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21~22일 2일간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중 35명을 선발, 경영 목표의식 강화, 계획대비 실행의지 개선,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유희성 대표를 초청해“6차산업과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이 직접 경영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와 토론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2회씩 작성하는 실행보고서를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농업경영, 회계, 마케팅을 주제로 후속 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컨설팅과 자율모임도 이어갈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제는 농업인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고정관념을 깨는 창조적인 변화로 군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40명을 강소농으로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