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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토요체험활동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 진행

맛있게 배우는 과학원리 음식을 만들며 과학을 배워요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토요체험활동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은 초등 청소년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요리활동에 과학 원리를 접목시킨 체험활동이다.

지난 20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1회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초콜릿을 녹여 바나나에 묻혀 굳히는 과정을 통해 융해와 응고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을 삼킨 요리교실”은 총 3회기 활동으로 2분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활동에 참가한 안예서 학생은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좋았고 딸기랑 바나나에 초콜릿을 발라 먹어서 맛있었다.”고 말했다.

조예림 학생은 “요리 만들기 전에 선생님이 초콜릿이 왜 녹는지 왜 다시 굳는지를 알려주어서 초코바나나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활동을 기획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최정이 청소년지도사는 “초등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요리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과학 원리를 요리활동에 재미있게 녹여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초·중·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주말 체험활동 및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