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장수군농업인대학이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장수군이 전했다.
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반 토양관리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박진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물 관리와 표토관리, 시비방법 등 토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 농업인이 토양을 잘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토양관리법이라고 강조했다.
사과반 교육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토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농업인대학 사과반은 9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회 100시간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