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어촌민속관은 북구 인근에 영유아 관련 시설의 부족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촌문화에 대한 탐구심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층을 체험시설로 새단장하여 올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5세 이하 영유아와 6~9세 이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시를 구성하여 아이들은 가상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촌 문화와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다. ‘멀티영상교육실’에서는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영상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며 ‘유아 어촌마을’과 ‘어린이 어촌마을’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어촌마을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각종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놀이와 독서를 통합했다. 특히 모든 체험시설에 공기청정기와 소독기를 비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촌의 문화와 강과 바다의 생물을 들여다보는 오감 체험으로 아이들이 어촌문화에 탐구심을 갖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단체 또는 가족단위로 오시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400대 모집 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17년부터 추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올해가 3차이며, 전국 6,500대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추진된다. 시는 전국 6,500대 중 대구 차량이 400대 이상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가입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 or.kr) 를 통해 선착순 마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사진방식이나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이하 OBD)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방식은 참여시점과 종료 후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OBD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평가하고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기존 20
(경기뉴스통신) 2022년,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에 국내 최초의 로봇과학관이 건립된다. 로봇과학관은 도봉구 창동 1-25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305㎡규모로 조성되며, 총 30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로봇과학관 설계안은 국제 공모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로봇’이라는 미래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정체성이 돋보이는 외관과 로봇을 활용한 시공 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적, 독창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가 Melike Altinisik(멜리케 알티니시크)는 터키 건축가로, 47개 팀(국내 30개, 해외 17개)이 참여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외형의 상징성 뿐만 아니라 실제로 로봇 기술을 건축 시공에 적용하여 건립 자체가 건축, 디자인, 서비스 등 전 과정에 로봇이 적용되는 하나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로봇과학관은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봇을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첨단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해석하여 기
(경기뉴스통신) 부산브랜드웹툰 선정작이 2월 11일부터, 웹툰 플랫폼과 SNS 등에서 연재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브랜드웹툰 제작 사업을 통해 선정된 권보라 작가의 을 다음웹툰, SNS, 시 홈페이지 등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나민호)의 서핑 도전기와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나민호가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는 첫사랑(한바다)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2월 11일 첫 회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12주간 ‘다음웹툰’, SNS, 부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재된다. 연재가 완료된 후에는 만화책으로도 발간되며, 작품 속 캐릭터 등을 활용한 상품을 제작해 브랜드웹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을 제작하여 부산을 홍보하고 웹툰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부산브랜드웹툰’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남자와 부산 씨앗호떡의 우정을 그린 코믹물 (안예랑) 온천천 배경의 돌연변이 식물을 둘러싼 추리극 (김태영) 부산에 불시착한 외
(경기뉴스통신)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6일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에서 어린이 체험행사인 ‘스탬프를 활용한 핀 버튼 만들기’를 실시한다. 러시아 백해 암각화의 동물 문양을 이용해 나만의 핀 버튼을 만들어 보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1일 4회 진행된다. 회당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 참여대상은 유아(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대표가 11일 오전 11시부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암각화박물관은 2019년 3월 3일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해의 암각화’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러시아의 백해 지역의 암각화 탁본,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암각화에 새겨진 사슴과 고래 등을 통해 반구대암각화는 물론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신기술이 공개된 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신기술과 기술보유자가 자연스럽게 우리지역으로 유입되는 4차산업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위하여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면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올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하여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 단계별 시범운영을 걸쳐 신기술 유형별 프로세서를 확립하고 신기술 등록 및 활용심의를 실시하여 나타난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보완하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시범운영기간동안 전문가 700명(공공기관 334명, 산업계 235명, 학계 130명, 기타 1명)과 신기술 328개(지역신기술 17개 포함)를 플랫폼에 등록하였다. 10개 분야의 신기술과 대구·경북 지역 특허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표준시방서에 따라 분류체계(대분류 21, 중분류 126, 소분류 589)를 구분하여 키워드, 신기술명, 기술보유업체 등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쉽게 검색 및 기술등록이 가능하도록 한다. 발주부서에서는 등록된 기술에 대하여 손쉽게 검색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공연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공연이 2월 1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준비한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이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핑크빛 사랑 가득한 사랑의 선율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송유진(울산시향 부지휘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지연, 테너 김정권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을 비롯해 아르디티의 ‘입맞춤’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등 사랑의 테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은 평소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사연을 지휘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송유진 지휘자는 “설 명절에 고생한 아내, 남편, 부모님을 비롯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이라 생각한다” 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함께 공연장에서 색다른 데이트도 하시고, 음악도 감상하시면서 특별한 추억까지 한가득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환경부가 오는 2020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3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주행거리 단축 또는 친환경운전 실적을 평가하여 최대 10만 원 상당의 특전을 지급하는 제도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가정·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추진됐다. 