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하반기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단순민원분야에 농업정책과 오흥식 팀장 등 3명이, 복합민원분야는 허가민원과 이선명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읍·면에서는 조종면 이지연 주무관이 발탁됐으며 이들에게는 다음달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수상자들의 하반기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6854건 중, 1만6758건이 처리예정일내에 처리되어 99%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 단축일은 총 8만1675일로 단축건수 대비 민원건당 평균 6.5일을 단축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이상인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 시에 단축일수 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처리한 경우에는 차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민원처리 단축 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매년 우량 벼 육묘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인, 부녀자, 장애인 등 못자리 설치가 어려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품질 육묘지원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해마다 신청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내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공동육묘장에서 미소독볍씨가 아닌 친환경볍씨를 사용해 병해충을 최소화하고 생산된 육묘중에 우량 육묘를 선별, 2020년 고품질 육묘를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위탁지정하고 있는 관내 벼 육묘장 7개소를 통해 한 상자에 3700원인 육묘상자를 총 18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재원마련은 군비 1억8000만원, 농협중앙회 1억800만원, 군농협 4500만원, 자부담 33만원으로 조성해 농가부담은 1850원으로 추진된다. 농업인들은 1000㎡당 최대 33상자를 구입할 수 있으며 신청이 끝나고 육묘생산을 시작하면 취소 및 반품이 불가하다. 자격은 관내에 주소와 농지를 둔 농업경영체로서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단 못자리설치 농가는 별도 상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조직의 확대와 예산확보, 농업 신기술 정보지원, 농산물 제품개발, 과학영농시설운영 및 재해 병해충 대응, 농업인 교육 등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2연패를 달성하면서 센터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군 센터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자 농촌진흥청 개발특허 원균을 활용한 광합성균 및 탄저예방균 등 6종 611톤을 1만736농가에 공급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클린농업대학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등 5천23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또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으로 부가가치를 확대하고자 연간 농축음료 700톤, 건조분말 430톤 제조 등 농산물 신제품 개발을 위한 가공기술 보급 및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HACCP 품질검사 17종, 품목제조보고 31종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 먹거리 개발에 노력했다. 아울러 대형 농기계 위주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인 ㈜파이닉스알엔디 직원 및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및 시공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밀폐공간 질식재해 안전예방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하수도사업장 밀폐공간은 하수, 오수 속 협기성 박테리아 등의 호흡 및 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하수소 및 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되면서 질식 중독과 화재, 폭발 등 위험요소가 많아 사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무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을 재현한 현장훈련에서는 수선에서부터 장비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발생시 안전조치까지 진행돼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밀폐공간 질식사고 없는 무사고 재해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작업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잦은 출장에 따른 직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공용차량에 ‘졸음운전감시경보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졸음운전감지기는 고성능 영상인식 센서와 카메라가 운전자의 동공을 추적하는 첨단 알고리즘으로 주행 중 발생하는 운전자의 졸음과 전방주시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해 이상시 알람경보와 LED로 알려주는 장치다. 26일 군에 따르면 차량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 설치된 감지기는 관용차량 62대에 부착돼 직원들의 안전운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특성상 면적이 넓고 관내·외 장거리 출장이 빈번해 직원들이 관용차량 이용시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군 관계자는 “본 장치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운행이 최고인 만큼 안전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소통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최근 이틀간에 걸쳐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장동익 노조 위원장 및 노조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초빙해‘공무원 노사관계의 특성과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군민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사가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을 집중 토론했다. 장동익 노조 위원장은 “노조에서 군 발전과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노사가 원활하게 소통할 때 톱니바퀴 돌아가듯 군정이 잘 추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사가 각종 사업에 협력해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12월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준비한 ‘내 생일을 부탁해’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동안 운영해온 ‘행복요리교실’참여 어르신 9명이 그간 배운 요리솜씨를 다시 환원하고 노인이 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이벤트는 어르신들이 행복요리교실을 통해 배운 요리들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과 생일을 함께 못하는 홀로사는 노인 1가구에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또 쌀, 털모자, 버선 등 생일선물도 전달하고 함께 축하노래도 불러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생일 주인공인 96세 강 모 어르신은 “딸이 수원에서 일을 하고 있어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뜻밖의 생일상이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군 관계자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큰 기쁨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외된 분들이 더 많이 지켜보고 돌볼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을 절감하고 산림피해를 입은 산주에 한해 파쇄목 매각대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발생되는 피해목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위드바이오와 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위드바이오는 전액 비용을 부담해 군이 일정한 장소에 수집해 놓은 피해목을 파쇄하게 된다. 톤당 1만5000원에 매입한 파쇄목 목재칩은 화력발전소 등으로 보내져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고 군은 위드바이오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서를 발급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의 약 35%가 피해목 파쇄비용에 사용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6000만원, 내년에는 약 3억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 발생된 파쇄목은 약 800톤 정도로 1200만원의 매각수익이 예상돼 산주의 재산손실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 발생되는 피해목, 고사목을 파쇄해 산림에 흩어 뿌려지는 등 산림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산주는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하
(경기뉴스통신) KCC 가평공장이 24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KCC 가평공장은 올해 초에도 7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동희 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된 성금 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가평공장이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1차 사업으로 관내 12가구 집수리에 사용됐으며 2차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고성리 양진마을 ‘여성시대’ 최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올 3월 7명으로 구성된 여성시대 단체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공병 반환금이다. 이어 ㈜중앙전기도 청평면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모이불 15채를 전달하는 등 수년 째 이불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460만원 상당의 전기요 80채를 기탁했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과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새마을부녀회가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23일 군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우리군 불우이웃에 봉사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가평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마을일을 도맡아 하다보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과도 쉽게 만나게 되면서 많을 것을 느낀다” 며 “이장들끼리 연말에 각출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평출신 80년생 친구 모임인 80가우회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쌀 30포를 전달했다. 80가우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우일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한 쌀로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이런 뜻있는 청년들의 사랑과 봉사의 나눔 동참이 우리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4개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당초 일반음식점만을 대상으로 지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대상을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 운영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상태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한 후,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혜택을 주고 있다. 금년도 위생등급 평가에서는 상면소재 고원이 매우우수 호아빈가평점이 우수 가평축협한우명가 청평지점과 가평읍 삼교리 동치미막국수가 좋음 등급을 받았다. 등급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2년간 위생검사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위생용품 지원, 시설·설비의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점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및 사전컨설팅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소비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점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환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서 지난 2016년 11월 신규인증을 받은데 이어 가족친화인증 기간이 2021년 11월까지 연장돼 가족친화제도 모범운영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환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 및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그동안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으로 군청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면 '아빠 엄마 사랑해요' 노래 송을 청 내 방송에 흘려보내며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실시 유연근무제 활용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이용 등 건강한 가족친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또 미취학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 가정 양립 지원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도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기 군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공공하수도 환경기초시설 위탁운영사인 ㈜파이닉스알엔디가 올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먼저 전 직원이 지역화폐인 가평사랑 상품권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관내 적십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직원 식당을 조리장소로 무료 제공하고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음식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하하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파이닉스알엔디 박형준 소장은“올해 직원들의 하나된 따뜻한 마음이 가평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