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3월 24일~26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 귀농·귀촌 상담 및 농촌 체험 관광 홍보와 더불어 농수특산품 전시 판매관을 동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9개도 34개 시군이 참여, 95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에 3개 부스를 구성,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농촌 체험관광, 농수특산품 전시 판매 등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강원 농업에 대한 시너지 홍보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붐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을 찾는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동반 진행할 계획에 있다.
강원도의 귀농·귀촌 가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14년말 현재 1만 6천여 호에 달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2020년까지 총 5만호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올해 ‘강원융복합산업지원센터’ 내에 도시민 유치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귀농인 정착 지원금'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5만호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앞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