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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여성시대', 봄을 알리는 '신춘편지쇼' 2000여통 사연 접수, 4월 6일 시상식 및 공개방송!!


(경기뉴스통신)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연출 김빛나*윤성환, 이하 여성시대)의 제 39회 신춘편지쇼‘에 2000여 통의 사연이 접수되며 공모가 마감됐다.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8 여성시대 신춘편지쇼'의 올해 주제는 '나의 첫 집'.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 간 이뤄진 공모에 무려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이 중 11명에게 총 2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타임지의 '차세대 주목할 만한 인물 100인'에 선정된 바 있는 건축가 김진애 박사, ‘서울의 달’, ‘짝패’ 등 드라마를 집필한 김운경 작가, 교과서에 ‘땅끝’, ‘배추의 마음’ 등의 시가 실린 나희덕 조선대 교수가 힘을 보탰다.

제작진은 올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답지한 사연 뿐 아니라, 국내 거주중인 중국인, 대만인, 몽골인, 베트남인 등 다문화가정의 청취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여성시대는 오는 4월 2일(월)부터 4월 6일(금)까지 방송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며, 최우수상이 발표되는 4월 6일(금)일 오후 6시에는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시상식 및 축하 공개방송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방송에는 수상자 가족들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여성시대 청취자들이 함께하며, 가수 홍진영*휘성*노을 등이 노래를 통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여성시대 신춘편지쇼‘는 지난 1979년 '여성시대'의 전신인 '임국희의 여성살롱'부터 이어진 봄 행사로, 올해로 무려 39회 째를 맞이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IBK기업은행이 함께한 ‘2018 여성시대 신춘편지쇼’ 공개방송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mbc 여성시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상식 및 축하공연은 오는 4월 8일(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표준 FM 95.9MHz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 표준FM 95.9MHz를 통해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