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KBS 1TV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심청전을 초대형 콘서트로 방송한다.
지난 5월 4일(금) KBS홀에서 성황리에 녹화를 마친 국악뮤지컬 <심청>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판소리 ‘심청전’의 주요 대목들을 판소리와 창극, 무용과 연희 등 다채로운 가무악(歌舞樂)으로 풀어낸 초대형 종합 공연이다.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에 빛나는 강상구 작곡가가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로 풀어낸 <심청 서곡>을 락음국악단의 연주와 자개 일러스트 영상으로 그려내며 국악뮤지컬 <심청>의 문을 열었다. 또한 ‘추월만정’ 등 판소리 심청가를 대표하는 곡을 새로운 해석을 더한 뮤지컬 곡으로 선보여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심청전, 국악뮤지컬 <심청>은 5월 19일(토)과 26일(토), 이틀에 걸쳐 KBS 1TV에서 낮 13시 15분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1TV <국악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