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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지원비율 확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상토 제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건전육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용 상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벼 재배면적 1,000㎡당 상토 6포대를 지원하는 2019년도 못자리상토 지원사업은 농가들의 상토 구입비용의 절감을 통한 고품질 김포쌀 생산 및 김포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2018년도 대비 지원비율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총사업비 800,000천 원 중 480,000천 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진행됐으며, 총 3300여 농가가 신청해 많은 수의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 상토가 지원될 예정으로 상토 공급은 지역 농협 및 상토공급업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고상형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질 좋은 김포쌀 생산 및 보다 나은 벼 재배 환경 구축을 위해 농가 지원을 확대했으며, 자부담 40% 중 농협에서 30%를 부담하고 실제 농가는 10%만 부담케 해 농가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