 연장 17.3km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1일 도 및 관련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도는 이번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11월까지 세부설계를 완
(경기뉴스통신)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 양주, 가평, 포천, 남양주 등 5개 시군에 총 10억2,400만 원의 긴급복구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응급복구비지원을 신청한 연천군에 5억3백만 원, 양주시 1억5백만 원, 가평군 1,600만 원 등 총 6억2,400만 원을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은 피해정도와 도로, 하천유실에 따른 응급복구 필요성에 따라 연천, 양주, 포천, 남양주 등 4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교부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이 통과되는 대로 관련 예산을 시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현재 연천 82억 원, 양주 30억 원, 파주 29억 원, 포천 22억 원, 의정부 19억 원, 남양주 16억 원, 기타 시군 23억 원 등 총 22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향후 피해조사결과에 따라 피해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응급복구비는 ▲하천 고사목제거, 소규모 준설, 상류에서 흘러내린 하천변 폐기물 처리 ▲도로 유실토사 제거, 측면 배수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2일부터 9월 21까지 주요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및 유해식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칠성시장, 번개시장,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과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 대하여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과 상거래 질서에 대하여 단속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사용 여부,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 할 방침이다. 대구시 김춘식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유통,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 등 법질서를 확립 하는데 초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며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시농업 미래관 및 정책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 정책, 학교모델과 도시농업 주거모델을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곤충을 이용한 요리 경진, 도시농업 산업전시 등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꾸민 빌딩숲 텃밭정원과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도시농업포럼과 도시농촌사랑 아카데미, 시티팜 토종종자심기체험, 도시농업관련 학술세미나 등 도민참여형 행사들이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제7회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기도 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도내 30개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및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플랫폼 꿈마루 내 입주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매상담회는 기업과 전문가의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몰, 오픈마켓 등 기업 성격에 맞는 판매채널을 선택하고 전문 MD와 연결됐다. 전문 MD는 기업의 상품 기획과 소비자 정보, 판촉 계획 등의 전반을 검토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상담회 이후 기업들은 해당 판매 채널에 입점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았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운영이 어려운 여성 창업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신선보관온도센서(Safety Temperature indicator)’를 부착하는 저온유통체계 검증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급식 등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위생이슈와 관련, 냉장을 통한 축산물 유통방식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Cold chain)’ 상태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납품, 보관, 배송의 단계별 위생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신선함과 변질 여부를 단순 육안이나 후각에 의존해 판독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도입될 ‘신선보관온도센서’는 비정상온도에 노출된 시간을 누적시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온도노출 지시계다. 정상적인 냉장 상태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상온에 노출될 경우 반응을 시작하게 되며, 안전시간 이상 노출된 경우 뚜렷한 적색 실선이 나타나 저온유통 관리상태의 적부(適否) 여부를 직접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도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ICT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장 마련을 위한 ‘K-ICT WEEK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 156개사, 해외바이어 15개국 127명, 23개의 콘퍼런스 강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5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73개사 127건 162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상담 건수를 고려하면 실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상담액이 1,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MOU도 6건이나 성사되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ICT협회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의 중재로 ▲지역기업의 홍콩시장 진출을 위하여 홍콩의 투자 회사(VE, 홍콩 벤처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었고, ▲부산기업인 ㈜스튜디오인요와 애니메이션 판권을 10억 원에 제공하기로 하고 계약금 1억원을 받기로 하였으며, ▲㈜비틀은 말레이시아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12월 말레이시아 행사에 3D 및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약 15억원의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