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설악도서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면 지사협 위원 및 맞춤형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석해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활동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2020 연차별 시행계획 등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각 지역에서만 활동을 하시는 위원님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위해 도자기 카페에서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남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한 성과보고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 기회에도 좋은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평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합동워크숍을 통해 내년 사업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이 됐고 내년에도 각 면에서 좋은 활동을 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28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하리 신복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1년 6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2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7㎡, 건축면적 80.6㎡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돼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20.15㎡, 건축면적 234.61㎡의 지상 1층 규모의 북면 제령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군은 올해 고령화 사회인 지역특성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5개소와 개·보수 26개소에 12억여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6개소와 증축 및 보수 38개소에 28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40여년 전 새마을 사업으로 건축된 낡고 불편한 경로당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주민과 노인회뿐만 아니라 신하리 주민 전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60㎥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로 인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감안해 원목을 쪼갠 장작형태로 만들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땔감은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19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군은 산림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지난 27일 산림조합 내에서 열린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땔감을 만들어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한 숲 가꾸기 사업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과 인정도한의학박사의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의 시간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의 시간들’은 예약제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27일 관내 의료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행사에서는 한의학 침치료 및 추나요법 등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해 그동안 고비용 및 어려운 접근성으로 전문적인 의료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면지사협 위원들도 참여해 지역민을 위한 진료안내 보조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펼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 김윤수 단장과 인정도 한의사는 “재능기부를 통한 상면 주민들에게 봉사하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모 공공위원장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면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양질의 의료혜택을 베풀어준 보짱과 인정도한의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활동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상면에서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공직자 부인 30여명으로 구성된 개나리회봉사회가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봉사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매달 내 아이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하고 나눠주고 있다. 이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잡채를 만들어 달콤한 귤과 함께 각 가정에 배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개나리봉사회는 매월 노인복지관 무료배식과 군에서 추진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개나리봉사회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부인들이 스스로 모여 만든 순수 봉사단체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은 유동희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의 손길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소외계층에 더욱 큰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인근 남이섬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라섬이 올 가을까지 다채로운 꽃테마 선물로 눈길을 끈데 이어 겨울철 야간 볼걸리 제공에도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캠핑·재즈·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10만㎡ 규모에 꽃테마 공원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천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리골드, 국화 등 13종의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여명, 주말 1만여명이 이곳을 찾아 즐거움을 만끽했다. 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조성으로 방문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자라섬 꽃축제 개최 전, 겨울철 야간경관시설 확충을 통해 봄·여름·가을 볼거리를 겨울에도 이어감으로써 사계절 자라섬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천여만원을 들여 이달 중 완료되는 자라섬 남도 야간경관시설은 45m구간 18그루 수목에 경관조명 원형구 54개를 설치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군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내년 1월말까지 70여 일간 이웃사랑 캠페인 대장정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군민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 및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가 가평읍 오리나무길 로타리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실적을 홍보하게 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이 온도탑은 높이 5m, 넓이 2m로 제작돼 군민 모금실적에 따라 온도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3억3200만원으로 목표액이 1% 모일때마다 온도계도 1도식 올라가 목표달성시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키게 된다.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3600만원을 훨씬 넘은 136%인 3억2200만원을 달성했다. 올해 경기북부지역 모금 목표액은 59억원으로 경기도 전체 목표액은 322억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생계지원,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된다. 범 군민 나눔문화 확산이 시작된 지난 25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손길을 열었다. 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삼일전기공사와 콘텐츠코리아 가평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이 1억여 원을 돌파한 가운데 장학금 기금이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31억4천5백4십6만7320원이 모금됐다. 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목표대비 65.29%인 195억8700만원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28명에게 장학금 1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중학생 9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7명 등 146명에게 2억70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성기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제26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3개 부문에 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어업 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7년 2명, 2018년 1명에 이어 금년에도 3명이 선정되어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휩쓸며 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선정된 대풍벼위탁영농조합 김무영 대표는 19ha의 벼를 경작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도 8.5ha를 받았다. 군 최초로 측조 시비기를 장착해 노동력을 절감했으며 대풍벼위탁영농조합법인 설립해 “가평 드림쌀”이라는 포장재를 만들어 쌀 생산과 가공·유통을 일원화 하고 학교급식, 골프장, 어린이집 등에 연 120여 톤의 고품질 친환경쌀을 납품해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상면 친환경쌀연구회장, 상면쌀생산자협의회장, 연하1리 이장을 역임하며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 쌀100여포를 기증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여성농어민 부분에 선정된 전)한여농 가평군연합회장을 역임한 이진숙 회장은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거주하며 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청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17일 2차 간담회에서 논의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독거어르신 결연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6명으로 구성된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찾아주세요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평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상담 및 모니터링, 복지자원을 배부하는 역할을 하는 인적 안정망이다. 이번 결연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명과 독거어르신 1분이 결연을 맺어 한 달에 1번 이상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해 생활고충 및 불편한 점을 확인해 필요시 맞춤형복지팀은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정기 비정기적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반찬제공 및 청소, 수납정리, 형광등 교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르신을 방문해 청평암에서 후원받은 라면 1box와 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생필품 1box를 전달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었으며 다리가 불편해 치우지 못해 집안에 쌓여 있는 연탄재를 밖으로 옮겨 드렸다. 도움을 받으신 박어르신은 “비가 오는 주말에 누구 하나 오는 사람 없는데 젊은이들이 나를 보러 이렇게 와주고 연탄재 버리는 게 골칫거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이틀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85회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집행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지난 14일 가평군수로부터 제출된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6건과 가평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20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1건, 가평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재계약 보고의 건 등 보고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 예정이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 등 예산안 6건과 2020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세출예산 출자·출연계획안, 2020년도 정기분 가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2월 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284회 가평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한 가평군 음악역19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설악면 부녀회에서 매년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한겨울을 날 김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 해는 배추 200포기 분량 90여 박스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부녀회장들이 리별로 분배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부녀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항상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피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지숙 설악면 부녀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최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담당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서울시 연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우수사례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읍·면 단위의 민관협력 기구로서 가평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05년 민관협력체로 발족되어 운영 중이며 정부의 복지허브화 정책에 발맞추어 민간주도의 복지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과 사회보장기관이나 시설의 실무자, 공무원 등으로 각 읍·면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명이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재근 복지정책과장은 "읍·면 협의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돼지고기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가평군청 구내식당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비촉진주간에는 점심시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돼지고기 메뉴를 선보이는 등 돼지고기 안정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 기간 제공되는 돼지고기는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군지부에서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한돈 200kg을 후원한 것이다. 이날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부서장 등은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제공된 한방편육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갖기도 했다. 시식회에서 김 군수는 “한돈 사랑이 한돈 농가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성기 가평군수는 25일 “급변하는 사회흐름 속에서 우리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동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창조성과 차별성을 높여 나갈 때 그 길이 열릴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정책방향 아래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이때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우리사회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며 이 같이 언급한 뒤 “ 우리가 서두르고 힘을 모으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김 군수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행복·미래창조도시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며 “그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만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한계도 있지만 관광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적팽창 위주의 도시정책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기존시가지를 활성화시키는 등 계획적 개발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가평군 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