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출,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 및 정보개방·공유·협력을 통한 축산농가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18일(금)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컴퓨터 사용 가능한 한우농가 20명을 선정 하였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HACCP 전문가 이종문 박사외 1명의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였으며, 원활한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위해 장소준비와 출하성적 등 해당 축산농가에서 현황자료를 지참할 수 있도록 사전조치를 취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2시간과 실습 1시간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내용은 HACCP, 개체관리, 번식관리, 도체등급관리, 교배계획관리, 경영관리 등이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통한 축종별 경영프로그램 습득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