올해 3차 시범사업은 2월 7일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6,500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이하 OBD) 방식, 사진방식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을 한 경우에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특전을 받는다. OBD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여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2019년‘제5회 대전음악제’에 참여할 음악인과 음악 단체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전음악제는 대전시립박물관과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 순수예술기획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회로 도안 신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 개척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전문화예술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 음악제는 ‘음악 하기 좋은 도시, 대전’, ‘지역 정체성에 중심을 둔 축제’구현을 목표로 한다. 2019년 대전음악제 참가 지원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현재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단체(음악인) 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장르는 클래식, 성악, 타악, 국악, 퓨전음악, 보컬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제5회 대전음악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 B동 1층 로비(특설 공연장)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8회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음악인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음악제 이상철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대전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한다.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고라 평가 받으며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이어진다. 이어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으로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 21. ~ 2. 15. 약 20일간 전 시군 치매안심센터 2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전수조사)을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난해 9월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안심센터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후 대책을 마련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파악된 각종 사안 등을 실무자들이 공유하면서 올해 치매사업 추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정식 개소된 도내 치매안심센터는 13개소로, 올해 말까지 전 시군에 20개의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의 상담·검진,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단기쉼터, 가족 카페 운영 등 필수 업무 외에도 공공후견 및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 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경남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 추정노인은 53,653여 명으로 노년인구와 치매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
(경기뉴스통신) 영국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역작,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에서 지역 초연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오는 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홀스트의 ‘행성’은 1918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악명이 높다. 또, 약 100여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는 대편성에 특수 악기 사용 등으로 지휘자나 연주자 모두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이 같은 이유로 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대작이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홀스트는 트롬본 연주자이자 음악교사, 음악감독 등으로 활동했는데, 틈틈이 작곡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관현악법을 바탕으로 서정성과 정교함, 그리고 영국 민요 곡조 등을 결합하였다. 그 대표작으로 꼽히는 ‘행성’에는 우주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탁월한 악기 운용이 발휘되어 있다. 곡은 화성, 금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일곱 개의 행성에 대한 점성술적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양도성’이 일상 속의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양도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4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살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기획한 것으로 민간 자유제안 외에 한양도성의 대외홍보 및 시민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정공모를 추가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전시, 공연, 축제, 콘텐츠 개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비영리 법인, 대표자가 있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단체,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월)까지이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15백만원에서 20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진용득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우리들공원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에서 수거한 우편물을 1년 후 매월 발송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대전 시민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들공원에 설치됐다. 시민들이 보낸 엽서는 1년 간 보관되며, 지난해 10월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다. 나에게 또는 지인에게 보낸 엽서를 1년 후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잊고 있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손편지를 전하는 느린우체통이다. 2018년 10월 시작해 2019년 1월까지 모두 608통의 엽서가 1년 전의 추억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1일 발송되는 엽서는 모두 75통이며, 현재까지 한 달 평균 136통의 엽서가 전달되고 있다. 이 엽서를 이용하려면 중구 대흥동 소재 우리들공원에 있는 느린우체통에 있는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중한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나에게 전하는 느린 엽서를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따뜻한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8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국제정보공유체계(MCP)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소시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국제정보공유체계(MCP)’는 24시간 끊김 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정보화 플랫폼으로, 향후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해사·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2016~2020, 1,308억 원)’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국제정보공유체계(MCP)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이를 이용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 어선, 소형선이 많은 우리나 라의 해상교통 환경을 고려하여 해상안전과 해운효율 증진을 위해 도입하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 종합관리체계 특히, 이번 국제정보공유체계(MCP) 국제컨소시엄은 임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