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육성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충북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2016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시행된 강소농 기본교육 이수자와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6차산업센터장의 ‘국내 최고 스타 농업인의 강소농 따라잡기’ 특강을 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비품고가역 개념파악, 강점발굴을 통한 농장 전략 수립, 억대강소농 마케팅 전략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며 강소농 최우수농가의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전문가의 코칭으로 소득 10% 올리기를 위한 경영목표를 수립해보고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해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가 스스로 경영진단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심화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품목별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실천노트 작성, 우수농장 벤치마킹, 농장 컨설팅, 모바일 앱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