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 봄 감자, 강원도산 옥수수 등 보급종 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정부 보급 종자 옥수수 816kg과 봄감자 8,876kg을 지역 내 농협을 통해 해당 농가에게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찰옥수수의 경우 미백2호 750kg,미흑찰 6kg, 흑점2호 36kg 등 총816kg으로 1kg당 2만원이며 사료종 옥수수인 강일옥은 6kg으로 2kg당 2만원이다.
또 봄감자는 수미 8,060kg으로 20kg들이 한상자당 2만 91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봄에 파종할 봄감자와 옥수수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만큼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해 결주와 병해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월등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