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부의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전해철 의원(특사), 최인호 의원)은 1일(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Jair Messias Bolsonaro)」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경축특사단은 동 취임식 계기로 2일(수) 「에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jo)」신임 브라질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경축특사단은 2일(수)「페르난두 꼴로르(Fernando Collor)」브라질 상원 외교국방위원장을 면담하여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등 양국의 주요 현안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브라질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축특사단은 「보우소나루」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앞서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하여 15명의 브라질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브라질 한인사회와 우리 진출기업의 활동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