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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오감만족! 빵과 떡>


(경기뉴스통신) 극한직업이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돌아온 70분 극한직업! 기존 50분 코너에 ‘극한직업 플러스’ 코너를 더해 더욱 알차게 구성! 현장감 있고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과점. 해당 제과점을 찾는 손님만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 아침부터 밀려드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제빵사들은 분주히 움직인다. 이곳 빵 공장에서 생산되는 빵 종류는 약 320가지. 빵 공장은 오븐의 뜨거운 온도가 내려갈 틈이 없을 정도로 바삐 돌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팔에는 덴 자국들로 가득하다. 쉽게 먹을 수는 있지만, 결코 쉽게 만들지는 못하는 빵, 이들은 항상 긴장하며 정확한 계량과 온도, 시간을 잰다. 끝날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제빵의 세계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8년 2월 28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떡 공장. 이곳 작업자들은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에 출근해 떡을 만든다. 밤새 열심히 만든 떡은 다음 날 아침 신선하게 배달된다. 그로 인해 작업자들의 밤낮은 바뀐 지도 오래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전날 불려두었던 쌀을 빻는 일.. 그리고 틀에 재료와 쌀가루를 넣는 일 등 어느 것 하나 간단히 되는 게 없다. 뭐든지 두 번 이상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야만 한 과정이 끝난다. 떡을 찌는 동안에도 계속 살펴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매일같이 100도 가까이 되는 증기와 싸워야 한다. 이렇게 탄생하는 형형색색의 예쁜 떡은 보는 맛도 있어 먹는 사람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