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택수)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회복과 선진국 경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용지(230천㎡) 100%투자유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1,106천㎡)내 BT·IT등 핵심유망기업 74개 기업과 입주계약(70.6%)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내에 2,000억원 투자규모의 싱가포르 외투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PBP)의 ‘항체바이오의약품 연구소’가 2017년 8월 착공, 금년도 6월 준공, 외국인기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신축규모 : 건축면적 4,654㎡/ 연면적 10,852㎡/ 지하1층·지상5층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다방면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바이오기업 초청상담회(3월), 주한 외국공관·투자청 대상 투자설명회(4월),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CBFEZ투자설명회(10월) 개최하여 BT·IT·첨단업종 등 주력산업 공략 유럽·미주권·중국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타깃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투자 유치활동(IR)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10여개)하여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방산업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항공관련 방위사업체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올해 하반기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 ‘2018 한국경제의 날’을 통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유망투자기업체 방문 등 외국인 항공·첨단기업 투자유치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기업과 투자협약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문단, 핵심유망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홍보대사, 에어로폴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조세 감면혜택, 자금지원, 규제완화, 외환거래 자유 등 외투기업 인센티브, 교통인프라 구축, 우수한 인력 확보, 외국인 친화적 정주여건 조성 등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최적의 기업환경이 조성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외국인투자기업에 적극 홍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