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강릉시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저작권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전국 총 5개소(경기, 부산, 전북, 충북, 전남)가 설치·운영되고 있고,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강원(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북(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추가 지정되어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원권 기업의 소프트웨어 컨설팅부터 저작권 관련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비롯해 멘토링 서비스, 법률 자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저작권 사업화 지원 등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저작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연계, 기업 발굴, 아이디어 기반 창업, 상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져 저작권 관련 지원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