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18일 이동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정진 이동작은도서관장 및 이동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작은도서관은 1998년에 건축된 이동면민회관 중 2층을 2009년에 새롭게 고쳐 만든 도서관이다. 올해 포천시는 생활SOC 사업을 통해 사용하지 않고 있던 1층 경로당 약86㎡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수리해 북카페로 조성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이동작은도서관은 1층에 이동보건지소와 북카페를, 2층에 작은도서관과 청소년공부방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동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진 관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동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준공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이동작은도서관이 더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동작은도서관은 지역 중심의 복합교육·문화 시설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복합시설 리모델링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9일 중소기업 옴부즈만,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 남양주시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기업 현장공감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체와 관계부처 공무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북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과제는 교육환경보호구여에서의 당구장 제한 폐지, 복지용구 급여대상 품목 선정 신청 기준 완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체계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골프장 준공 시 중복 법령에 따른 이중행정 개선’ 등 15건에 가까운 과제가 개선되어 실효성 있는 자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은 오래전부터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환경규제, 개발제한구역, 접경지역 규제 등이 중첩 적용되고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기업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살기 좋고 기업 운영하기 좋은 경기북부가 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드릴 것이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기관 및 기업,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그간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시의회,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군부대 지휘관 및 실무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등 농업관련기관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실무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최초 발생 이후 포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역대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그간의 협조와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는 163개 농가에서 29만 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전부터 농가 집합교육을 통한 방역의식 고취와 차단방역 세부사항 숙지 등 농가단위의 방역활동 강화에 주안을 두고 방역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국내 발생상황이 현실화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통합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 중이다. 특히 농가초소 143개, 거점 및 통제초소 13개소,
(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해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읍 와초리경로당을 시작으로 운영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적정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측정 및 건강상담과 건강한 식생활실천과 구강건강 관리 등의 보건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등을 함께 실습하며 아울러 치매로 인한 중증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으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매년 연천을 찾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중면 횡산리 소재 먹이터 장군여울에서 성기호 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무 120kg, 옥수수 200kg, 밀 200kg, 보리 200kg을 두루미 먹이로 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연천군과 지난 2018년 4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전협약을 맺었으며 천연기념물 두루미보호를 위해 서식지에 매년 5회 정도 먹이주기 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환경단체로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 퇴치, 차탄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은 하천의 수질오염과 청정 연천이미지 구축을 위해 처리용량 10㎥/일~50㎥/일 중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난 5월 27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도점검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여부, 오수처리시설 수질기준 준수 여부, 기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각 업소의 오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대상시설은 142개소로 수질검사의뢰는 90개소, 미운영 39개소, 하수관로 연결 13개소로 나타났다. 방류슈 수질기준 초과 15개소, 기타관리 기준위반 3개소에 대해는 ‘하수도법’에 따라 개선명령 및 과태료 16,900천원이 부과됐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방류슈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개선명령을 실시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현황을 재정비하고 미운영 39개소에 대해는 수시 점검을 실시해 하천의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산림녹지과에서는 11월 숲가꾸기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어린나무 겨울나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식목일행사로 군민들이 심은 소중한 묘목들을 잘 보살펴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무원, 산림조합임직원, 산림관련 종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비료주기, 고사목제거, 산지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연천군은 금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어린나무가꾸기, 비료주기, 덩굴제거작업 등을 펼쳐 건강한 숲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산림활동으로 발생한 부산물들을 활용해 12월에는 소외계층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연천군 체육회 선거관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만전의 준비를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취지는 민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체육관계자들간의 원활한 회의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선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들 위촉을 통해 연천군의 민간체육회장 선출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함에 있다. 연천군 문화체육과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통한 국민체육진흥법의 일부개정에 따른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체육회 운영과 관내 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개선을 이끌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를 받고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부서 질의와 답변을 통해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에는 제11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끝으로 올 한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경기뉴스통신)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읍면동 맞춤형복지 공무원, 아동사례관리사, 민간사례관리사 등 사례관리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사례관리 교육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 개입 시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제공하는 지식, 기술, 경험 공유 또는 조언 등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전문가인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김수영 소장을 초빙해 사례발표, 피드백,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소흘읍장은 “복지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늘 고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다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어 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2020년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 화장실 중 시민이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개방한 화장실로 포천시는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시설현황, 현장청결상태, 지역여건, 유동인구의 사용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루어지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화장지 등 편의용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 출전해 3관왕을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단식 우승, 복식 우승, 복식 준우승, 혼합복식 우승 등 출전한 개인전 모든 부분에서 입상했다. 올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식 3위,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 3위, 복식 2위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을 필두로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선수영입 등의 전력 보강으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포천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포천시체육공원에서 ‘채움, 나눔 그리고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을 개최한다. 올해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은 지난 2014년 처음 열린 모금 방송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포천시는 2014년 첫 모금 방송에서 기부금 약 1억 5천만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했다. 이번 모금 방송 역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CJ헬로TV나라방송이 공동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국내 유일의 법정모금단체다. 포천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월 10일까지를 이웃돕기 사전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관내 각계각층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사전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인터뷰 촬영을 진행한다. 인터뷰는 ‘포천을 따뜻하게 빛낸 100인의 기부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제작된다. 영상은 생방송 당일을 포함해 1개월간 CJ헬로TV나라방송에 송출된다. 이번 방송의 목표 모금액은 2억원이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약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 쌀, 율무를 비롯해 사과, 인삼, 꿀, 참마, 고추, 들깨, 녹두, 팥, 수수 등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