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MBC 예능 프로그램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MBC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4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고, ‘전지적 참견 시점’이 10위로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어서 11위는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 회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이끌어내면서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기는 명불허전 MBC 간판 예능으로, 4개월 연속 순위 변동 없이 1위를 고수했다.
토요일 밤의 新강자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해 스타들과 매니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0위를 차지하며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11위에 랭크됐다.
※ 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 자료는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