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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VS강은탁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 현장 공개(끝까지 사랑)


(경기뉴스통신) 첫 방송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제작진이 홍수아와 강은탁의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홍수아(강세나 역)는 자신의 귀국을 알리지 않았음에도 공항까지 마중 나온 옛 연인 강은탁(윤정한 역)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다. 강은탁은 도망가는 세나를 급히 쫓았지만 이영아(한가영 역), 박광현(한두영 역) 남매와 부딪히면서 결국 놓치고 말았다.



강은탁은 홍수아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홍수아는 박광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등 강은탁을 완전히 잊은 듯 보였다.



하지만, 극 말미 강은탁을 피해 달아났던 홍수아가 스스로 강은탁이 운영하고 있는 ‘화강유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그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홍수아와 강은탁이 마주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은탁은 분노가 담긴 눈빛으로 홍수아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지만 홍수아는 차가운 얼굴로 강은탁을 마주하고 있다.



강은탁에게서 단호하게 돌아선 홍수아는 쌀쌀한 표정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홍수아와의 과거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강은탁과 조금의 미련도 남지 않은 듯 냉정하기만 한 홍수아, 두 사람의 사연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 현장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사진제공 : KBS 2TV <끝까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