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화제에 올랐다.
5월 16일, 유키구라모토는 아침 9시부터 방송되는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17일 발매되는 앨범 에서 한국 팬들을 생각하며 작곡한 곡 를 전세계 최초로 라이브로 연주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물의 정령이라는 뜻의 를 연주하며 비오는 오늘같은 날씨와 잘 어울려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 생방송 중에는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DJ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스튜디오를 깜짝 출연해 유키구라모토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이루마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한 협연에서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곡 <키스 더 레인>을 연주해 감동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유키 구라모토는 10년 전 자신의 연주회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커플의 사연을 들으며 반갑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고, 최근 건강을 위해 홍삼을 먹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의 첫 스케줄인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라디오 생방송 출연에 많이 긴장해하던 유키구라모토는 좋은 방송에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