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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좋은아침]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봄에도 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햇살과 바람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지만 봄철 피부는 괴롭기만 하다. 급격하게 벌어진 일교차에, 높은 일조량.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봄철은 평소보다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까다로운 봄철, 피부 나이 사수하는 관리 노하우를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 피현정 뷰티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피부 건강의 최대 적인 ‘자외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봄은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인 동시에, 야외 활동도 늘어나는 시기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다.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노화는 더 이상 나이순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환경오염, 식습관, 스트레스 등과 같은 각종 요인들로 인해 피부 노화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기 때문인데 피부 노화의 주원인은 건조, 자외선, 활성산소다. 따라서 이 세 가지를 막으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 노화 증상을 알아보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꿀팁’도 확인해 본다.



피현정 뷰티 전문가는 피부 관리를 잘하려면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갈수록 건강한 피부 바탕이 강조되는 화장법이 유행하고 있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화장대 관리 트렌드를 알아보고, 요즘 ‘핫한’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2부, 건강 ‘식탁 살짝궁’에서는 꿀광 피부 만드는 식품을 만나본다.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식품부터,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 식품까지 봄철 피부 건강 지키는 식품을 알아보자.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피부를 소개하는 SBS좋은아침은 화요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